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가수 박상민 도봉구 홍보대사로 위촉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도봉구청 제공

서울 도봉구가 가수 박상민을 도봉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도봉구는 지난 9일 도봉구청장실에서 도봉구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박 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도봉구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박 씨는 "도봉구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도봉구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앞으로 박 씨는 2년간 도봉구 홍보대사로서 도봉구의 아름다움과 특색을 널리 알리고 도봉구 주요 구정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박 씨는 지난 ‘2022년 우이천 등축제’를 비롯해 ‘2023년 우이천 벚꽃축제’, ‘2024년 가을맥주 도봉산 옛길 축제’ 등 다양한 도봉구 축제에서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구민들과 소통해오는 등 도봉구와 인연이 깊다.

오 구청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박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도봉구 홍보대사로서 많은 활약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