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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희의 페이스골프

오른 팔꿈치 약간 구부려야 어깨·팔로 안정적 스트로크[김송희의 페이스골프]

오른 팔꿈치 약간 구부려야 어깨·팔로 안정적 스트로크[김송희의 페이스골프]

퍼팅은 스코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기술 중 하나이다. 퍼팅을 잘한다는 개념은 그린의 경사도를 잘 읽는 것, 그리고 내가 원하는 곳으로 공을 잘 굴리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퍼트를 시도하는 길지 않은 순간에 어떤 상태를 유지하고, 어떤 동작으로 퍼트를 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시간에는 공을 잘 굴리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를 이야기하려고 한다. 좋은 퍼팅 스트로크를 위해서는 오른팔의 상태, 그리고 오른손의 그립이 중요하다. 퍼트를 하기 위한 기본적인 셋업 자세를 했을 때 오른

최우열의 네버 업-네버 인

아이언은 쇠채, 홀은 구멍… 北에서도 골프를 치고 있었네[최우열의 네버 업-네버 인]

아이언은 쇠채, 홀은 구멍… 北에서도 골프를 치고 있었네[최우열의 네버 업-네버 인]

최근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남북 평화 중재에 힘써 달라고 요청하면서 북한에 트럼프 타워를 건설하고, 함께 골프를 칠 수 있는 날을 고대한다는 농담을 던졌다. 껄끄러운 양국 간의 상호관세 협상으로 자칫 무거워질 수 있었던 회담 분위기를 순간 누그러뜨리며 골프에 진심인 트럼프 대통령의 미소를 끌어낸 순간이었다. 1989년 베스트셀러 소설 ‘장길산’으로 유명한 작가 황석영은 ‘사람이 살고 있었네’란 제목의 북한 방문기를 발표했다. 북한을 방문해 자신이 직접 경험한 북한 사

Golfer & Record

작년 코르다 독주 끝나자… 올 25개 대회서 우승자 26명[Golfer & Record]

작년 코르다 독주 끝나자… 올 25개 대회서 우승자 26명[Golfer & Record]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넬리 코르다(미국)의 ‘1강’ 체제가 확실했다. 코르다는 33개 대회 가운데 4개 대회 연속 우승하는 등 무려 7승을 쓸어 담았다. 그러면서 레이스 투 CME 글로브와 올해의 선수 모두 코르다의 차지로 끝났다. 하지만 코르다는 올해 17개 대회에 출전해 8차례 톱10에 들었지만 아직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코르다의 독주가 무너지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이어받은 지노 티띠꾼(태국·사진) 등 여러 명의 경쟁 선수가 코르다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그런데 경쟁자 수가 너무 많다. 올해

SNS ZONE

김성현·이승택 등 콘페리 투어 20명,‘PGA 투어 카드’받고 찰칵[SNS ZONE]

김성현·이승택 등 콘페리 투어 20명,‘PGA 투어 카드’받고 찰칵[SNS ZONE]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문’은 좁다. 내년엔 더 좁아졌다. 그렇기에 단 20명에게만 주어지는 PGA 2부 콘페리투어 승격의 기쁨은 더 클 수밖에 없다. 콘페리투어는 지난 13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프렌치릭의 프렌치릭 리조트 피트 다이 코스(파72)에서 끝난 2025년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을 끝으로 26개 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대회의 결과까지 모두 추가해 총 20명의 PGA투어 승격 선수가 결정됐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성현과 이승택이 각각 콘페리투어 포인트 랭킹 8위, 13위로 PGA투어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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