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전국 60개 대학에 근무하는 전임 교수 3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56.8%는 우리나라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경제·경영 분야의 경우 응답자 62.5%가 부정 평가하며 이재명 정부가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31일 문화일보 설문조사에
“국힘, 보수 비전·능력 부재” 67%… “尹과의 단절실패” 22%
31일 문화일보 신년 설문조사에서 국민의힘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인지 물은 결과, ‘보수 비전과 능력 부재’라는 응답이 67.9%로 집계됐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단절 실패’는 22.9%였다. ‘거대 여당을 견제하지 못하고 정국의 주도권을 상실한 것’은 5.1%, ‘내부 갈등 및 분열’은 3.3%에 그쳤다.‘보수는 유능하지만 부패하다’라는 통념은 이제
대출 조이고 규제 묶었지만…거래만 잡고 서울집값은 못잡았다
수도권 37곳을 ‘3중 규제’로 묶은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주택 매매 거래량이 약 60% 급감했지만 내년 집값 상승세는 가파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내년 ‘입주절벽’이 예고된 상황에서 시중 유동성은 폭증해 집값을 밀어 올리고 있는 양상이다. 서울 아파트 매물은 연초보다 30% 줄면서 전월세 시장 불확실성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31일 고준석
‘김병기 사태’ 빨리 털려는 민주, “특검” 키우려는 국힘… 공천헌금 파장 확산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공천 거래 묵인 의혹’으로 불명예 퇴진하면서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벌어진 ‘공천 헌금 의혹’에 대한 파장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31일 관련 의혹에 대한 전면 수사와 함께 특검 필요성까지 언급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전날(30일) 2022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선우 의원이 자
“출국금지·위증 언급되는 것 인정못한다”는 로저스
해럴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31일 국회에서 자신에 대한 위증 고발 조치가 언급되는 데 대해 “(허위정보로) 출국금지와 위증이 언급되는 것을 절대 인정할 수 없다”고 강변했다. 정부와 국회가 허위정보를 근거로 몰아세우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어 파문이 예상된다. 국회는 이르면 이날 쿠팡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고 로저스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할 것
장동혁 ‘한동훈 징계’ 저울질… 韓은 “동명이인 글이 둔갑” 반발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의 당원게시판 의혹을 사실상 ‘한동훈과 가족의 범행’으로 판단, 윤리위원회에 회부하면서 윤리위원장 인선 카드를 가진 장동혁 대표가 칼자루를 쥐게 됐다. 한 전 대표는 31일 당무감사위원장이 동명이인 한동훈의 게시글을 가족의 글로 의도적으로 둔갑시켰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
경찰, 통일교 산하단체 前회장 소환 조사…정치인 수사 확대 가능성↑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31일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회장 등을 지낸 박모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 특별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10시 58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박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박 씨는 ‘정치인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적 있느냐’, ‘정치권에 통일교 현안 관련 로비를 한 적
“50세 생일 축하해∼” 또 보고싶다, 이 장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30일(현지시간) 50번째 생일을 맞았다. 오랜 골프 경력만큼이나 그의 화려했던 샷들도 다시 소환됐다. 1975년 12월 30일생인 우즈의 생일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필 미켈슨(미국)이 직접 X에 축하 글을 남겼고, 2027년 대회에서 우즈가 미국팀의 주장을 맡을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되는
배우 안성기, 음식물 먹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암투병 중이던 배우 안성기(사진)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안성기는 30일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음식을 먹다가 목에 걸린 채로 쓰러졌다.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후 자택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는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안성기의 부인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았다. 소속사
사설
서해 공무원 피살 ‘항소 포기’ 종용, 직권남용 아닌가[사설]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여파가 계속되는 와중에, 이번엔 국무회의에서 김민석 총리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의 항소 포기를 종용하고, 이재명 대통령도 사실상 추인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검사들의 집단 반발까지 불렀던 대장동 사건의 항소 포기에 대해서는 이미 성남시와 시민단체가 정성호 법무부 장관 등을 직권남용·직무유기 혐의 등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서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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