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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노주은이 ‘손해 보기 싫어서’에 출연한다.
tvN과 티빙 공동 편성된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노주은은 극 중 맡은 문유나는 김지욱이 봉사하는 보육원에서 자라 그를 누구보다 믿고 따르며 친오빠처럼 의지하는 인물이다.
소심하지만 티 없이 맑고 순수한 성격의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소화하고 있는 노주은은 소속사를 통해 “‘손해 보기 싫어서’를 통해 처음 인사드리게 되어 너무 영광이고,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한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저를 믿고 맡겨주신 만큼 작품에 누가 되지 않게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주은은 최근 에이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손해 보기 싫어서’를 통해 TV에 첫 등장했다. 이에 앞서 유명 커피 브랜드 광고 모델로 데뷔,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로 눈도장을 받았다.
한편, ‘손해 보기 싫어서’ 6회는 오늘(10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되며, 티빙에서도 동시에 VOD 서비스된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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