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선수 이어 코치 보강으로 하위권 탈출 승부수

  • 문화일보
  • 입력 2024-06-2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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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K리그1 전북은 안성남 전 김포FC 유스팀 감독을 새롭게 코치로 선임해 하위권 탈출에 나섰다. 전북 현대 모터스 제공



K리그1 전북 현대가 선수가 아닌 코치의 영입으로 하위권 탈출의 승부수를 던졌다.

전북은 21일 안성남 전 김포FC 유스팀 감독이 김두현 사단의 새로운 코치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안 코치는 22일 대구 원정부터 기존의 박원재 수석코치와 조성환 코치, 최은성 코치와 함께 전북의 반등에 힘을 보태게 됐다. 김두현 감독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힘과 커뮤니케이션에 강점을 갖고 있는 안성남 코치의 능력 높게 평가했다. 선수단의 멘털 강화와 동기부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성남 코치는 2007년 중앙대 졸업 후 내셔널리그 현대미포조선에서 2년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2009년 강원FC 창단 멤버로 K리그 무대를 밟은 뒤 광주와 경남을 거치며 K리그 통산 218경기에 출전했다. 은퇴 이후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김포의 유스팀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현재 K리그1 11위에 그치고 있는 전북은 전날 베테랑 수비형 미드필더 한국영의 영입으로 선수단을 강화한 데 이어 안 코치의 영입으로 지도력까지 보강했다.

안성남 코치는 "내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전북현대에 보탬이 되겠다"며 "전북 선수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작은 것부터 하나씩 지도하며 김두현 감독을 비롯해 코치진과 함께 최고의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오해원 기자
오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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