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가 21일 예정된 총파업 개시 87분을 앞두고 극적으로 성과급 협상을 타결한 것을 두고 전 세계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이 위기에서 벗어났다”며 안도했다. 이번 합의로 삼성전자는 최대 100조 원의 직·간접 피해 위기를 면했지만, 이른바 ‘영업이익 N% 성과급’이 불러올 산업·노동계 혼란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삼성
DS ‘최대 6억’ · DX ‘자사주 600만원’… 파업 면했지만 노노갈등 곪는다
용인=최지영·수원=이현웅 기자 삼성전자 노사가 성과급에 대한 잠정 합의에 도달했지만 내부에선 고질적인 사업 부서 간 위화감이 확산하면서 ‘노노(勞勞) 갈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수억 원대 특별성과급이 예상되는 반도체 분야 직원들은 “이제야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환호의 목소리를 내는 반면, 특별성과급 대상이 아닌 비(非)반
6·3 지방선거
李정부 첫 전국선거… 유권자 73% “꼭 투표”
김지현·윤정아 기자, 대전=이은주 기자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 0시를 기해 전국에서 동시에 시작됐다. 이재명 정부 출범 꼭 1년 만에 치러지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심판론’,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심판론’을 핵심 메시지로 내걸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부터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정책에 대
6·3 지방선거
‘李국정 1년’ 민심묻는 6·3 스타트… 정원오·오세훈 ‘땀의 현장’ 출격
윤정선·김린아 기자, 대전=이은주 기자 21일 0시를 기점으로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오르면서 전국의 여야 후보들도 상징적인 공간을 찾아 첫 유세 일정을 시작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0시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집중국에서 유세를 시작했다. 정 후보는 “선거 홍보물, 투표용지가 여기를 통해서 가정으로
習·푸틴·金, 연이어 ‘3각 밀착’… 대만·한반도 지정학 위기 고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이르면 다음 주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면서 북·중·러 결속이 한층 강화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밀착해 온 북·러 관계에 이어 북·중 정상 교류까지 복원되면서 동북아 안보 지형이 요동치는 분위기다. 북핵 고도화와 양안(대만) 문제까지
‘사자’ 몰리며 장중 30만전자 육박…개장 24분만에 코스피 사이드카
삼성전자 노사의 극적인 임금협상 잠정 합의와 미국 증시 반등이 겹치며 21일 국내 증시가 장 초반 급반등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는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잇따라 발동됐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7%, 11%대 급등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최근 연일 급락하며 흔들렸던 코스피는 이날 7700선을 회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
6·3 지방선거
‘李인기’ 앞세운 전재수 vs ‘보수결집’ 총력 박형준… 오차범위 내 부산혈투
이번 6·3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 중 하나인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여야 후보들의 선거 전략이 엇갈리고 있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특유의 ‘밑바닥 다지기’ 전략을 세웠다. 반면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보수의 앞길을 제시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보수층을 최대한 결집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전 후보 선거캠프의 한 의원은 21일 통화에서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돌입
6·3 지선에 판돈 835억 원 몰렸다…“○번 당선에 베팅”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 시작된 가운데 사설 베팅 사이트에서는 벌써부터 선거 판세를 도박 소재로 활용하는 사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정 사이트에 800억 원이 넘는 대규모 자금이 몰린 상황에서, 일부 사이트에서는 삼성전자 노조 파업 등을 베팅 소재로 활용한 사례도 확인돼 ‘사회 이슈의 도박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美, 라울 카스트로 기소… “쿠바 해방시킬 것”
미국 정부가 20일(현지시간) 쿠바 혁명 주역이자 막후 실력자로 불리는 라울 카스트로(95) 전 대통령을 기소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쿠바 정권 교체를 목표로 봉쇄를 이어 가는 중에 카스트로 전 대통령 기소까지 이뤄져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쿠바를 해방하고 있다”고 주장한 가운데 미군 항공모함 전단은 쿠바 앞바다 격인 카리
지소연 PK 실축에 응원단 환호… ‘여기가 북한?’ 경기내내 속상했던 수원FC
수원 FC 위민이 안방에서 환영받지 못했다. 균형 있는 응원을 약속했던 공동응원단은 수원 FC의 주장 지소연의 페널티킥 실축에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박길영 수원 FC 감독은 20일 밤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4강전을 마친 후 공동응원단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박 감독은 “경기 중 (공동
오늘의 뉴스레터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문화일보
구독 페이지를 공유해주세요.
오피니언 , 정치 , 경제 , 문화 , 라이프스타일까지!
관심 분야의 뉴스레터를 편하게 받아보세요.
본 메일은 ‘오늘의 문화일보’ 을
구독하여 발송되었습니다.
구독을 원치 않으실 경우 구독취소를 눌러주세요.
본메일은 발신전용 입니다. 문화일보 서비스 관련 궁금하신 사항은 문화일보(02-3701-5114)로 문의해 주세요. Copyright by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