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 즐기는 스키점프로 무더위 ‘훌훌’

  • 문화일보
  • 입력 2024-06-15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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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5월 열린 스키점프 어드벤처에서 참가 학생이 미니스키점프 체험을 하고 있다. 2018평창기념재단 제공.



내달 13~14일 이틀간 ‘2차 스키점프 어드벤처’ 진행
선착순 참가자 모집, 국가대표 실제 훈련 직관 경험도



평창=이성현 기자



"뜨거운 여름, 시원한 동계스포츠를 즐기며 무더위를 날려보세요."

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 IOC 위원)이 내달 13~14일 이틀간 무료로 진행하는 ‘2차 플레이윈터 스키점프 어드벤처(스키점프 어드벤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키점프 어드벤처는 재단과 강원개발공사,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스키점프 2.0 스포츠클럽이 강원 평창군 스키점프 센터에서 선보이는 투어·체험 행사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열렸던 경기장을 활용한 올림픽 유산 사업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5월 열린 스키점프 어드벤처 참가자들의 모습. 2018평창기념재단 제공.



지난 5월 처음 열린 스키점프 어드벤처는 참가자 모집이 하루 만에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동계스포츠를 남녀노소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이에 재단은 더 많은 사람이 올림픽 경기장에 방문해 동계스포츠를 체험하고, 가족, 친구, 연인 등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두 번째 행사를 마련했다. 호응이 높으면 상설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더욱 다채로운 관광 및 체험 요소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재단은 설명했다.

이번 스키점프 어드벤처 참가자들은 스키점프 국가대표 출신 김흥수 감독의 인솔하에 모노레일을 타고 선수들이 경기했던 스키점프대에 올라 전망대와 경기장을 관람한다. 이후 스키점프 기본자세를 연습하고 미니 스키점프와 스키점프 스피드(튜빙 슬라이딩) 등을 체험한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실제 훈련 모습을 바로 옆에서 직관하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50명으로, 오는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플레이윈터 공식 홈페이지(https://playwinter.com)와 페이스북(@LetsPlayWinter) 계정에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무료 신청(초등학생 이상)을 할 수 있다. 유 이사장은 "앞으로도 올림픽 유산을 이어나갈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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