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은평구 전통시장 박람회 포스터. 은평구청 제공
서울 은평구가 오는 19일 오후 1∼6시 불광천변 산책로에서 ‘2024 은평구 전통시장 박람회’를 개최한다.
17일 은평구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은평구 전통시장 박람회는 대림·연서·대조·제일·신응암·증산종합·대림골목 전통시장 7곳과 연신내·불광먹자골목·응암오거리 상점가 3곳에서 34개 부스가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은평구상공회 ‘행복나눔 판매전’과 함께 열려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문화예술인·청년예술인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어린이 참여 이벤트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경품 추첨행사 등도 열린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은평구 전통시장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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