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선의 한국문화 '논란의 초상들'

현대 문화사 논란과 그 인물을 오늘의 관점에서 재조명.

발송일 2026.05.18
가난을 딛고 스타덤 ‘시대 아이콘’, 밝고 상큼한 이미지로 국민 위로… 불행한 결혼·지독한 악플에 꺾여[장재선의 한국문화 ‘논란의 초상들’]

가난을 딛고 스타덤 ‘시대 아이콘’, 밝고 상큼한 이미지로 국민 위로… 불행한 결혼·지독한 악플에 꺾여[장재선의 한국문화 ‘논란의 초상들’]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고 하잖아요. 하루도 생각이 나지 않는 날이 없어요. 5월엔 가족과 관련한 날이 많으니 더욱 그렇지요. 뭘 좋은 걸 보거나 맛있는 걸 먹을 때마다….” 고 최진실(1968∼2008) 배우의 어머니 정옥숙(81) 씨는 이렇게 말하며 목이 메었다. 정 씨는 딸이 세상을 떠난 지 20년이 가까워 오는데도 아직 기억해 주는 사람들이 고맙다고 했다. 최진실은 생전 ‘만인의 연인’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40세에 세상을 떠나기까지 20년 동안 CF, 드라마, 영화에서 정상급 스타로 활약했다. 그는 21세 때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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