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일기자의 여행

인문, 지리, 사람 이야기가 함께 하는 여행

발송일 2025.10.02

감미료 없이 빚은 ‘新명주 8선’ … 고향서 막걸리 한 사발 해볼까[박경일기자의 여행]

감미료 없이 빚은 ‘新명주 8선’ … 고향서 막걸리 한 사발 해볼까[박경일기자의 여행]

‘막걸리 학교’가 있다. 술맛이나 보며 흥청거리는 학교가 아니다. 막걸리에 대한 모든 지식과 함께 전문적인 술빚기를 가르친다. 2009년 개교 이래 막걸리 인문학(입문)강좌는 68기생을 교육 중이고, 중급과정은 41기, 상급은 25기생을 교육하고 있다. 소주 마스터 과정도 있고, 누룩 특강 등 전문 강좌도 있다. 양조장과 연계해 양조창업과 상품기획 제작 작업까지도 진행한다. 이 학교의 허시명 교장은 26년째 막걸리에 빠져 살고 있는 술 평론가다. 그에게 ‘차례상에 올리기 좋은 지역 막걸리를 골라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지역 기반의

오늘의 뉴스레터가 좋으셨다면
박경일기자의 여행 구독 페이지를 공유해주세요.

오피니언 , 정치 , 경제 , 문화 , 라이프스타일까지!
관심 분야의 뉴스레터를 편하게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