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비단길현대시장, 문화관광 특화시장 변신

  • 문화일보
  • 입력 2024-06-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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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는 비단길현대시장(독산로27길 52·사진)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4억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흥1동에 위치한 비단길현대시장은 1970년대에 자연 발생해 형성된 전통시장으로 현재는 180개 점포로 이뤄져 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을 지역의 문화와 역사, 관광자원과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징과 장점을 살리고 이용객을 확대해 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비단길현대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고객의 세대교체, 다변화에 따라 미래를 준비하는 시장’과 ‘경험 마케팅을 중심으로 고객과 하나되는 비단길 현대시장’을 목표로 하며, 사업 기간은 내년 말까지다. 구는 국경 없는 비단길 축제, 글로벌 스트리트 푸드 개발, 비단길 야시장 행사, 점포별 디자인 안내판 제작 설치, 상인동아리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비단길현대시장이 변화하는 고객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주민에게 사랑받는 참여형 시장으로 발전해 금천구의 대표 명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
김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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