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2일 여야는 한껏 낮춘 자세로 ‘마지막 한 표’를 호소했다. 12·3 비상계엄으로부터 1년 6개월,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1년 만에 처음 치르는 전국 단위 선거 결과는 향후 정국의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서울시장·부산시장 선거가 승패를 가를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가운데, ‘주권자의 선택 결
‘산재 소년공’ 출신 李… “동일사업장 동일사고 심각한 문제”
이재명 대통령이 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와 관련해 관계부처에 철저한 사고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지시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고용노동부에 동일한 사고가 반복되는 사업장 현황을 별도 보고할 것을 지시해 산업재해에 대한 엄정한 대응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전날
‘AI PC 자신감’ 젠슨 황… ‘유퀴즈’ 출연 예고
젠슨 황(사진) 엔비디아 CEO가 연일 파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인공지능(AI) PC’ 시장 진출로 반도체 공급을 넘어서 전 세계 AI 생태계를 장악하겠다는 야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가 하면, 오는 5일 방한 때는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한다. 황 CEO는 2일 대만에서 열린 엔비디아 ‘GTC 타이베이’ 미디어 간담회에서 “40년 만에 PC를 완전
6·3 하루前 장중 9000피 코앞 주춤… 커지는 ‘7월 금리인상’ 경계
사상 최고권 랠리를 이어 가던 코스피가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장 초반 9000선 문턱에서 밀려났다. 반도체·인공지능(AI) 실적 기대감에 개장 직후 8900선을 넘어섰지만, 전날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의 매파적 발언 이후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부각되며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간밤 미·이란 종전안 협의 중단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원·달러 환율 오
6·3 지방선거
정원오 “일 잘하는 시장될 것”… ‘명픽’ ‘기호1번’ 강조[6·3 파이널 밀착취재]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척척 손발 맞춰 일할, 일 잘하는 서울시장이 되겠습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남성사계시장에서 도보유세 전 2분가량의 짧은 인사말을 하면서 ‘일 잘하는’이라는 표현을 8번이나 사용했다. 성수동 개발에 성공한 3선 성동구청장 출신, 이 대통령이 인정한 ‘명픽(이 대통령 선택)’ 후보임을 강
6·3 지방선거
오세훈, 버스 타듯‘유세차 환승’… “한 분이라도 더 만나려”[6·3 파이널 밀착취재]
1∼2일 현장에서 만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환승 유세’로 유권자들과 접촉면을 늘리고 있었다. 버스를 환승하듯 유세차를 갈아타고, 10분마다 이동하며 마지막까지 한 명이라도 시민을 더 만나 지지를 호소하는 전략이다. 오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총 111번에 달하는 유세와 지역 순회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오 후보는
선거법 위반 1482건 쏟아졌지만… 선거사범들은 속으로 웃는다
6·3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검찰 해체 후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체제로 재편되면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처리에 난항을 겪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오는 10월 2일 공소청이 출범하는 시점부터 선거법 위반 사건 송치가 쏟아질 것으로 보이지만, 조직개편과 보완수사권 폐지 등으로 인해 혼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2일 중
10대그룹 7곳 ‘N% 성과급’ 갈등… 노봉법·중처법까지 ‘3중 족쇄’
한국 경제를 떠받치는 10대 그룹 중 7곳이 ‘N% 성과급’ 지급 문제로 노사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더해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제2·3조)·중대재해처벌법 리스크까지 겹치며 이중·삼중고의 복합 위기를 떠안은 곳도 절반에 달했다. 코스피 9000 시대를 목전에 둔 국내 증시에 계속해서 투자금이 몰리며 여느 때보다 미래 경쟁력 확보를
한미, 원잠 도입 본격적 협의 착수… 외교·국방·원자력 실무자 총출동
한·미 양국이 지난해 양국 정상 간 합의했던 원자력추진잠수함(원잠) 도입 등 안보 분야 후속조치에 대한 본격적인 협의에 2일 착수했다. 양국 외교·국방·원자력 분야 실무 담당자들이 총출동해 원잠의 동력이 될 핵연료 조달 및 우라늄 농축·사용후핵연료 재처리 문제 등을 집중 논의했다. 한·미 양국 범정부 대표단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
한반도 비껴간 태풍 ‘장미’… 내일 선거날, 맑고 푹푹 찐다
6·3 지방선거일인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등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올해 처음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태풍 탓에 남해상과 제주도 해안에는 높은 물결이 이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낮 기온은 33도까지 오르면서 중부 지방은 맑고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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