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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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송일 2026.05.18

李 “과유불급… 경영권도 존중돼야”

李 “과유불급… 경영권도 존중돼야”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삼성전자 노조를 겨냥해 “과유불급 물극필반”이라며 “기업만큼 노동도 존중돼야 하고, 노동권만큼 기업경영권도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 발언은 전체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배분하라는 노조 요구가 기업경영권을 존중하지 않는 과도한 주장이라는 인식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X에 올린 글에서 “노동

‘엔비디아, 파업물량 거부’ 소문… 전세계 “제때 못받나” 문의 쇄도

‘엔비디아, 파업물량 거부’ 소문… 전세계 “제때 못받나” 문의 쇄도

삼성전자 내부가 술렁이고 있다. 회사는 공식적으로 부인하고 있지만 미국 엔비디아가 파업 물량은 받지 않겠다는 소문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자칫 최대 고객사를 잃고 글로벌 공급망에서 도태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파업 기간 수율(생산품 대비 정상품 비율) 하락과 납기 지연이 불가피해질 수 있는 탓으로, 고객 이탈이 현실화한다면 반도체 최대 고객을 잃는

코스피 급락·급등 ‘널뛰기’… 세계 국채금리 급등·삼성 악재 영향

코스피 급락·급등 ‘널뛰기’… 세계 국채금리 급등·삼성 악재 영향

중동 지정학적 긴장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국채금리 급등과 삼성전자의 파업 변수가 겹치며 코스피가 18일 장 초반 급락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지난 15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됐고, 지수는 장중 한때 7100선대까지 밀린 뒤 개인 매수세에 상승 전환한 뒤 7500선에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

이 대통령 “5·18정신 담은 개헌” 또 강조… 여야 지도부 ‘광주 총집결’

이 대통령 “5·18정신 담은 개헌” 또 강조… 여야 지도부 ‘광주 총집결’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12·3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은 오월의 질문이었다”며 “광주가 꽃피운 ‘대동세상’은 2024년 혹독한 겨울밤에 서로의 체온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빛의 혁명’으로 부활했다”고 말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 대통령이 여당의 ‘내란 심판론’에 힘을 실었다는 해석도 나온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

‘北 두 국가론’ 차용한 통일부… 적대적 → 평화적 앞글자만 바꿔

‘北 두 국가론’ 차용한 통일부… 적대적 → 평화적 앞글자만 바꿔

정부가 18일 공개한 ‘2026 통일백서’를 통해 남북관계와 관련해 “‘통일을 지향하는 평화적 두 국가관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힌 것은 관계 단절을 막기 위한 고육책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두 국가관계’를 백서에 규정함으로써 헌법상 영토 및 통일지향 원칙을 명시한 3·4조와 충돌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번 통일백서에서 남

6·3 후보자 직격 인터뷰

우상호 “기업 끌어올 힘있는 후보”

우상호 “기업 끌어올 힘있는 후보”

원주=김린아 기자 우상호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강원지사 후보는 17일 강원 원주시 일정 중 진행한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강원도 경제는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했고 1년에 4000명씩 떠나가고 있다”며 “중앙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내고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힘 있는 후보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선거 핵심 구호로 ‘대통령이 보낸 사람’을 내

6·3 후보자 직격 인터뷰

김진태 “7대산업 키워갈 지역일꾼”

김진태 “7대산업 키워갈 지역일꾼”

김진태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강원지사 후보는 17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4년간 강원특별자치도를 출범시키고 반도체를 포함한 7대 미래산업의 기반을 닦았다”며 “씨 뿌리고 싹 틔운 미래산업이 결실을 맺도록 해 강원의 100년 미래를 반석에 올려놓고, 도민들이 체감할 일자리와 먹거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재선에 도전하는 김 후보는 ‘변하지 않는 의리

10문10답

핵시설 파괴 영상 띄우며… 트럼프 “이란, 시간 얼마없다” 경고

핵시설 파괴 영상 띄우며… 트럼프 “이란, 시간 얼마없다”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국빈방문 직후 이란을 향해 종전안 양보를 압박하며 군사적 경고 수위를 다시 끌어올리고 있다. 백악관은 오는 19일 국가안보회의(NSC)를 열어 대(對)이란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 언론들은 제한적 공습 재개 가능성까지 거론하고 있다. 미국이 협상과 군사 압박을 병행하며 장기화하는 이란전쟁 출구 전

전세 대혼란… 하왕십리동 센트라스 59㎡ 신규계약 9억 > 84㎡ 갱신 8.9억

전세 대혼란… 하왕십리동 센트라스 59㎡ 신규계약 9억 > 84㎡ 갱신 8.9억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센트라스 전용면적 59㎡ 전세(6층) 매물은 지난 14일 9억 원에 계약이 체결된 데 반해 같은 날 같은 층수 전용 84㎡ 매물은 8억9130만 원에 거래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59㎡는 시세 수준으로 협의한 신규 계약인 반면, 84㎡ 계약은 세입자가 인상률 5% 상한의 갱신요구권을 행사한 탓이다. 서대문구 홍제역해링턴플레이스도 마찬

장재선의 한국문화 '논란의 초상들'

가난을 딛고 스타덤 ‘시대 아이콘’, 밝고 상큼한 이미지로 국민 위로… 불행한 결혼·지독한 악플에 꺾여[장재선의 한국문화 ‘논란의 초상들’]

가난을 딛고 스타덤 ‘시대 아이콘’, 밝고 상큼한 이미지로 국민 위로… 불행한 결혼·지독한 악플에 꺾여[장재선의 한국문화 ‘논란의 초상들’]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고 하잖아요. 하루도 생각이 나지 않는 날이 없어요. 5월엔 가족과 관련한 날이 많으니 더욱 그렇지요. 뭘 좋은 걸 보거나 맛있는 걸 먹을 때마다….” 고 최진실(1968∼2008) 배우의 어머니 정옥숙(81) 씨는 이렇게 말하며 목이 메었다. 정 씨는 딸이 세상을 떠난 지 20년이 가까워 오는데도 아직 기억해 주는 사람들이 고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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