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로 ‘6·3 지방선거’가 3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권연대가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지난 25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연대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박 시장은 한 전 대표와 연대 가능성에 대해 “개인의 이름으로 연대 여부를 밝히는 건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한미갈등 속 북중러 ‘위험한 밀착’… 김정은 “러 전폭 지지”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에 이어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이 방북해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면담하고 양국 간 군사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미 관계가 삐걱대는 것과 달리 북·중·러는 외교·군사적 밀착을 갈수록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 달 14∼15일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북 대화가 급진전할 경우 한국만 ‘패싱’될 수
코스피 6600 돌파… 韓시총 첫 6088조
국내 증시(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이 27일 사상 처음으로 6000조 원을 넘어섰다. 지난 3일 5000조 원을 돌파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앞자리 숫자를 갈아치우는 폭발적인 상승세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장중 6600선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고, 코스닥지수 역시 2000년 8월 이후 25년8개월여 만에 1200선을 뚫어낸 뒤 랠리를 이어가고
‘우울증 앓는’ 강남·관악구…부촌에 환자 많더라
10대 청소년부터 70대 이상 노인까지 전 연령층에서 우울증 환자가 급증하면서 우리나라가 ‘우울증 환자 150만 명 시대’에 본격 접어들고 있다. 우울증 환자는 특히 서울의 대표적 ‘부촌(富村)’으로 꼽히는 강남 3구(강남구·서초구·송파구)와 경기권 신도시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잘사는 동네’와 ‘젊은 동네’가 우울증에 더 취약한 것으로, 입시와 직장
美 총격범 “고위직부터”… 암살 성명서 작성
워싱턴=민병기 특파원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만찬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격사건 범인이 범행 직전 가족에게 성명서를 보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행정부 고위 관료들이 암살 타깃이 될 것이라고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총격범에 대해 “매우 문제가 많은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경찰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총격범에 대한 기소인부절차는 27일(현지시간) 열
“총격보다 빠른 가짜뉴스”…백악관 만찬 총격 사건 뒤 음모론 확산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총격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사건과 관련한 음모론과 허위 주장이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6일(현지시간) 총성이 울렸다는 보도가 전해진 직후 SNS에 사건이 조작됐다는 주장과 책임론이 빠르게 퍼졌다고 보도했다. 일부 사용자들은 별다
한 경기 4안타… 이게 이정후다!
이보다 더 쫄깃한 반전이 있을까. 지난 9일(한국시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타격 성적은 타율 0.143, OPS(출루율+장타율) 0.438였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 이후 계속된 부진에 지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이정후는 아직 자이언츠가 KBO에서 영입할 때 기대했던 선수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랬던 이정후가 완전히
아침 빵·꿀 + 러닝화 97g = 1시간 59분 30초 신기록
사바스티안 사웨(케냐)가 인류 최초로 마라톤 풀코스(42.195㎞)를 1시간대에 주파했다. 사웨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런던마라톤 남자부에서 세계신기록 1시간 59분 30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종전 최고기록(2시간 00분 35초)을 1분 5초나 앞당겼다. 2시간 벽 돌파는 아침식사에서 시작됐다. 사웨를 지도하는 클라우디오 베라르델리 코치는
“韓웹툰 훔치기 그만!”…스페인어권 대형 불법 웹툰 사이트 폐쇄
한국 웹툰을 무단으로 게재하던 스페인의 대형 불법 웹툰 사이트가 폐쇄됐다. 저작권해외진흥협회(COA) 회장사를 맡고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네이버웹툰, 레진엔터테인먼트, 리디, 키다리스튜디오, 투믹스, 탑코미디어 등이 힘을 모은 결과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고정희, 장윤중)는 저작권해외진흥협회(협회장 조한규) 소속 네이버웹툰, 레진엔터테인먼
사설
‘공정수당’ 급류… 고용경직성 그대로 땐 일자리 줄일 것[사설]
비정규직의 퇴직금으로도 비유되는 ‘공정수당’ 논의가 급부상했다. 그러나 겉보기 명분과 달리 고용 형태 왜곡은 물론 일자리 자체를 급속히 줄일 수도 있어 신중한 논의와 접근이 필요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6일 KBS에 출연해 “고용이 불안정할수록, 단기간 근무할수록 조금 더 수당을 쳐주는 공정수당을 도입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논의 중”이라며 “조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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