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무패로 16강

  • 문화일보
  • 입력 2024-06-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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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4 조별리그 3차전
극적 동점골 스위스와 1-1


‘전차군단’ 독일이 패배를 잊었다.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조별리그를 포함해 A매치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독일은 24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프랑크푸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스위스와 A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1-1로 비겼다. 독일은 전반 28분 선제 실점했으나 후반 47분 니클라스 퓔크루크(도르트문트)의 극적인 동점골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미 16강행 티켓을 확보했던 독일은 2승 1무(승점 7)로 조 1위를 확정했다. 스위스는 1승 2무(승점 5)로 조 2위에 자리했다. 유로 2024에선 조 1∼2위가 16강에 직행하고, 6개 조 3위 중 상위 4개국이 16강에 추가 합류한다.

독일이 조별리그를 무패로 통과한 건 유로 2016에서 2승 1무로 C조 1위를 차지한 이후 8년 만이다. 유로에선 조별리그 무패 통과 국가가 2008년부터 4회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독일은 그러나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긴 부진에 빠졌고, 유로 2020 16강 탈락,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으로 전차군단의 명성에 먹칠했다. 독일은 러시아월드컵 직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였으나 현재 16위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독일은 지난 3월 베테랑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의 복귀를 계기로 하나로 뭉쳤고, 3월부터 7경기 연속 무패(5승 2무)를 달리고 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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