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인기기사 미국 대북정책 틀 다진 아미티지 전 국무부 부장관 별세 일명 ‘아미티지 보고서’로 미국의 대북 정책의 틀을 짜는 등 한반도 정책에 깊이 관여했던 리처드 아미티지(사진) 전 미 국무부 부장관이 13일(현지시간) 79세로 별세했다. 고인이 설립한 컨설팅 기업 ‘아미티지 인터내셔널’은 이날 성명을 통해 “무거운 마음으로 아미티지 전 부장관의 별세 소식을 전한다”며 “사인은 폐색전증”이라고 밝혔다. 1945년 4월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에서 국방부 차관보를 지냈고,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국무부 부장관을 역임했다. 특히 국무부 부장관으로 재임한 2001∼2 황혜진 기자 2025-04-15 11:58 유정주 한국경제인협회 기업제도팀장 별세外 △유정주한국경제인협회 기업제도팀장 별세 = 1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 13일 9시. 02-2227-7500 △류복순씨 별세, 김형수충북음성군복지정책과장 모친상 = 10일 6시 30분 음성농협장례식장. 발인 12일 9시 043-872-4119 △유재호씨 별세, 유효선전서원대교수·기현씨·정현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 부친상, 정호영전충북대교수 장인상, 육영임·박영선씨 시부상 = 10일 청주성모병원. 발인 12일 8시 20분 043-210-5444 문화일보 2025-04-11 11:33 한국서 71년 사목… 프랑스 출신 두봉 주교 선종 6·25 전쟁 직후 한국에 파견돼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70년 넘게 사목한 프랑스 출신 두봉 레나도(프랑스명 르레 뒤퐁) 주교가 10일 선종했다. 96세. 두봉 주교는 지난 6일 뇌경색으로 안동병원에서 긴급 시술을 받은 후 치료 중이었으나 끝내 신자들 곁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안동교구 관계자에 따르면 두봉 주교는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으며 마지막 성사(聖事)를 하고서 권혁주 안동교구장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생을 마감했다. 두봉 주교는 1929년 프랑스 오를레앙의 가톨릭 신자 가정에서 3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21세에 박동미 기자 2025-04-11 11:33 ‘한국 창작발레’ 이끈 문병남 예술감독 별세 한국 창작 발레를 이끌어온 문병남 M발레단 예술감독이 9일 별세했다. 63세. 고인은 1984년 조선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10년간 주역 무용수로 활동했다. 이후 국립발레단 지도위원, 상임안무가, 부예술 감독을 역임하며 한국 발레 발전에 기여했다. 2015년에는 M발레단을 창단해 창작 발레를 무대에 올려 왔다. 주요 작품으로는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오월바람’ ‘처용’ 등이 있다. 한국 발레계에 공헌한 공로로 1987년 문화부장관상, 1988년 문화체육부장관상, 2018년 한국발레협회상 대상 등을 받았다. 빈소는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 김유진 기자 2025-04-10 11:43 ‘청와대 습격’ 무장공비서 북한 인권 전도사로 활동 김신조 목사, 83세로 별세 ‘안보강연 1인자’로 불려 북한 무장공비로 우리나라에 침투했다가 투항해 귀순했던 김신조 목사가 9일 새벽 83세로 별세했다. 김 씨는 26세였던 1968년 박정희 대통령 살해를 목표로 청와대 습격사건을 일으킨 북한 무장공비 31명 가운데 한 명이었다. 무장공비들은 청와대 습격 지령을 받아 군사분계선 목책을 넘어 얼어붙은 임진강 등을 건넜다. 1월 21일 밤 자하문고개로 진입해 창의문을 통과하려다 나무꾼에 의해 침투 사실이 사전 노출됐고, 곧바로 비상근무 중이던 경찰의 불심검문에 발각됐다. 청와대 진입 시도를 저지하기 위한 군경의 정충신 선임기자 2025-04-10 11:43 "박정희 목 따러 왔시요" 김신조 목사, 83세 일기로 별세 1968년, 청와대 습격 무장공비 31인 중 1명 북한 무장공비로 우리나라에 침투했다가 귀순한 뒤 목회생활을 했던 김신조 목사가 9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서울성락교회 등에 따르면 김 목사는 이날 새벽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목사는 함경북도 청진에서 태어나 18세부터 군 생활을 했다. 그는 북한 정찰국 124군 소속이던 1968년 1월 21일 박정희 대통령 살해를 목표로 청와대를 습격하기 위해 침투했다가 서울 세검정 고개 인근에서 생포됐다. 당시 무장공비 31명 중 유일한 생존자다. 그는 당시 생포 후 ‘왜 내려왔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김무연 기자 2025-04-09 21:55 강희복전한국조폐공사사장 별세外 △강희복전한국조폐공사사장 별세, 김영화씨 남편상, 강원규기아주식회사상무·인화씨·인영우리금융지주부부장 부친상, 이세훈금융감독원수석부원장 장인상, 정한미씨 시부상 =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10시 02-2010-2000 △손성원경남대명예교수 별세, 이화자씨 남편상, 손상범영남대교수·희정씨 부친상 , 이근형동의대교수 장인상, 신정임씨 시부상 = 8일 16시 모레아장례예식장. 발인 11일 053-801-9999 문화일보 2025-04-09 11:42 김학균전울산시약사회고문 별세外 △김학균전울산시약사회고문 별세, 김미정극단구리거울대표·미주전울산과학대교수·미리개인사업·미나씨·민경이남장명동점대표 부친상, 박규홍전경일대교수·이영호전메리츠자산운용본부장·박종만전한국산업은행본부장·최효봉전서울튼튼병원원장·김학균세린T&H 대표 장인상 = 7일 4시 5분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4시 20분 02-2227-7500 △방미혜씨 별세, 오재인한국미래시스템연구원이사장 부인상, 오해정약사·은경삼성화재과장·민석씨 모친상 = 6일 8시 24분 서울성모병원. 발인 9일 7시 02-2258-5957 문화일보 2025-04-08 11:41 ‘나성에 가면’ 세샘트리오 가수 홍신복 별세 ‘나성에 가면’을 부른 혼성 밴드 세샘트리오 출신 홍신복이 별세했다. 72세. 홍신복은 6일 오전 신장염으로 눈을 감았다. 고인은 신장이 좋지 않아 30년째 투석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953년 대구에서 출생한 홍신복은 음악가 집안에서 자랐다. ‘아리랑싱어즈’의 홍신윤, ‘코리아나’의 홍화자의 동생으로 8남매 중 막내다. 1977년 권성희, 전항과 함께 세샘트리오를 결성했고, 이듬해 ‘나성을 가면’에 이어 2집 ‘오오오, 하얀 날개’(1979)를 발표한 이후 탈퇴했다. 1980년 함영미, 김영수와 무지개트리오를 결성, 그해 열린 ‘80 TBC 세계가요제’에서 ‘사랑의 안진용 기자 2025-04-07 11:38 장제원 전 의원 발인…"상처받았던 분들께 용서 구해" 노엘 "더 큰일 하실 수 있던 분" 회상 배우자, 유서로 추정되는 글 읽어 지난달 31일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발인이 4일 오전 부산에서 치러졌다. 이날 오전 8시쯤 빈소가 마련된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 VIP실에서 발인예배를 시작으로 장 전 의원의 발인이 진행됐다. 발인예배에는 장 전 의원의 배우자 하윤순씨와 아들 장용준(노엘)씨를 비롯해 형 장제국 동서대 총장, 동서대 대학교회 관계자와 교인, 동서학원 동서대·경남정보대·부산디지털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치인으로는 부산 사상구를 지역구로 박세영 기자 2025-04-04 17:09 정주현전여자농구국가대표감독 별세外 △정주현전여자농구국가대표감독 별세, 이옥자전여자프로농구KDB생명감독 남편상 = 3일 11시 50분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12시 02-2019-4000 △신혜정씨 별세, 이상욱신한투자증권기업금융투자부부서장·상현김앤장법률사무소변리사·상준교사 모친상 = 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5일 02-2258-5940 △정승혜씨 별세, 이성철씨 부인상, 이상윤한화솔루션커뮤니케이션팀프로·상아씨 모친상, 전수영씨 시모상, 고창영씨 장모상 =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12시 02-3010-2000 △최종수씨 별세, 최수영전광주FC사무국장 부친상 = 3일 5시 광주 천지장례식 문화일보 2025-04-04 11:57 황경철씨 별세外 △황경철씨 별세, 황보선YTN보도국국제부장·선희·진희·은희·귀선씨 부친상, 한수진씨 시부상, 문송연·맨슨다비드(Manson David)씨 장인상 = 3일 2시 전주 시티장례문화원. 발인 5일 7시 40분 063-274-4444 △임영례씨 별세, 이상훈·현숙·인숙씨 모친상, 이경열·홍순영씨 장모상, 심지성씨 시모상 = 2일 서울대학교병원. 발인 4일 10시 30분 02-2072-2010 문화일보 2025-04-03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