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스윙의 기본이 되는 동작은 크게 그립과 셋업 자세, 몸의 정렬, 똑딱이로 나눌 수 있다. 이들 기본 동작은 내 몸에 익숙해질 때까지 꾸준하게 노력해야 한다. 반복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오랫동안 흐트러짐 없이 안정적인 기본기를 잘 유지할 수 있다. 처음 골프 동작을 익힐 때 평소 익숙하지 않은 동작을 해야 하는 경우 틀이 무너지거나 몸의 움직임이 여러 패턴으로 나오는 경험을 하게 된다. 심지어 공을 맞히지 못하는 상황까지 이르는데 인간의 신체에는 수많은 근육의 자유로운 움직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단계별로 몸의 다양한 동작
‘세렌디피티(Serendipity)’는 의도하지 않거나 우연히 일어난 뜻밖의 일을 의미하는 영어단어다. 1754년 영국의 소설가 호러스 월폴(1717∼1797)이 친구들에게 쓴 편지에서 처음 만들어 사용하면서 이후 널리 퍼지게 되었다. 이 단어는 보물을 찾아 먼 여행을 떠난 인도의 세 왕자 이야기를 그린 페르시아의 ‘세렌디프의 세 왕자’라는 우화에서 가져왔다. 현대에 와서 세렌디피티는 주로 우연으로부터 이루어진 예상하지 못한 중대한 발견이나 발명이란 뜻으로 사용된다. 실수로 세균 배양 접시를 제대로 정리하지 않고 휴가를 떠났다가 발
Golfer & Record
올 LPGA 신인 7명 우승컵… 23개 대회 우승자 전부 달라[Golfer & Record]
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올해 예정된 32개 대회 가운데 23개 대회를 치른 가운데 24명의 우승자를 배출했다. 2인 1조 팀 대항전으로 열리는 다우 챔피언십을 포함해 모든 대회의 우승자가 전부 달랐다는 의미다. 지난해에만 7승을 거둔 넬리 코르다(미국)처럼 독주하는 선수가 나오지 않은 덕분에 올해 LPGA투어에서는 데뷔 첫 승을 경험하는 선수가 많이 배출되고 있다. 현재까지 재미교포 노예림, 잉그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 사이고 마오, 이와이 지사토(이상 일본), 임진희, 이소미, 로티 워드(잉글랜드), 야마시타
SNS ZONE
월리스, 라이더컵 유럽대표 탈락에 눈물… SNS 응원 이어져[SNS ZONE]
잉글랜드의 맷 월리스는 올해 라이더컵 선발 포인트 12위다. 출전 선수 중 6명은 포인트 랭킹 상위 6명이 자동 선발되고, 나머지 6자리는 단장의 선택으로 채워진다는 점에서 월리스는 유럽을 이끄는 루크 도널드(잉글랜드) 단장의 부름을 받아야 마지막 남은 한 자리를 채울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도널드 단장은 월리스가 아닌 LIV 골프에서 활약하는 욘 람(스페인)을 선택했다. 람은 올해 LIV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하지만 무려 5승이나 거둔 호아킨 니만(칠레)을 제치고 개인 포인트 1위에 올랐을 정도로 꾸준하게 뛰어난 경기력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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