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美 걸그룹 캣츠아이, 28일 전격 데뷔

  • 문화일보
  • 입력 2024-06-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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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가 미국 현지에서 데뷔한다.

KATSEYE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를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6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최정예 멤버 다니엘라(미국)·라라(미국)·마농(스위스)·메간(미국)·소피아(필리핀)·윤채(한국) 6인으로 구성됐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는 "KATSEYE의 첫 싱글이 미국 동부시 기준 6월 28일 0시(한국시간 오후 1시) 발매된다. 이들의 두 번째 싱글과 EP 또한 오는 7, 8월에 각각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KATSEYE는 주류 팝시장인 미국 현지에서 데뷔해 활동하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첫 걸그룹이다. 여섯 멤버는 90일간의 오디션 과정에서 댄스, 보컬, 팀워크, 콘셉트 소화력, 예술성 등을 평가하는 미션을 치르며 글로벌 팝스타로서 준비된 역량을 뽐냈다.

이미 상당한 팬덤도 확보했다.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방영 당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내 이들 커뮤니티에는 220여 국가/지역 팬들이 가입했다. 현재 KATSEYE 팬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30만 명에 육박한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드림아카데미’ 라이브 피날레(Live Finale)에서 KATSEYE를 향해 "새로운 시대와 세대의 목소리를 대표하고, 전 세계 젊은 층에게 ‘꿈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영감을 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미국 그래미닷컴은 올해 초 ‘2024년 주목해야 할 K-팝 신인 11팀(11 Rookie K-Pop Acts To Know In 2024)’을 발표하며 이들을 명단에 포함시키기도 했다.

안진용 기자
안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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