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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송일 2025.11.25

영원한 현역… ‘삶의 무대’서 내려오다

영원한 현역… ‘삶의 무대’서 내려오다

‘영원한 현역’이라 불렸던 현역 최고령 배우 이순재가 향년 91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순재는 25일 새벽 입원 치료를 받고 있던 서울아산병원에서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해 10월 공연 활동 도중 건강이 악화돼 하차한 후 치료에 전념해왔다. 대학병원과 요양병원을 오가며 꾸준히 재활치료를 받는 등 다시 무대에 서기 위해 노력했으나 결국 돌아오지 못하고 눈을 감았

이 대통령 “한국 -튀르키예는 혈맹”… 방산·원전 전략적 협력

이 대통령 “한국 -튀르키예는 혈맹”… 방산·원전 전략적 협력

앙카라 = 나윤석 기자 한국과 튀르키예가 24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갖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성명에는 과학·기술 관련 공동 플랫폼을 구축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내용이 담겼다.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앙카라에서 열린 한·튀르키예 정상회담 이후 ‘형제애의 유산, 미래를

공무원뿐 아니라 軍도 명령거부 가능… ‘지시불이행’ 혼란 우려

공무원뿐 아니라 軍도 명령거부 가능… ‘지시불이행’ 혼란 우려

국가공무원법 제57조 ‘복종의 의무’가 제정 76년 만에 ‘지휘·감독에 따를 의무’로 바뀌게 되면서 공직사회 의사결정 구조와 성격도 변화를 맞게 됐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민주적 의사결정’을 존중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한편, 공공부문에서 지시불이행 사태가 늘어나 혼란을 가져올 것이라는 시각도 제기되고 있다. 인사혁신처는 25일 국가공무원법 제56조(성

민주 “자본시장서 ‘자사주 마법’ 퇴출”… 또 ‘기업 옥죄기’ 법안

민주 “자본시장서 ‘자사주 마법’ 퇴출”… 또 ‘기업 옥죄기’ 법안

더불어민주당이 기업 자사주를 활용한 경영권 방어를 차단하는 3차 상법 개정을 추진하는 데는 특정 주주와 경영진이 자사주를 통해 회사의 이익을 사유화하고 있다는 인식이 깔려 있다. 민주당은 1년 내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이번 개정안을 연내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그간 자사주가 특정 주

강성층 입김에… 국힘, 계엄1년 메시지 고심

강성층 입김에… 국힘, 계엄1년 메시지 고심

오는 12월 3일 비상계엄 1년과 대표 취임 100일을 맞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메시지’를 앞두고, 강성 지지층을 중심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 및 계엄 사과 메시지를 담아서는 안 된다”고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강성 지지층의 지지를 등에 업고 대표가 된 장 대표의 한계를 고스란히 노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 대표는 25일 오후

“빅 픽처” 언급한 트럼프… 미·중, 관세·대만 ‘원샷 빅딜’ 촉각

“빅 픽처” 언급한 트럼프… 미·중, 관세·대만 ‘원샷 빅딜’ 촉각

워싱턴=민병기 특파원 mingming@munhwa.com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내년 상대국을 방문하는 ‘빅 이벤트’를 예고했다. ‘휴전’을 택했던 미·중 관세 갈등이 ‘빅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이 ‘큰 그림’을 예고한 만큼 대만과 핵 문제 등 안보

Deep Read

정부 내란TF 강압적 운용은 제 발등 찍기… 정권 위기 재촉한다[Deep Read]

정부 내란TF 강압적 운용은 제 발등 찍기… 정권 위기 재촉한다[Deep Read]

이재명 정부가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시 공직자들이 내란 행위에 가담했는지 조사하기 위해 ‘헌법 존중 정부 혁신 TF’를 가동 중이다. 국무총리실에 총괄TF를 두고 49개 중앙부처에 일제히 TF를 설치하면서 제보 센터도 만들었는데, 사실상의 ‘내란 청산TF’다. ◇TF를 설치한 이유 TF는 투서 등을 근거로 내란 혐의점이 있는 공무원에게 휴대전화를 제출

우크라 평화안 28개항→19개항… 예민한 문제는 미뤄

우크라 평화안 28개항→19개항… 예민한 문제는 미뤄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당초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제시한 28개 항의 종전안을 대폭 수정한 19개 항의 새로운 평화안을 작성했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우크라이나 영토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관계 등에 대한 사안은 양국 대통령의 결정으로 미뤄둬 합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양국 간 새로운 평화안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더라도 러시아의 수용 여부가 또 다른 걸림돌

“세계는 스트롱맨이 만든‘지옥도’…‘약한 리더’가 韓日미래 연다”[한일수교 60년… 새로운 미래 위한 다섯번의 대화]

“세계는 스트롱맨이 만든‘지옥도’…‘약한 리더’가 韓日미래 연다”[한일수교 60년… 새로운 미래 위한 다섯번의 대화]

고베 = 글·사진 박동미 기자 “영화 ‘국제시장’ 황정민(덕수 역)의 대사에 공감하며 울 수 있는 건 한국과 일본 사람뿐이라고 생각해요. ‘아버지, 나 약속 지켰어요, 나 힘들었어요’라고 할 때 쏟아지는 회한의 눈물. 거기에 한·일의 공통된 정서가 있고, 양국이 서로 환대할 수 있는 기반이 있다고 믿습니다.”(우치다 다쓰루·이하 ‘우치다’) “한국과 일본은

이재용 회장 장남 지호 씨, 28일 해군장교로 임관

이재용 회장 장남 지호 씨, 28일 해군장교로 임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5) 씨가 해군 장교로 입대해 같은 기수 후보생 전체를 통솔하는 ‘대대장 후보생’을 맡는 등 모범적으로 훈련을 마치고 임관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재계와 군 당국에 따르면 이 씨는 오는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 일정을 소화 중이다.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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