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춤만 하루 3시간 연습… 우린 완벽 케미”

  • 문화일보
  • 입력 2024-06-14 11:43
  • 업데이트 2024-06-1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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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1역’드라마 이정은·정은지

“아이돌 춤만 열흘 동안 3시간 연습했습니다.”

영화 ‘기생충’으로 유명한 배우 이정은(사진 오른쪽)이 신작에 출연하며 아이돌 댄스 삼매경에 빠진 속내를 밝혔다. 이정은은 15일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걸그룹 에이핑크 출신 배우 정은지(왼쪽)와 ‘2인 1역’을 맡아 코믹 연기를 펼친다. 낮에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20대(정은지 분)가 밤이 되면 50대(이정은 분)로 변한다는 설정이다. 13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호텔 신도림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정은은 “비슷한 말투를 내기 위해서 정은지의 목소리를 녹음한 음성 파일을 받아서 연습했다”면서 “움직임도 비슷해야 하는데 정은지가 아이돌 출신이지 않나. 극 중 춤을 추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열흘 동안 하루에 3시간씩 연습하느라 정말 힘들었다”고 엄살을 부렸다.

이에 정은지는 “제가 의견을 제시하면 이정은 선배님이 잘 따라주셨다”며 “제 춤도 몇 번 보시고 다 따라 추실 것 같은 실력을 갖고 계셔서 제가 잘 ‘묻어가지 않았나’ 싶다”고 화답했다.

한편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미안하다, 사랑한다’(2004), ‘힘쎈여자 도봉순’(2017)으로 유명한 이형민 감독이 연출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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