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iM뱅크’ 시중은행 전환 선포

  • 문화일보
  • 입력 2024-06-0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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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DGB금융그룹이 지난 5일 대구 수성구 iM뱅크 본점에서 iM뱅크 시중은행 전환 선포식을 개최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제공



계열사 ‘iM’ 브랜드 일체화…5일부터 공식 상호 변경
"전국으로 뻗어가는 변화와 혁신 이미지 강조"



대구=박천학 기자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DGB대구은행이 ‘iM뱅크’로 새 출발했다.

DGB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지난 5일 대구 수성구 본점에서 시중 금융그룹으로의 새 출발에 발맞춰 ‘그룹 NEW CI 선포식’과 주력 계열사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 및 사명 변경에 따른 본점 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임직원을 비롯해 홍준표 대구시장, 김철호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

황 회장은 "전국구 시중은행으로 재탄생한 iM뱅크는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첫 사례"라며 "앞으로 디지털 접근성, 비용 효율성과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의 장점과 중소기업 금융 노하우를 갖춘 지역 은행의 장점을 발휘해 대구에 본점을 둔 가장 지역적인 전국은행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대구은행의 지역 은행 최초 시중은행 전환을 축하한다"며 "전국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수행과 동시에 대구·경북신공항과 달빛철도 건설 등 지역 대형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변함없는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룹 측은 이날 처음 대외적으로 공개된 NEW CI는 시중 금융그룹의 위상에 걸맞은 신뢰와 안정감을 전달함과 동시에 지난 57년간 지속 가능 경영과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온 DGB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고 밝혔다.

한편, 그룹 핵심 계열사인 iM뱅크는 지난 5월 16일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받았으며 같은 달 27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상호 변경을 위한 정관 개정을 결의했다. 비은행 계열사 역시 같은 날 정관 변경으로 5일부터 공식적으로 새로운 상호 및 CI가 적용됐다.
박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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