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민병기 특파원, 박정경 기자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대(對)이란 전쟁을 ‘전례 없는 승리’라고 자평하며 “앞으로 2∼3주 동안 대대적으로 타격해 이란을 석기 시대로 돌려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군사적 목표는 거의 달성했다”고 밝힌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서는 “호르무즈 해협에 의존하는 국가들이 스스로
이 대통령 ‘26.2조 전쟁추경’ 신속처리 당부… 기획처엔 “흘린 코피 보상”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중동 전쟁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를 위한 시정연설에 나서는 것은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경기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 대통령은 단기간에 추경안을 제출한 기획예산처 공무원들을 향해서도 “정말로 애 많이 쓰셨다”고 공개 칭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시정연설에서 신속한 추경
54년만에 달 향하는 인류… ‘달 기지 건설’ 여정을 시작하다
“우리는 모든 인류를 위해 떠난다(We’re going for all humanity).” 발사를 앞두고 있던 ‘아르테미스 2호’와 지상국 간의 교신에서 나온 말이다. 1969년 7월 닐 암스트롱 아폴로 11호 선장이 인류 최초로 달에 첫발을 내디디며 남긴 말(한 인간에게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That’s one small step
장동혁 “특정 재판장이 국힘가처분 셀프배당” 불공정 제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일 김영환 충북지사의 컷오프(공천 배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서울남부지법을 향해 “‘골라 먹는’ 배당을 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 관련 사건이 특정 판사에게만 배당되는 이유를 알려 달라며 법원에 답변을 공식 요청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왜 국민의힘 관련 모든 가처분 사건이 유독
경유 17% 급등…식품·외식업엔 아직 ‘전쟁’ 미반영, 물가 더 뛴다
지난달 인상된 유가가 물류 비용에 녹아들며 이달부터 석유류 외 품목에서도 물가 상승이 예상된다. 3월 소비자물가는 농축수산물 하락으로 물가 상승폭이 제한됐는데 수입농축산물 가격 상승으로 체감물가가 크게 뛸 수 있다는 얘기다. 정부의 고강도 담합 조사로 안정세를 보이는 가공식품 물가도 안심할 수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3월 소비자
특수·공안 등 수사 잔뼈굵은 ‘통’검사 줄사직… ‘거악척결’ 구멍 우려
검찰청 폐지 등 더불어민주당발 검찰개혁 여파로 지난해부터 가속된 ‘검사 엑소더스(대탈출)’가 경력 15년 이상 베테랑 검사들에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검찰 안팎에서 수사·기소 노하우 상실, 교육시스템 붕괴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검찰이 오는 10월 공소청으로 전환되면 서류만 보고 기소 여부를 판단해야 할 가능성이 큰데, 전문성 약화로 권력
배달상담에 남긴 주소·전번… 보복대행 범죄 악용됐다
돈을 받고 남의 집 대문에 오물을 투척하거나 래커로 욕설을 남기는 등 악의적 ‘보복 대행’ 범죄를 일삼은 일당이 검찰로 넘겨졌다. 수사 과정에서 일당 중 1명이 배달앱을 운영하는 배달의민족 외주 협력사에 위장 취업해 확보한 고객 정보가 범죄에 악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외주업체 직원도 쉽게 고객 정보를 알 수 있는 배달업계의 허술한 고객 정보 관리
미국 대법원, 출생시민권 옹호… 직관한 트럼프 “멍청한 판사”
워싱턴 = 민병기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 중 처음으로 연방대법원의 구두변론이 열리는 법정에 출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켜본 재판은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는 자동적으로 미국 시민권을 획득하는 헌법상 권리인 ‘출생 시민권(Birthright Citizenship)’에 대한 변론으로, 상호관세 소송에 이어 이번 소송에서도 패소할 경우 정
워싱턴=글·사진 민병기 특파원 지난 3월 21일 오후 9시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팀 워싱턴 내셔널스 홈구장인 내셔널스 파크 인근 ‘네이비야드’에는 경찰차만 20여 대가 집결해 있었다.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수십 명의 경찰은 인근 거리를 순찰했다. 전날부터 강화된 ‘청소년 통행금지 구역’(Juvenile Curfew Zones) 단속에 나선 것이다. 워싱턴DC에
스페이스X·오픈AI 등 ‘슈퍼 IPO’… 글로벌 자금 요동
최근 글로벌 자본시장의 시선이 스페이스X와 오픈AI, 앤스로픽 등 초대형 비상장 기술기업으로 쏠리고 있다. 우주항공과 인공지능(AI) 산업을 이끄는 이들 기업이 올해 하반기 상장 추진에 속도를 내면서다. 이들 기업은 정식 상장 전임에도 최근 기업가치 기준으로 삼성전자와 테슬라 등 글로벌 톱티어 상장사에 맞먹거나 이를 웃도는 몸값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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