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휴대전화·USB 등 무료 파기 서비스

  • 문화일보
  • 입력 2024-06-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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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는 오는 17일부터 구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휴대전화, 컴퓨터 하드디스크, 이동식저장장치(USB) 등 디지털 저장매체를 폐기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등 중요 정보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드디스크 파기장치를 사용해 디지털 저장매체를 물리적으로 파쇄하게 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구민 또는 직장인은 파기할 저장매체를 지참하고 구청 정보통신실(8층)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휴대전화 등 배터리가 포함된 기기는 배터리를 제거하고 방문해야 한다. 담당 공무원이 파쇄 가능한 기기인지 확인한 후 서비스 신청인 입회하에 파기장치로 저장매체를 파쇄한다. 한편 구는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해 올해 5월 ‘서울특별시 금천구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는 작은 생각의 변화로 금천구 민원서비스의 전체적인 질을 높인 대표적인 행정혁신 사례”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행정지원과(02-2627-112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
김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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