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미국 여성, 20대 남편과 ‘딸 임신’ 축하 파티

  • 문화일보
  • 입력 2024-07-1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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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37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셰릴 맥그리거와 코란 매케인 부부. 데일리메일



37세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미국의 연상 연하 부부가 임신 중인 아이의 성별을 확인하는 ‘젠더리빌파티’를 열었다고 지난 9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셰릴 맥그리거(63)와 그의 남편인 코란 매케인(26)은 곧 태어날 아이의 성별을 공개하는 영상을 SNS에 올렸다. 앞서 이 부부는 지난해 셰릴이 나이 때문에 자연 임신을 할 수 없어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가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틱톡 영상을 통해 "대리모가 최근 임신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대리모와 함께 병원에 갔고 우리 아이를 가진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셰릴은 "처음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기뻐서 울었다"며 태아 모습이 담긴 9장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젠더리빌파티 영상에서 셰릴은 ‘엄마가 될 사람’이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분홍색 드레스를 입었다. 부부는 야외에서 분홍색 연막포를 쏘아 올리며 태아의 성별이 ‘딸’임을 밝혔다.

젠더리빌파티는 해외에서 곧 태어날 아기의 성별을 공개하는 행사다. 풍선이나 연막포, 인형, 케이크 등을 활용해 남자아이는 파란색, 여자아이는 분홍색으로 표현한다.

미국 조지아주 출신인 부부는 코란이 15살이었을 때 셰릴의 아들이 운영하는 패스트푸드 전문점에서 처음 만났다. 셰릴과 코란은 함께 일하며 2020년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2021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셰릴은 7명의 자녀와 17명의 손주를 뒀다.

김유진 기자
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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