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문화일보

오늘자 문화일보의 주요 뉴스를 소개합니다.

발송일 2026.04.23

‘수익률 전세계 1등 찍었다’…SK하닉 1분기 영업이익 72%

‘수익률 전세계 1등 찍었다’…SK하닉 1분기 영업이익 72%

SK하이닉스가 올 1분기 72%라는 경이로운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빅테크 가운데 ‘수익성 1위’ 기업으로 올라섰다. 이는 글로벌 정보기술(IT) 생태계를 장악하고 있는 미국 엔비디아와 애플, 대만 TSMC의 마진율을 모두 뛰어넘는 수치다. 인공지능(AI)발 고대역폭메모리(HBM) 초호황에 힘입어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210조 원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양극화 불장’…7000피 코앞인데 반도체 대형주만 활활

‘양극화 불장’…7000피 코앞인데 반도체 대형주만 활활

미국과 이란의 휴전 연장에 따른 뉴욕 증시 강세와 SK하이닉스 호실적을 발판으로 코스피 지수가 23일 장중 사상 처음 6500선을 돌파했다.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를 밀어 올리면서 시장 안팎에서는 이른바 ‘코스피 7000’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다만 지수 상승의 상당 부분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표주에 집중돼 있어, 시장 전반과는 온도차

李 원한 ‘전작권 전환 시계’ 가동… 변수는 美대선과 동맹신뢰

李 원한 ‘전작권 전환 시계’ 가동… 변수는 美대선과 동맹신뢰

워싱턴=민병기 특파원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22일(현지시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점을 이재명 정부 임기 내이면서 동시에 미국 행정부 권력 교체기인 2029년 1분기로 밝힌 것은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전작권 전환을 실현하겠다는 구상과 함께 미국 정치 상황에 따라 차기 행정부로 미룰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브런슨

장동혁 “해당행위땐 후보자 즉시 교체” 으름장

장동혁 “해당행위땐 후보자 즉시 교체” 으름장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기강이 무너진 군대로는 전투에서 절대 이길 수 없다”며 해당행위자에 대해 후보자격 박탈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 측은 해당 발언에 대해 제명 후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한동훈 전 대표 측에 대해 최후통첩을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방선거를 41일 앞둔 시점에서 장 대표의

선관위 200억 집행중인데 개헌은 흐지부지… “혈세낭비”

선관위 200억 집행중인데 개헌은 흐지부지… “혈세낭비”

‘6·3 지방선거’ 국면이 본격화되면서 헌법 개정 논의가 뒷전으로 밀린 가운데 실제 약 2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국민투표 준비가 진행되고 있어 ‘혈세 낭비’ 논란이 제기된다. 개헌안 발의 단계부터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개헌에 반대해 국민투표 성사 가능성이 낮은데도 규정상 예산이 배정되고, 준비가 진행된 것이다.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중앙선관

미국, 아시아 해역서 이란선박 제지 vs 이란, 2척 나포… 휴전속 ‘극한 대치’

미국, 아시아 해역서 이란선박 제지 vs 이란, 2척 나포… 휴전속 ‘극한 대치’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해군이 22일 허가 없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 했다며 컨테이너선을 나포하는 장면이 이란 국영TV에 방송되고 있다. 혁명수비대는 라이베리아 선적 에파미논다스호와 파나마 선적 MSC 프란체스카호를 나포했다. 작은 사진은 혁명수비대 군인들이 선박을 나포하기 위해 배에 오르는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

“치워도 치워도 끝없는 빗물받이 청소에 한해 예산 247억”

“치워도 치워도 끝없는 빗물받이 청소에 한해 예산 247억”

글·사진=조언 기자 “여기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와 쓰레기 등이 보이십니까? 아무리 열심히 치워도 길어야 한 달을 못 갑니다.”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하철 1호선 종각역 일대에서 만난 종로구 빗물받이 청소반원은 먼지를 잔뜩 뒤집어 쓴 채 이같이 말했다. 이날 3인 1조로 이뤄진 작업자들은 집게와 진공 장비를 이용해 빗물받이 안에 쌓인 담배꽁초와

서울 10개구가 ‘마약 핫스팟’… 검거 사범 4년새 2배 늘어

서울 10개구가 ‘마약 핫스팟’… 검거 사범 4년새 2배 늘어

지난해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10곳이 ‘인구 10만 명당 마약 사범 20명’ 기준을 넘어선 것으로 분석됐다. 유엔은 인구 10만 명당 마약 사범이 20명 이내일 경우에만 ‘마약 청정국’으로 분류한다. 이 기준 적용 시 서울 자치구의 40%가 이미 ‘마약 위험지대’에 해당한다.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지만, 마약 범죄 수법

Global Focus

“우주·AI 장악해야 미래 지배”… 속도내는 머스크, 추격하는 베이조스

“우주·AI 장악해야 미래 지배”… 속도내는 머스크, 추격하는 베이조스

첨단기술과 미래 경제 주도권 다툼의 최전선인 우주와 인공지능(AI) 산업을 놓고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의장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벌이는 ‘거대한 승부’가 2라운드에 돌입했다. 초기에는 우주 로켓과 위성 통신 등 분야에서 경쟁했으나 이제는 AI 데이터센터, 로봇, 모빌리티를 아우르는 ‘전면전’으로 확산하고 있다. 두 창업자의 사업 확장 방식은 명확히

박경일기자의 여행

하늘길 오른 ‘올레길 대모’ 발자취를 따라… 치유의 오름·위안의 바다 ‘놀멍 쉬멍 걸으멍’

하늘길 오른 ‘올레길 대모’ 발자취를 따라… 치유의 오름·위안의 바다 ‘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글·사진 박경일 전임기자 # 올레길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초 교문 앞. 제주 올레길 1코스의 출발지점에 섰다. 2007년 9월 올레길이 처음 시작한 자리다. 여기서 시작한 올레길이 제주 섬을 한 바퀴 돌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의 종점까지 오는 데 5년이 걸렸다. 2012년 11월 완성된 제주 올레길은 27개 코스, 437㎞다. 올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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