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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희의 페이스골프

원래 로프트보다 클럽 세우면 거리 늘지만 정확도 망가져[김송희의 페이스골프]

원래 로프트보다 클럽 세우면 거리 늘지만 정확도 망가져[김송희의 페이스골프]

평소 훅이 많이 나는 골퍼라면 스윙을 시작하는 셋업 자세부터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어드레스 때 클럽페이스 모양의 수정만으로도 훅의 양을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클럽의 종류에 따라 로프트 각은 일정한 간격을 두고 만들어졌다. 브랜드 등에 따라 미세한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7번 아이언의 로프트 각은 32∼35도 사이에 있다. 셋업을 잡았을 때 기본적인 자세는 헤드가 가진 각이 흐트러지지 않게 올바른 헤드의 위치에서 스윙이 시작되어야 한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는 공이 오른쪽으로 밀리거나 폴로스루 때 릴리스 동작이 잘

최우열의 네버 업-네버 인

버려진 땅에서 낮게 깔아치던… 600년전 초기 골프와 닮은 파크골프[최우열의 네버 업-네버 인]

버려진 땅에서 낮게 깔아치던… 600년전 초기 골프와 닮은 파크골프[최우열의 네버 업-네버 인]

요즘 전국적으로 파크골프의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대한체육회 산하의 대한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2019년 3만7630명 수준이던 등록 회원 수가 지난해 말 18만3788명으로 5년 새 5배 가까이로 늘었다. 미등록 동호인까지 합치면 30만 명은 족히 넘을 것이란 게 관련 업계의 추산이다. 파크골프장 수도 크게 늘어 2025년 5월 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파크골프장은 423개소에 달한다. 파크골프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늘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앞다퉈 파크골프장 건설에 힘을 쏟고 있어 조만간 524개인 일반 골프

Golfer & Record

5년만에 우승 김세영, 누적상금 1518만 달러 ‘역대 10위’[Golfer & Record]

5년만에 우승 김세영, 누적상금 1518만 달러 ‘역대 10위’[Golfer & Record]

김세영이 지난 19일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김세영은 약 5년의 우승 공백을 깨는 자신의 13번째 트로피와 함께 상금 34만5000달러(약 5억 원)도 받았다. 이로써 김세영은 자신의 243번째 대회 만에 LPGA투어 누적 상금이 1518만9333달러가 됐다. 누적 상금이 1500만 달러(215억 원)를 넘긴 역대 10번째 LPGA투어 선수다. 종전 10위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출신의 로레나 오초아(멕시코·1486

SNS ZONE

지은희, 18년 정든 LPGA 은퇴… 최운정, 출산 2년만에 복귀[SNS ZONE]

지은희, 18년 정든 LPGA 은퇴… 최운정, 출산 2년만에 복귀[SNS ZONE]

떠나는 이가 있다면 돌아오는 이도 있다. 2025년 10월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그렇다. 지은희(사진 왼쪽)는 최근 전남 해남에서 열렸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으로 자신의 오랜 투어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2007년부터 LPGA투어에서 활약한 지은희는 2009년 US여자오픈 우승 등 LPGA투어 통산 6승을 거뒀다. 당초 지난달 NW 월마트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은퇴할 예정이었으나 악천후로 대회가 1라운드 만에 중단돼 고국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정식 은퇴했다. 반대로 최운정은 출산 휴가를 마치고 같은 대회에서 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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