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우두머리 혐의 결심 공판은 역사의 한 장으로 남을 재판이다. 1996년 전두환 전 대통령이 내란수괴 및 내란 목적 살인 등 혐의로 사형을 구형받은 지 30년 만에 내란 관련 구형이 이뤄진다. 형법상 내란우두머리죄에는 ‘사형’과 ‘무기징역’, ‘무기금고’ 등 3가지
‘똥오줌 못가리나’ 또 터진 이혜훈 막말… 여당에서도 “사퇴해야” 목소리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를 두고 과거 ‘보좌진 폭언·갑질’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9일 폭언 녹취가 추가로 공개됐다. 매일 새로운 의혹과 논란이 등장하면서 국민의힘뿐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이혜훈 불가론’은 확산하고 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폭언 녹취록에는 이 후보자가 과거 국회의원 시절 언론을 담당
최근 각국 주요 휴머노이드 회사들이 미국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쇼(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시대의 도래를 알리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만큼 휴머노이드 보급이 올해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중국이 패권 전쟁의 일환으로 휴머노이드 분야에서도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미래 첨단산업 먹거리 중 하나로 상정하고
‘동작 영주’ 군림한 김병기… 측근 ‘초선 구의원’을 의장으로 밀어붙여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역구(서울 동작갑)에서 사실상 ‘동작 영주’로 군림하며, 동작구의회뿐 아니라 지역 의료·교육·수사 기관 등에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른 결과 그 가족까지 각종 의혹으로 수사 대상이 된 것이라고 9일 지역 정가는 입을 모은다. 민주당 내에서 김 의원을 신속히 제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김 의원은 오는 12일 윤리심판원에 나와
李정부 들어 月 32조 풀려 ‘역대 최대’… ‘집값 폭등’ 재연 우려
이재명 정부 들어 광의통화량(M2)이 162조 원 급증한 가운데 ‘공급 절벽’이 닥친 부동산 시장에서 유동성 폭증이 ‘집값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매달 평균 32조 원가량이 풀렸는데 집값이 폭등한 문재인 정부 때보다 1.5배로 높은 증가 속도다. 전문가들은 M2가 증가하면 화폐 가치가 떨어지는데 돈을 풀면서 집값
트럼프, 그린란드에 돈 뿌려 민심 움직이기?… “최대 10만달러씩 주겠다”
워싱턴 = 민병기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차지’하기 위해 그린란드 주민에게 금전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군사적 옵션 사용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지만 실제로는 이를 카드로 덴마크를 압박해 그린란드를 독립시켜 미국 영향력 하에 두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
중국, 희토류 수출통제 시작…‘일본 상징’ 사케 수입도 막아
베이징=박세희 특파원 이중용도(민간·군사 양용) 물자의 대일 수출 통제 방침을 밝혔던 중국이 일본 기업에 대한 희토류 수출 전반을 본격적으로 제한하기 시작했다. 중국은 당초 민간 용도 부문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민간 용도 수출도 옥죄고 나선 것이어서 중국 희토류 의존도가 70%에 달하는 일본 산업에 타격이 예상된다. 중국은 또 일본산
“K-팝 탈덕할래요”… 해외팬 울리는 ‘굿즈 대리구매 사기’
“K-팝은 한때 제 삶의 이유였지만 이젠 한국 자체가 싫어졌어요.” 브라질 한 의대에 재학 중인 페르난다(23) 씨는 9일 한국 인기 아이돌의 굿즈를 구매하려다 사기를 당한 자신의 상황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9월 지인들과 돈을 모아 X(옛 트위터)에서 알게 된 한국인에게 60만 원을 송금하면서 굿즈 대리구매를 부탁했다. 그러나 4개월이 지나도
M 인터뷰
前관세청장의 유라시아 횡단… “삶의 황혼기에 낭만을 배웠죠”[M 인터뷰]
“낭만이 절반, 전투가 절반이었죠. 혜초는 1300년 전 이 길을 어떻게 걸어갔을까요.” 눈을 반짝이며 여행 에피소드를 풀어놓는 그가 하는 말만 들어 보면 인문 오지 탐험가가 따로 없다. 자동차로 동해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가 시베리아와 실크로드를 따라 튀르키예 이스탄불까지 근 두 달간 2만2000㎞ 횡단이라니. 자동차로 국경만 10번 넘나든 여행이었
금주의 인물
CES 홀린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의혹 봇물 사면초가 김병기
1. 베일 벗은 현대차 로봇 2년뒤 美공장 투입 아틀라스 현대자동차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봇(인간형 로봇) ‘아틀라스’가 2년 뒤인 오는 2028년 실제 공장 현장에 배치되며 인공지능(AI) 로보틱스에 의한 인류 삶의 변화를 이끈다. 현대차그룹은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소비자가전쇼(CES) 2026’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5일(현지시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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