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일기자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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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송일 2026.03.05

고목이 피워낸 ‘붉은 찰나’… 임자도의 봄은 ‘지금이 절정’[박경일기자의 여행]

고목이 피워낸 ‘붉은 찰나’…  임자도의 봄은 ‘지금이 절정’[박경일기자의 여행]

임자도(신안)=글·사진 박경일 전임기자 고요하게 봄꽃의 첫 소식을 만날 수 있는 멀고 외딴 고즈넉한 섬이 있다. 전남 신안의 섬, 임자도다. 임자도는 지금 갓 피어난 홍매화의 붉은색으로 물들고 있다. 스펀지에 물이 스미듯 홍매화의 붉은색이 하루하루 더 진하게 번져가고 있다. 이제 시작이지만 꽃소식 북상은 가속도가 붙었다.예상하는 임자도 매화의 절정은 이번 주말쯤.다음 주까지도 꽃은 남아있겠지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 임자도 홍매화의 대부분은 늙은 매화나무에서 피는 꽃, 그러니까 ‘고매화(古梅花)’다. 고고하고 품격있다. 잎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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