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문화일보

오늘자 문화일보의 주요 뉴스를 소개합니다.

발송일 2026.06.25

‘관치경제 vs 균형발전’… 혼란 커진 반도체 팹

‘관치경제 vs 균형발전’… 혼란 커진 반도체 팹

수백조 원이 투입되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호남권에 구축하는 것을 놓고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야권에서 강한 반발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야권의 반발 목소리에 “근거 없는 주장에 기반한 지역감정 부추기기”라고 일축했다. 국민의힘 소속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은 25일 “최근 대통령과 기업 총수의 독대 직후 수백조 원 규모의 특정 지역 반도체 투자설이 잇따라

“공격다운 공격 없었다” 韓,남아공에 0대1 충격패

“공격다운 공격 없었다” 韓,남아공에 0대1 충격패

홍명보호가 남아공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조 2위 확정에 실패했다. 32강 진출 여부는 다른 조의 조별리그 결과까지 끝까지 지켜봐야 알 수 있게 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5일 오전 10시(한국 시각) 멕시코 몬테레이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벌어졌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A그룹 3라운드 남아공전에서 0-1로

정청래 “민주DNA 사수” 연일 언급… 김민석 “중도·실용” 李정체성 강조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검찰개혁 등을 둘러싼 정체성 대결로 흐르고 있다. 연임을 노리는 정청래 전 대표는 민주당 DNA와 정체성을 연일 강조하면서 ‘적자론’을 내세우고 있다. 이에 김민석 국무총리는 당에 복귀한 이후 중도·실용으로 통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정체성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SN

“닥치고 지어야”라지만… 現공급책도 공전

“닥치고 지어야”라지만… 現공급책도 공전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24일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주택을) 닥치고 지어야 한다”고 밝혔지만 두 차례 발표된 공급 대책도 난맥상을 겪고 있어 실행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무의미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029년까지 ‘입주 가뭄’이 예고된 가운데 공급 대책도 최소 5년 이상 걸리는 만큼 실효성 있는 전월세 대책 마련과 재건축 규제 완화를 서둘러야 한다는

“차라리 사자” 서울 전세금 빼 경기도行… 청년 생애 첫 매수, 작년보다 48% 늘어

서울 관악구 아파트에 3년째 전세로 살고 있던 30대 직장인 윤모 씨는 최근 경기 용인시 기흥구 아파트를 샀다. 서울 외곽 지역으로 꼽혔던 관악구조차 아파트값과 전셋값이 크게 오르면서 경기도로 밀려나야 하는 처지가 된 탓이다. 관악구는 올해 들어서만 아파트값이 6% 이상 올랐고, 전셋값은 4% 넘게 뛰었다. 윤 씨는 “한 번 환승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도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의혹제기 의사 무죄…12년만 결론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의혹제기 의사 무죄…12년만 결론

대법원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 씨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했다가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의사에게 무죄를 확정했다. 양 씨가 지난 2014년 11월 재판에 넘겨진 이후 약 12년 만에 결론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2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양승오 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양 씨는 2014년 6·4

대법 “‘김남국 코인중독’ ‘범죄자’ 발언, 악의적 단정 어렵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불법 가상자산 거래 의혹을 비판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대법원이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 판단을 뒤집었다. 대법원은 정치적 주장이나 공직자의 도덕성·청렴성 등과 관련해 제기한 의혹과 비판은 표현의 자유가 폭넓게 보장돼야 한다고 봤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25일 김

유럽이 달래기 나서도… 트럼프 “돈 아닌 충성심 원해”

유럽이 달래기 나서도… 트럼프 “돈 아닌 충성심 원해”

유럽 주요국 정상들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지도부가 연일 유럽 동맹국들에 대해 불만을 보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달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유럽 지역 안보에 좀 더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약속하고 미국의 대(對)이란 전쟁에 도움을 줬다고 호소하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좀처럼 분을 풀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 24일(현

테일러 스위프트, 내달 3일 뉴욕서 결혼식 올릴듯

테일러 스위프트, 내달 3일 뉴욕서 결혼식 올릴듯

세계적인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36·사진 왼쪽)가 다음달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뉴욕타임스(NYT)는 24일(현지시간) 스위프트가 미국 프로풋볼(NFL) 스타 트래비스 켈시(오른쪽)와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 경기장에서 다음달 3일 결혼식을 열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유명 행사 기획사 위닉 프로덕션은 이달 초 행사 목적으

사설

원전과 미스매치·정치쟁점화… ‘호남 반도체’ 걱정된다[사설]

광주전남통합특별시 공식 출범(7월 1일)이 다가오면서 호남권 반도체 공장 건설 계획도 급속히 구체화하고 있다. 그러나 정치권 개입과 졸속 우려가 커진다. 필수 요소인 에너지 공급과 관련, 원자력발전소는 대부분 영남에 있고, 최근 추가 원전 입지도 영남 지역으로 결정됐음을 고려하면, 전력과의 ‘미스매치’ 문제가 심각하다. 게다가 야당이 “최악의 관치 경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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