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일기자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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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송일 2025.10.23

‘천년고도’ 유적·유물로 뒤덮인 산, 왕궁터 석탑에서 세상을 굽어보다[박경일기자의 여행]

‘천년고도’ 유적·유물로 뒤덮인 산, 왕궁터 석탑에서 세상을 굽어보다[박경일기자의 여행]

경주=글·사진 박경일 전임기자 # 경주라면 ‘무조건 남산(南山)’인 이유 경주는 유적과 유물이 발에 차일 정도로 많다. 한 번 여행에서 불국사나 석굴암, 대릉원, 첨성대, 포석정, 동궁과 월지 같은 대표 유적만 보기에도 벅차다. 첫 여행이라면 대표 유적이 우선인 건 당연하다. 하지만 두 번째, 세 번째라면 얘기가 다르다. 경주는 한국 사람이라면 ‘한 번’ 가는 여행지가 아니다. 경주 여행이 두 번째 이상이라면? 고민할 것 없이 남산으로 가야 한다. 남산에 오르지 않았다면 열 번을 다녀온대도 ‘경주를 보았다’고 할 수 없으니까. 단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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