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왜이러나?… 27일 공군·육군 초급간부 2명 숨져, 일주일새 훈련병 포함 4명 사망

  • 문화일보
  • 입력 2024-05-28 19:54
  • 업데이트 2024-05-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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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23일 경기도 한 부대에서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공군 초급간부 영외 독신자 숙소에서 사망…유서 추정 메모도 발견
육군 초급간부 차량서 숨진 채 발견
훈련병 21일 수류탄 투척훈련, 23일 군기훈련 중 잇따라 순직


공군 20대 초급 간부가 군 부대 인근 숙소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28일 공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경기도 오산 모 부대 위관급 간부 A씨가 영외 독신자 숙소에서 숨졌다.

A씨가 출근하지 않자 군 부대 동료가 숙소를 찾았다 A씨가 사망한 것을 발견하고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도 함께 발견된 것으로 전해진다.

공군 관계자는 “군과 경찰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최근 군 내에서는 사망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강원도 양구 육군 모 부대 소속 위관급 장교가 자가 차량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당시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야촌리 인근에서 “차량에 연기가 나고 있다”는 주민의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신원을 확인한 뒤 해당 장교를 군 당국에 인계했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5시20분경 강원도 인제 모 부대에서 훈련병 1명이 군기훈련 중 쓰러졌다. 이 훈련병은 민간 병원으로 응급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악화돼 25일 오후 사망했다.

이달 21일에는 육군 제32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수류탄 투척훈련을 하던 중 수류탄이 폭발해 훈련병 1명이 숨지고 소대장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정충신 선임기자
정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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