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소주, ‘이제우린’→‘맑을린’으로 19년 만에 재탄생

  • 문화일보
  • 입력 2024-06-10 15:31
  • 업데이트 2024-06-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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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선양소주 ‘맑을린‘



‘다음날 더 맑은 아침 선사’의미
보리 증류 원액 첨가 맛 깊이 더해


대전=김창희 기자

충청권 향토 주류기업 ㈜선양소주가 대표 소주인 ‘이제우린’을 ‘맑을린’이라는 이름으로 리뉴얼해 새롭게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맑을린’은 선양소주가 지난 2005년 ‘린 시리즈’ 첫 제품으로 선보였던 브랜드명이다.

그동안 ‘오투린’ ‘이제우린’을 거쳐 19년 만에 리브랜딩 제품으로 돌아왔다. ‘다음날 더 맑은 아침을 선사’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업체 측은 오랜 시간 공을 들인 제조법 변화를 통해 더욱 맑고 깨끗한 맛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선양소주에 따르면 맑을린은 15년 숙성·보관 중인 보리 증류 원액을 첨가해 소주 맛의 깊이를 더하고, 더블 정제 공법으로 한층 깨끗한 맛을 살렸다. 또 차별화된 라벨 외형과 자연을 모티브로 한 나뭇잎 그래픽을 통해 더욱 맑고 깔끔한 이미지와 맛을 표현했다.

기존 ‘맑을린’을 추억하는 기성세대들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맑고 신선한 이미지로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선양소주는 충청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취지로 브랜드 콘셉트를 ‘우리 지역 더 맑게, 맑음 한 잔’으로 정했다.

올해로 창사 51주년을 맞은 선양소주는 ‘사람과 사람사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히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06년부터 계족산황톳길을 조성·관리하며 연간 약 10억 원, 지금까지 총 180억 원의 비용을 들여 계족산황톳길을 대한민국 대표 맨발걷기 성지로 만들었다.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아오는 지역의 대표 힐링명소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맨발걷기 문화 확산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은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지역민의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지역 상생에 앞장서겠다는 약속과 다짐을 담아 ‘맑을린’을 출시했다”며 “혁신적인 제품개발과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으로 더 맑은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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