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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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송일 2026.07.08

‘경찰이 살인 증거인멸했는데도’…與, 檢의 견제장치 ‘닥치고 폐지’

‘경찰이 살인 증거인멸했는데도’…與, 檢의 견제장치 ‘닥치고 폐지’

더불어민주당이 8일 검사 보완수사권에 대한 ‘전면 폐지’ 법안을 국회법상 ‘숙려 기간’조차 채우지 않고, 단독으로 관련 국회 상임위원회에 상정하는 속도전에 나서고 있다. 오는 8월 차기 당 대표가 선출되기 전 입법 절차를 끝내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장윤기 사건’ 등을 계기로 경찰에 대한 사법 통제가 약화되는 데 대한 우려가 커졌는데 이대로 보완수사권을 없

‘폐단 쏟아져도’…與, 보완수사권 없앤다

‘폐단 쏟아져도’…與, 보완수사권 없앤다

서종민·이시영 기자, 부산=이승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8일 단독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열고 검사 보완수사권을 전면 폐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상정한다. 이른바 ‘장윤기 사건’으로 불리는 광주 여고생 피살사건 수사 과정에서 경찰 유착 등 의혹이 확산되는데도 8·17 민주당 전당대회 이전에 법안 처리를 밀어붙이겠다는 태세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법사위를 열고

단독 “국가가 가해자 같아요”…‘부산 돌려차기’ 피해자의 울분

“국가가 가해자 같아요”…‘부산 돌려차기’ 피해자의 울분

“국가가 피해자를 보호하기는커녕 오히려 가해자가 되려는 듯 보입니다. 보완수사 없는 세상에서 구제도 못 받는 피해자들은 완전히 무너질 겁니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김진주(가명·사진 왼쪽) 씨는 지난달 28일 진행한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보완수사권 폐지로 흘러가는 형사소송법 개정 논의가 이해되지 않는다며 울분을 토했다. 김 씨는 누구보다 검찰 보완

폭우·폭염·열대야…‘불쾌 3종 세트’ 습격

폭우·폭염·열대야…‘불쾌 3종 세트’ 습격

8일부터 장맛비·폭염·열대야가 이어져 이른바 높은 습도 속 ‘낮폭밤열(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 더위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오전까지 전국에서 많은 비 소식이 있고, 장맛비를 뿌리는 정체전선이 북상하는 오는 주말부터는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찾아와 폭염이 확대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에서 형성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이날부터 10일

반도체고점론·전쟁에 주가 요동… 코스닥 10개월만에 800선 붕괴

반도체고점론·전쟁에 주가 요동… 코스닥 10개월만에 800선 붕괴

반도체 업황 피크아웃 우려 속에 미국과 이란 전쟁 리스크가 한국 증시에 먹구름을 몰고 왔다. 8일 코스피는 전날 반도체 종목의 하락 흐름을 끊지 못한 채 급락 출발한 뒤 등락을 거듭하고 있고, 코스닥은 10개월 만에 800선이 무너졌다. 외국인들의 이탈세도 지속되면서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0분 기준

철골 기둥 휘고 바닥 처져… 뉴욕 37층 건물 붕괴 신호

철골 기둥 휘고 바닥 처져… 뉴욕 37층 건물 붕괴 신호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자리한 옛 화이자 본사 건물 증축 리모델링 공사 중 붕괴 우려가 제기돼 주변에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다. 뉴욕타임스(NYT)와 CNN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맨해튼 미드타운 이스트 42번가에 있는 37층 건물에서 벽돌이 도로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건물 21층과 22층에서 철골 기둥 2개가 휘어지고

2026 북중미월드컵

PK 실패뒤 1골 1도움… 죽다 살아난 메시[2026 북중미월드컵]

PK 실패뒤 1골 1도움… 죽다 살아난 메시[2026 북중미월드컵]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죽다 살아났다. 메시는 전반전에 페널티킥 실패로 아르헨티나를 패배 위기로 몰아넣었으나, 후반전에 득점과 도움을 올리며 월드컵 역대 최고의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16강전에서 이집트를 3-2로 눌렀다. 아르헨티

“8년간 ‘오늘’ 계속 했단게 기적… 언젠가 돌아오지 않을까”

“8년간 ‘오늘’ 계속 했단게 기적… 언젠가 돌아오지 않을까”

“아쉽네요. 영원하지 않아서 아쉽다기보다는 지난 8년 동안 이 일을 계속할 수 있었다는 게 감사하고 기적 같은 일이라서요.” 소설가 한강이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오랜만에 국내 독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 종로구에서 자신이 문을 연 독립서점 ‘책방오늘’의 마지막 영업을 맞아 진행된 낭독회를 위해서다. 7일 오후 한강 작가는 낭독회를 앞두고

‘김부장’ 넷플릭스도 사로잡았다

‘김부장’ 넷플릭스도 사로잡았다

시청률 20%를 돌파한 화제의 SBS 금토극 ‘김부장’(사진)이 넷플릭스에서도 가장 많이 본 콘텐츠로 꼽혔다. 8일 넷플릭스 통계 사이트 투둠 톱 10에 따르면, ‘김부장’이 지난달 29일부터 5일까지 105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비영어쇼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6일 첫 방송된 ‘김부장’은 사흘 만에 비영어

사설

보완수사 폐지 강행 나선 與, 살인·사기범 편들려 하나[사설]

국회를 사실상 단독 운영 중인 여당이 형사소송법 개정을 강행하는 절차에 착수함으로써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8일 오후 범여권 강경파 의원들이 발의한 개정안을 상정할 예정이고, 더불어민주당의 형소법 개정 TF가 마련한 개정안도 이번 주 발의될 것이라고 한다. 한병도 원내대표 겸 당 대표 직무대행은 7일 “보완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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