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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희의 페이스골프

무리한 핀 공략·풀스윙 금물… 탄도는 낮게[김송희의 페이스골프]

무리한 핀 공략·풀스윙 금물… 탄도는 낮게[김송희의 페이스골프]

골프는 변수가 많은 스포츠다. 특히 비나 강한 바람과 같은 날씨 변화는 가뜩이나 어려운 골프를 더욱 어렵게 만든다.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대부분의 골퍼가 더 많은 실수를 한다. 핀을 직접 공략하려다 실수를 하거나 바람을 이기려고 강하게 스윙하다가 공이 바람에 밀려 손해를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바람이 많은 날에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무리한 핀 공략과 풀스윙은 피해야 한다. 바람이 강할수록 무리해서 핀을 노리거나 힘으로 바람을 이기려는 스윙은 오히려 실수만 키운다. 이런 날에는 파 세이브가 버디만큼 가치 있다는 마음

최우열의 네버 업-네버 인

고스펙 공 써도 프로처럼 안되네… ‘파노플리’ 벗어나는 주말골퍼들[최우열의 네버 업-네버 인]

고스펙 공 써도 프로처럼 안되네… ‘파노플리’ 벗어나는 주말골퍼들[최우열의 네버 업-네버 인]

“닭을 잡는 데 어찌 소 잡는 칼을 쓰는가?(割鷄焉用牛刀)” 논어의 양화 편에 나오는 말로 공자가 처음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신의 뛰어난 제자 중 한 사람이었던 자유가 노나라의 작은 읍의 읍장을 하고 있을 때 재주 많은 제자가 더 큰 곳에 쓰이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표현한 말이다. 흔히 작은 일에 어울리지 않게 큰 도구를 쓴다거나 지나치게 과장된 표현이나 몸짓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고사성어다. 비슷한 뜻으로 ‘모기 보고 칼을 뺀다’거나 ‘천리마를 소금 수레 끄는 일에 부린다’는 표현도 있다. 취미 삼아 운동하는 일반인 중 필

Golfer & Record

살 16㎏ 빼고도 PGA 장타 1위… 포트기터의 마법[Golfer & Record]

살 16㎏ 빼고도 PGA 장타 1위… 포트기터의 마법[Golfer & Record]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올드리치 포트기터는 2025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신인상 수상자다. PGA투어 20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준우승 1회 등 세 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신인 중 단연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1994년 어니 엘스, 2006년 트레버 이멀먼에 이어 PGA투어 신인상을 받은 세 번째 남아공 선수가 된 포트기터는 폭발적인 장타가 장기다. 180㎝가 넘는 키에 100㎏을 훌쩍 넘겼던 당당한 체구를 활용한 스윙으로 지난해 드라이버샷 평균 비거리가 325야드로 PGA투어 전체 선수 중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SNS ZONE

고진영, 나 홀로 18홀… 박찬호 “성공은 인내심만이 데려다 줘”[SNS ZONE]

고진영, 나 홀로 18홀… 박찬호 “성공은 인내심만이 데려다 줘”[SNS ZONE]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고진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독특한 경험을 공유했다. 바로 최근 출전했던 대회인 JM 이글 LA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동반자 없이 홀로 18홀을 소화한 소회다. 고진영은 컷 통과자가 홀수(65명)인 탓에 2명씩 짝지어 경기한 4라운드에서 홀로 경기했다. 3라운드에는 로런 코플린(미국)이 18홀을 외롭게 소화했다. 고진영은 “마지막 날 첫 조로 혼자 플레이하는 게 내 골프 인생에서 처음이었기에 티오프 전까지 믿고 싶지 않은 현실이면서도 믿어야 하는 그 이상한 갈림길에서 혼자 구시렁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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