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문화일보

오늘자 문화일보의 주요 뉴스를 소개합니다.

발송일 2025.11.24

‘공무원 부처별 야간당직’ 없앤다

국가공무원 야간 당직 제도가 1949년 도입 후 76년 만에 전면 개편된다. 정부는 재택·통합당직을 확대하고, 인공지능(AI) 당직 민원 시스템을 도입해 민원에 대응하기로 했다. 인사혁신처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공무원 복무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인사처·행정안전부와 협의해야 재택당직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각 기관이

“1인1표, 정청래의 독단”… 친명, 소송전 벌인다

“1인1표, 정청래의 독단”… 친명, 소송전 벌인다

이재명 대통령 강성 지지층과 친명(친이재명) 유튜버 등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대의원·권리당원 1인1표제’에 반발해 법적 조치에 나섰다. 정청래 대표 주도의 1인1표제 도입 ‘속도전’이 내년 전당대회를 노린 정 대표의 연임 포석으로 해석되면서 내분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당원·대의원이라 밝힌 이들은 지난 21일 최고위원에서

고환율 불안에… 정부, 국민연금 활용방안 논의

1400원 중후반대에서 고공 행진하는 원·달러 환율이 내려올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정부가 국민연금을 활용한 환율 안정화에 나선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이상에서 머무르는 것은 역대 다섯 번째로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글로벌 금융위기 등 대형 경제위기 상황에서 발생했던 이례적 현상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코스피에서 12조 원 이상을

3대 특검비 1000억 넘나… 커지는 ‘혈세 블랙홀’ 우려

3대 특검비 1000억 넘나… 커지는 ‘혈세 블랙홀’ 우려

내란·김건희·채상병특검 등 3대 특검이 수사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이미 260억 원 넘는 예산을 배정받은 3대 특검이 향후 공소유지 기간까지 고려하면 ‘혈세 블랙홀’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00억 원 넘는 예산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는 국회 예산정책처 추계와 특검 구성 당시보다 6배 이상 예산이 소모된 과거 국정농단특검(특별검사 박영수) 사례 등

평검사 강등 않기로… 27일 ‘패스트트랙’ 항소여부가 재반발 도화선

정부가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 항소 포기 결정에 반발한 검사장들을 징계하지 않기로 하면서 일단 검찰 내 공개 반발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하지만 오는 27일까지인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1심에 대한 항소 여부 결정 등이 재반발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검찰 내부망에 대장동 항소 포기 관련 설명을 공개 요구한

연합뉴스(외신)

美·우크라 “평화 프레임워크 마련”

美·우크라 “평화 프레임워크 마련”

23일 마코 루비오(오른쪽) 미국 국무장관과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우크라이나전쟁 평화 구상안 논의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양국은 이날 평화 프레임워크를 작성했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맘다니, 트럼프 만난 뒤에도 “여전히 파시스트라고 생각”

워싱턴=민병기 특파원 지난 2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했던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이 그를 여전히 파시스트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치적 필요에 의해 화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둘 사이의 정치적·정책적 입장 차가 워낙 커 갈등이 재분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맘다니 당선인은 23일 NBC뉴스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파

1골 3도움… 메시 ‘원맨쇼’

1골 3도움… 메시 ‘원맨쇼’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마법을 부렸다. 메시는 1득점과 3도움을 올리며 마이애미를 사상 첫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컵 플레이오프(PO) 동부 콘퍼런스 결승으로 이끌었다. 메시는 2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TQL 스타디움에서 열린 FC 신시내티와의 2025 MLS컵 PO 동부 콘퍼런스 준결승전에서 1득

끝나지 않은 케네디가 비극… 이번엔 외손녀가 혈액암

끝나지 않은 케네디가 비극… 이번엔 외손녀가 혈액암

존 F 케네디(JFK) 전 미국 대통령의 외손녀 타티아나 슐로스버그(35·사진)가 혈액암 진단을 받고 의료진으로부터 남은 수명이 1년 남짓이라는 통보를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암살범의 총격으로 사망한 지 60여 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JFK 전 미국 대통령 가문의 비극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슐로스버그는 22일(현지시간) 케

사설

與 대의원 무력화 ‘명·청 갈등’과 더 판칠 극단 정치[사설]

더불어민주당에서 한창 논의되는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동등한 1인 1표제’ 도입 문제는 두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하나는 정당의 무게중심 역할을 하면서 정체성을 지켜온 대의원의 가장 큰 권한을 무력화(無力化)할 것이라는 제도적 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물밑에서 진행되던 이재명 대통령 측과 정청래 대표 측의 세력 균열을 의미하는 이른바 ‘명·청 대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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