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의 뇌관으로 급부상한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증인 채택부터 더불어민주당의 ‘독주’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 목적이 뚜렷한 만큼 민주당은 역풍을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정조사 특위는 31일 전체회의를 열고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를 비롯해 남욱, 정영학 등 소위 ‘
반도체주 직격탄 시총 840조 증발… 전쟁에 검게 덮인 금융시장
호르무즈 해협의 전운이 국제유가를 타고 흘러와 31일 한국 금융시장을 검게 뒤덮었다. 원·달러 환율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인 1520원대로 치솟은 데다, 코스피는 중동전쟁 발발 한 달 만에 1000포인트 넘게 빠졌고 국내 증시 시가총액은 840조 원 넘게 줄었다. 1500원 이상의 고환율이 단기적 현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국 경제 ‘뉴
국힘 ‘마포 공천헌금’ 의혹… 조정훈 보좌진 개입 정황 포착
서울 마포갑 지역구 국민의힘 서울시의원과 마포구의원들이 동료 구의원 개인 계좌로 약 2500만 원을 송금해 모금한 과정에 이곳을 지역구로 둔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의 보좌진이 관여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조 의원이 지방선거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지역구 의원인 데다 계좌주인 A 구의원이 조 의원의 측근으로 꼽히고 있어, 경찰 조사와 당 차원의
‘4명에 장기기증’ 故김창민 감독, 알고보니 폭행당해 뇌출혈 사망
구리=김준구 기자 지난해 11월 장기기증으로 4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난 김창민(사진) 영화감독이 식당에서 다른 손님에게 폭행을 당해 숨진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31일 경찰과 유가족 등에 따르면 김 감독은 지난해 10월 20일 새벽, 아들과 함께 경기 구리시의 한 식당을 찾았다. 유가족 측은 “자폐 성향이 있는 아들이 갑자기 돈가스를 먹고 싶다고 해서 2
美 “황금기회 놓치지마라” 압박에도… 이란은 주변국 유조선 공격
워싱턴=민병기 특파원, 정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협상 시한을 일주일 앞두고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의 압박 수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 협상이 어그러질 경우 이란의 에너지 인프라와 담수화 시설 등에 대규모 폭격 후 일방적으로 종전 선언을 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전쟁 종식 결정은 이란의 이익 수호 틀 안에
‘통행세’ 걷겠다는 이란…“그래도 대이란 제재 동참국가는 통과금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를 공식화하고, 후티 반군에게 홍해 봉쇄에 나설 것을 압박하면서 세계 물류가 멈춰설 우려가 커지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위원회는 호르무즈 해협 통제 강화를 골자로 한 관리 계획안을 승인했다고 프레스TV와 타스님 통신 등이 보도했다. 계획안에는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이 포함됐으
된통 당했는데… 홍명보, 오스트리아戰도 ‘스리백’
홍명보호가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다시 스리백 포메이션을 꺼낸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30일 밤(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에른스트 하펠 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술적으로 큰 변화를 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전술적으로) 지금 하는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틀 전에 경기하고 새로운 것들을 준
번역가 황석희 성범죄 이력에 영화계 시끌
유명 영화 번역가인 황석희가 그간 책 출판과 소셜미디어 행보, 방송 출연 등에서 보인 가정적인 이미지에 반하는 성범죄 이력이 불거졌다. 이에 그의 번역을 적극적으로 소비해온 팬층을 중심으로 불매 움직임이 확산하면서 외화 수입 직배사들을 비롯, 관련업계가 황석희와 거리두기에 나서는 모습이 관측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연예매체 디스패치의 보도로 황 씨
“지금이 우량주 최고 매수 타이밍… 약세론자 말 무시하라”
미국 헤지펀드 업계 거물인 빌 애크먼(사진) 퍼싱스퀘어 창업자가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증시 조정이 우량 기업을 매수할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해 주목된다. 애크먼은 지난 29일(현지시간) X에 올린 글에서 미국·이란 전쟁에 대해 “역사상 가장 일방적인 전쟁 중 하나로 미국과 세계 모두에 좋은 결과로 끝날 것”이라며 “우리는 대규모 평화
사설
巨與 견제는커녕 대구도 흔들리는데 정신 못 차리는 野[사설]
보수 정치를 대변하는 국민의힘이 ‘보수 본거지’로 불리던 대구에서도 외면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미 TK(대구·경북) 지역당이란 비아냥을 받는데, 6·3 선거에서 ‘경북당’으로 더 쪼그라들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여론조사에서도 그런 추세는 감지된다. 대구에서 고전한다는 것은, 보수 정당으로서의 근거지 자체를 잃어버리는 참담한 일이다. 이런데도 지도부는
오늘의 뉴스레터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문화일보
구독 페이지를 공유해주세요.
오피니언 , 정치 , 경제 , 문화 , 라이프스타일까지!
관심 분야의 뉴스레터를 편하게 받아보세요.
본 메일은 ‘오늘의 문화일보’ 을
구독하여 발송되었습니다.
구독을 원치 않으실 경우 구독취소를 눌러주세요.
본메일은 발신전용 입니다. 문화일보 서비스 관련 궁금하신 사항은 문화일보(02-3701-5114)로 문의해 주세요. Copyright by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