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선의 한국문화 '논란의 초상들'

현대 문화사 논란과 그 인물을 오늘의 관점에서 재조명.

발송일 2026.05.04
보수당 공천활동 “타락” 비난받고 “反페미 소설” 공격받기도… 주류 문인중 외롭게 우파 지켜[장재선의 한국문화 ‘논란의 초상들’]

보수당 공천활동 “타락” 비난받고 “反페미 소설” 공격받기도… 주류 문인중 외롭게 우파 지켜[장재선의 한국문화 ‘논란의 초상들’]

“정말 재주 있는 사람인데 이런 사람이 시절을 잘못 만나면 맞아 죽는다. 바른말을 잘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재승박덕에 안 빠졌으면 좋겠다. 보통 재주 많은 사람이 덕이 없어 보이기 쉽다.” 작가 이문열이 2023년 말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평한 말이다. 언론 인터뷰에서였다. 당시만 해도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한 위원장 사이의 파열음을 내다보는 듯한 발언이었다. 이문열은 이처럼 언론에서 정치 사안에 대해 물으면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밝혔다. 시론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정치 발언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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