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6·3 지방선거 본투표 당일 노태악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통화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서 의원은 이중 기표 방지 홍보를 적극적으로 요청했고, 허철훈 당시 선관위 사무총장이 조치 내역 설명을 위해 서 의원에게 다시 전화를 걸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청년 보수화됐다고 오판”… 민주당, 서울시장 패배 반성
박민규·김남준·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1일 오전 국회에서 개최한 ‘왜 2030은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가 : 민주당이 가야 할 길’ 토론회에서 강도 높은 자성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이날 토론회는 6·3 지방선거 이후 민주당이 서울시장 패배와 2030세대 지지층 이탈 원인을 공개적으로 진단하는 첫 자성의 자리다. 발제자로 나선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與 법사위 사수 - 野 보이콧… 후반기 국회도 극한대치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강행에 국민의힘이 ‘국회 일정 무기한 보이콧’으로 맞서면서 22대 후반기 국회가 여야 정면충돌로 시작됐다. 역시 민주당 단독으로 시작돼 ‘역대 최악’의 충돌 국회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22대 국회가 후반기에도 ‘최악’의 기록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1일 민주당의 11개 상임위 단독 구성에 반발하며 상임위원
‘탱크데이 구호’ 배재고, 광주일고 사과 방문 무산
‘스타벅스 응원 구호’ 논란을 일으킨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광주일고를 찾아 사과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지만, 방문을 연기해 달라는 답을 받았다. 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배재고 측은 광주일고를 직접 찾아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하겠다는 입장을 광주일고 측에 전달했다. 하지만 광주일고 측은 “현재 우리 학생들이 사과를 받아들일 만
5대 명품브랜드, 3년간 해외본사 2조 송금… 루이비통 5993억최대
루이비통·에르메스·샤넬·디올·까르띠에 등 5대 명품 브랜드의 국내 법인이 최근 3년간 2조 원이 넘는 배당금을 해외 본사로 송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배당이 있었던 국내 외국계 기업 70곳 중 19개사는 순이익을 넘는 금액을 본사로 보낸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매출 상위 100대 외국계기업(산업통상부 외국인투자촉진법에 근
단독
‘수천장 유출’ 선거인명부 대조 전표, 폐기 매뉴얼조차 없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서울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자 개인정보가 담긴 ‘선거인명부 대조 전표’가 대거 유출된 가운데,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문서에 대한 회수·폐기 등 처리 매뉴얼조차 제대로 갖추지 않았던 것으로 1일 확인됐다. 해당 전표는 선거 당일 투표용지가 부족해 즉시 투표하지 못한 유권자들에게 배부된 일종의 ‘대기표’로, 이름과 성
2026 북중미월드컵
귀국한 손흥민 “죄송하다”… 팬들은 “평생 가자” 응원[2026 북중미월드컵]
손흥민(LA FC)을 포함해 2026 북중미월드컵에 출전한 일부 선수들이 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팬들은 전날 입국한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과는 달리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3위에 그쳤고, 32강 진출 경우의 수로 인해 출국 일정이 뒤늦게 확정되면서 나뉘어 귀국했다. 손흥민과 함께 이동경(울산), 김진규(전북), 이한범(미
2026 북중미월드컵
‘6골’ 음바페, ‘5골’ 홀란 … 메시 앞에 설 자 누구냐?[2026 북중미월드컵]
킬리안 음바페(프랑스)와 엘링 홀란(노르웨이)의 골 사냥이 다시 시작됐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2026 북중미월드컵 ‘골든부트(득점왕 트로피)’ 경쟁도 불이 붙었다. 프랑스는 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 북중미월드컵 32강에서 음바페의 멀티골을 앞세워 3-0 승리를 거뒀다. 조별리그 3
‘가석방’ 김호중 “어긋나지 않게 살겠다” 자필 편지
가석방된 가수 김호중(35·사진)이 “어긋나지 않게 살겠다”고 출소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김호중은 30일 오전 경기 여주 소망교도소에서 출소했으나 대기 중이던 취재진과 팬들 앞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준비된 차량을 타고 현장을 떠났다. 이날 오후 김호중은 자신의 팬카페에 ‘그리운 식구들에게’라는 제목의 자필 편지를 올리며 “옥문을 벗어났다는
사설
호남 반도체는 “역사적 보상”… 산업의 정치화 위험하다[사설]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 반도체’ 투자에 대해 “보상과 대가도 없이 차별과 고통의 설움을 견뎌내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만들고 지켜온 호남에 대한 역사적·국민적 보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에서 열린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좋게 말하면 유도, 좀 심하게 얘기하면 유인”이라면서 “용인 다음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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