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513.4원으로 출발하면서 이달 월평균 환율은 1997∼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에 이어 역대 4위를 기록하게 될 전망이다. 예멘의 친이란 이슬람 무장단체 후티가 미국·이란 전쟁에 참전을 선언하는 등 중동 사태가 확전 양상으로 흘러가면서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원화 가치와 국내 증시는 나란히 약세
오세훈 “서울서 마지막 불꽃”… 김부겸 “대구는 국힘 버려야”
오세훈 서울시장은 6·3 지방선거를 65일 앞둔 30일 “마지막 공직이라는 각오로 남은 불꽃을 불태우겠다”고 밝혔다. 대구시장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대구가 앞장서 국민의힘을 버려야 한다. 그래야 진짜 보수가 살아난다”고 말했다. 김 전 총리가 이날 공식 출마를 선언하면서 서울과 부산에 이어 대구 역시 지방선거 격전지로 떠올
민주당 “이 대통령 주범 설계” vs 검찰 “허위 왜곡”… 국정조사 시작 전부터 ‘진흙탕 싸움’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윤석열 정권 조작 기소 의혹 사건 국정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부터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박상용 검사에 관한 공세를 이어가며 장외전을 펼쳤다. 녹취 당사자인 박 검사는 “허위 왜곡”이라고 반박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주범이어야 한다는 검찰의 조작 시나리오가 드러났다”고
검찰도 보이스피싱과 전쟁… 합수부 출범 4년만에 1170명 입건
보이스피싱 범죄 대응을 위한 정부 합동수사부(합수부)가 올해 들어 2개월 만에 구속 25명 등 모두 76명을 입건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합수부 출범 이후 469명을 구속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지만, 미얀마·캄보디아 등 해외 거점 범죄가 이어지는 등 보이스피싱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30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에 설
단독
“사명감으로 못버텨요”…전국의료원 12곳 의사 정원 ‘미달’
정부가 이른바 ‘지필공’으로 불리는 지방·필수·공공의료 강화 정책을 내세우고 있음에도, 전국 지방의료원은 의사 인력난과 만성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의사 사직률로 인한 정원 미달 상태가 이어지면서, 필수의료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
서울 매물 두달새 40%↑…‘양도세 공포’에 내달 더 나올듯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시한이 임박하면서 오는 4월 ‘절세 급매’ 큰 장이 설 것으로 보인다. 서울 고가지역에서 다주택자 급매물이 최고점 대비 20∼30%가량 하락 거래되는 만큼 현금 부자를 중심으로 한 내 집 마련 ‘골든타임’과 핵심지 ‘갈아타기’ 기회가 될 전망이다. 30일 부동산 정보업체 아실에 따르면 전날 서울 아파트 매물 건수는 7만8
미군 5만명 중동 배치, 이란 “미 항모 오면 타격”… 호르무즈 전운 고조
워싱턴=민병기 특파원, 정지연 기자 미국 지상군의 이란 투입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이란은 해병대가 호르무즈 해협 인근으로 들어가기 위해 거쳐야 하는 경로인 오만만부터 막겠다고 나섰고, 미국은 협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도 대(對)이란 무력 수위를 높였다. 29일(현지시간) 샤 흐람 이라니 이란 해군사령관이 “호르무즈 해협과 페르시아만으로 향하는 관문으로 여겨지
2주연속 우승·타이틀 방어… 서른살 김효주, 다시 꽃핀다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과 타이틀 방어, 자신의 통산 9승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김효주는 3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월윈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버디 6개에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
사설
검사와 이화영 변호인 ‘녹취록’ 공방… 전면 공개해야[사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기소 의혹 국정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도 전에 녹취록과 증인 채택을 둘러싼 공방이 치열하다. 민주당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론을 맡았던 서민석 변호사는 29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를 맡았던 박상용 검사와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며 회유 의혹을 제기했다. 박 검사는 맥락을 뒤집은 짜깁기라며 전체 통화
통산 7번째… BTS, 빌보드200 1위 등극
그룹 방탄소년단(BTS·사진)이 정규 5집 앨범 ‘아리랑’(ARIRANG)으로 또 한 번 미국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영국·프랑스·독일·일본 차트까지 석권한 BTS는 오는 4월부터 전 세계에서 80회 이상, 약 500만 명을 동원하는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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