LG CNS, 100개 언어인식 ‘다중통역 서비스’

  • 문화일보
  • 입력 2024-05-2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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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는 화상회의 다중 통역 솔루션 ‘오렐로(Orelo)’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국제공용어인 에스페란토어로 ‘귀’를 뜻하는 오렐로는 음성만으로 약 100개 언어를 구별하고, 회의 참여자들이 사용하는 언어로 동시통역해 준다.

오렐로는 3개 이상 다국어 동시통역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한국인이 베트남인, 미국인, 일본인과 화상회의에서 한국어로 말하면 오렐로가 해당 내용을 베트남어와 영어, 일본어로 옮겨 자막으로 회의 참여자들에게 제공한다. LG CNS는 오렐로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회의록 작성 기능’을 탑재, 이용자들이 1시간가량 진행한 회의를 A4 한 페이지 내외로 정리해준다고 설명했다. 회의록 정리는 MS 애저 ‘오픈 AI’의 대형언어모델(LLM)인 GPT를 활용한다.

이외에도 이용자가 원하는 단어와 문장을 찾을 수 있는 ‘키워드 검색 기능’, 모든 회의 대화와 자막 내용을 다운로드하는 ‘전체 대화 저장’ 기능이 있다. 오렐로는 MS가 서비스하는 화상회의 플랫폼 ‘팀즈(Teams)’ 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LG CNS는 향후 다른 화상회의 플랫폼에서도 오렐로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이용권 기자 freeus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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