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 르브론’ 레딕 감독, 레이커스 지휘봉 잡는다

  • 문화일보
  • 입력 2024-06-2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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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NBA LA 레이커스의 지휘봉을 새롭게 잡은 JJ 레딕. AP뉴시스



르브론 제임스와 친분이 깊은 JJ 레딕이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의 지휘봉을 잡는다.

미국 매체 ESPN은 21일(한국시간) 레이커스가 경질한 다빈 햄 감독의 후임으로 레딕을 계약 기간 4년의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1984년 6월 24일생인 레딕은 계약 발표일을 기준으로 30대 지도자다. 레이커스의 간판 르브론 제임스와는 절친이기도 하다.

레딕은 2006년 올랜도 매직 유니폼을 입고 NBA에 데뷔해 2021년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은퇴할 때까지 6개 팀을 거치며 정규리그 940경기에 출전해 평균 12.8점을 올렸다. 특히 매 경기 평균 2.1개의 3점슛을 넣는 등 통산 3점 성공률이 41.5%에 달하는 정교한 외곽포가 장기였다.

은퇴 후에는 ESPN에 합류해 해설가로 활약했고 특히 지난 3월부터는 농구를 주제로 하는 팟캐스트인 ‘마인드 더 게임’을 제임스와 함께 제작했다.

다만 레딕과 제임스가 레이커스에서 감독과 선수의 관계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제임스는 2023∼2024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고 아들 브로니의 신인 드래프트 참여까지 겹치며 경우의 수가 복잡해졌다.

오해원 기자
오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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