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일기자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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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송일 2026.03.26

괴산호에 초록이 번져갈 무렵… 반짝이는 물 위, 낭만의 길이 열린다[박경일기자의 여행]

괴산호에 초록이 번져갈 무렵… 반짝이는 물 위, 낭만의 길이 열린다[박경일기자의 여행]

괴산 = 글·사진 박경일 전임기자 # 괴산 여행을 바꿔 놓은 길 산막이옛길은 ‘괴산을 여행하는 방식’을 바꿨다. 제주올레길이 제주 여행을 송두리째 바꿔 버렸던 것처럼. 올레길은 제주를 여행하는 방법을 바꿨지만, 실은 제주가 아름답다는 사실 자체는 다들 이미 알고 있던 것이었다. 반면 산막이옛길은 미처 몰라봤던, 아니 꺼내어 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내륙의 깜짝 놀랄 만한 매력을 들춰냈다. 그런 점에서 산막이옛길은 제주 올레보다 훨씬 더 전복적(顚覆的)이다. 산막이옛길은 괴산댐 부근에서 출발해서 괴산호 담수로 물에 갇혀 깊은 오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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