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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희의 페이스골프

힘이 과도한 스윙은 체중이동 막아… 부드러운 동작 필요[김송희의 페이스골프]

힘이 과도한 스윙은 체중이동 막아… 부드러운 동작 필요[김송희의 페이스골프]

많은 아마추어 골퍼가 힘의 조절과 쓰임이 스윙의 중요한 열쇠라는 것을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많은 골퍼는 공을 멀리 보내는 것에만 초점을 맞춘다. 이는 그저 공을 때리는 행위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단순히 공을 때리는 행위는 극단적이고 과도한 힘의 쓰임을 유발한다. 과도한 힘의 쓰임은 클럽의 움직임을 오히려 방해할 수 있고, 스윙이 멈추는 현상까지 이어질 수 있다. 많은 교습가가 부드러운 스윙, 자연스러운 스윙을 강조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스윙을 할 때는 몸의 회전과 팔의 움직임이 조화를 이룬 형태여야 한다. 거친 스

최우열의 네버 업-네버 인

매년 2200시간 드는 잔디깎기… 자율주행로봇은 300시간이면 끝[최우열의 네버 업-네버 인]

매년 2200시간 드는 잔디깎기… 자율주행로봇은 300시간이면 끝[최우열의 네버 업-네버 인]

지난 7월 영국 웨일스 로열 포스콜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올해 여자골프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이 최초로 잔디 관리에 로봇을 투입해 큰 화제를 모았다. 스웨덴 기업이 개발한 15대의 자율 주행 잔디깎이 로봇이 투입돼 선수들이 경기를 시작하기 전인 오전 1시 30분부터 오전 5시까지 골프 코스를 말끔히 정비했다. 로봇이 밤새 코스를 정리하고 나면 이른 아침에 코스관리자가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그린 관리 등에 더 집중하게 되면서 메이저대회에 걸맞은 최상의 코스 상태를 제공할 수 있었다. 현재 전 세계 골프장들은 인력난과 비

Golfer & Record

‘3% 기적’ 에리카 셰퍼드, 엡손투어 첫 왼손잡이 우승[Golfer & Record]

‘3% 기적’ 에리카 셰퍼드, 엡손투어 첫 왼손잡이 우승[Golfer & Record]

최근 들어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의 구분이 크게 줄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골프는 오른손잡이 골퍼가 다수다. 대중에게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거쳐 LIV 골프에서 활약 중인 필 미켈슨이 골프 역사상 가장 유명한 왼손잡이 골퍼다. 이런 탓에 왼손잡이 골퍼의 우승은 자주 있는 일이 아니다.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엡손투어의 직전 대회인 머피 USA 엘도라도 슛아웃(총상금 30만 달러)에서 우승한 에리카 셰퍼드(미국)가 주목을 받은 것도 이 때문이다. 셰퍼드는 3일 동안 경기한 이 대회에서 최종합계 3언더파 212타로 우승

SNS ZONE

이탈리아 축구스타 졸라, 라이더컵 유럽팀 카트 운전하며 현장 응원[SNS ZONE]

이탈리아 축구스타 졸라, 라이더컵 유럽팀 카트 운전하며 현장 응원[SNS ZONE]

라이더컵은 미국과 유럽의 자존심 대결이다. 이 때문에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의 개막 전부터 날 선 공방이 이어진다. 하지만 이 모두는 대중에게 드러나는 부분일 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태는 이들도 많다. 올해 라이더컵에서는 축구스타 지안프랑코 졸라(이탈리아·사진 오른쪽)의 존재가 그렇다. DP월드투어는 올해 라이더컵에 참여하는 졸라의 모습을 SNS에 공개했다. 사진 속 졸라는 유럽의 부단장인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의 카트를 운전하고 있다. DP월드투어는 라이더컵 기간에 졸라가 몰리나리 부단장의 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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