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관광분야 학술대회 여수서 열린다

  • 문화일보
  • 입력 2024-06-15 06:45
  • 업데이트 2024-06-15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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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관광연구자 1500명 참석…지역관광 활성화 전략 등 논의

여수=김대우 기자


국내 최대 관광분야 학술대회가 내달 전남 여수에서 열린다. 여수시는 한국관광학회, 전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소노캄 여수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첨단기술 시대의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과 혁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관광연구자 등 약 1500명이 참석해 국내관광 발전에 대해 논의한다. 여수시는 1972년 한국관광학회 설립 이후 전남 최초로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유치해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위상 제고와 국내 관광발전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200여 편의 학술연구 발표와 관광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정책세미나, 관광사례연구, 포스터 세션,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지역관광 포스트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여수 지역 특별세션에서는 ‘MICE(기업회의·인센티브관광·국제회의·전시)산업과 지역 전략산업을 연계한 ‘여수항 국제크루즈 관광 활성화 전략’ 등을 주제로 학계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주제발표, 토론을 진행한다.

또 ‘2026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식과 일본 국제관광학회 사키모토 타케시 회장의 기조연설 등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대 관광분야 전문가들이 지역관광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대응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 관광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해 여수를 찾은 누적 관광객은 2759만 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같은 분석 결과 대비 1.6% 증가한 것이다. 시는 관광 정책 개발 등을 위해 매년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통신과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여수 관광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분석 결과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수는 총 23만 명으로 2022년 대비 8배 이상 늘고, 7∼8월에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여수가 여름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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