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인기기사 ‘사랑하는 강훈식 놔줄수있나’…李 “전 아내를 사랑한다” 답해 우상호 정무수석 등 청와대 참모진 일부가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강훈식 비서실장의 대전·충남 통합단체장 출마론에 대해 “정치적 선택에 제가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정치는 예측 불능이어서 알 수도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 중 ‘지지자들이 이 대통령과 강 실장이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표현하는데, 사랑하니까 떠나 보낼 수 있느냐’는 질문에 “저는 제 아내를 사랑한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어 “언제 사랑하는 사이로 유현진 기자 2026-01-22 00:01 이석연 통합위원장, 장동혁 찾아 “같이 단식하고픈 심정…강자가 손내밀어야”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이 통일교 게이트·더불어민주당 공천 뇌물 게이트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하며 일주일째 단식 투쟁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심정 같아서는 국민 통합을 외치면서 저도 단식하고 싶은 그런 생각”이라며 여권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21일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 차려진 장 대표의 농성장을 찾아 “사람이 쓰러져 가면서 생명의 위협까지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 통합을 담당하는 이 정부의 한 사람으로서 참으로 서글픈 일”이라며 “양쪽이 서로 양보해서 쌍특검이 됐든 하나의 특검 장병철 기자 2026-01-21 23:25 주진우 “고환율, 뉴 노멀 아니라 이혜훈이 말한 구축효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일부에선 (고환율이) 뉴 노멀이라고 한다”는 발언을 두고 “대출 중독에서 못 벗어나겠다는 뜻”이라며 21일 비판했다. 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의 역대급 삼고다. 빚내서 돈 풀어서 그렇다”면서 “이혜훈이 목 놓아 부르짖던 구축효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본과 비교해서 괜찮다고 했는데, 정신 승리”라며 “일본은 기축통화국으로 초저금리 정책을 쓰고 있다. 고금리, 고물가에 시달리는 우리와 다르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축통화국 김무연 기자 2026-01-21 21:42 MBC기자 “4년간 회견 질문 기회 한번도 못 얻어” 기자회견장 웃음 터져 윤석열 정부 당시 정권과 각을 세워온 MBC 소속 기자가 이재명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질문 기회를 얻은 뒤 “지난 4년간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할 기회를 단 한 번도 얻지 못했다”고 발언해 현장에서 웃음이 터졌다. 김재경 MBC 기자는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으로부터 질문 기회를 얻자 “질문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면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지난 4년간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질문 기회를 단 한 번도 얻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기자는 “민간인 대통령 전용기 임정환 기자 2026-01-21 14:46 李 “퇴직연금 기금화? 해외주식 강제 매각? 가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외환 시장 방어를 위한 퇴직연금 기금화에 대한 논의와 관련해 “가능하지도 않을뿐더러 그렇게 할 필요도 없고 의사도 없다”고 말했다. 정부에서 국민들의 해외주식에 대한 강제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루머에 대해서도 ‘가짜뉴스’라고 일축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퇴직연금 기금화 논의에 대한 입장을 묻자 “퇴직연금 기금화 문제는 주가와 관계 지으면 오해가 발생하니까 그렇게 얘기할 필요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인데 가짜뉴스가 사회적 혼란과 갈등 유발 요소” 임정환 기자 2026-01-21 13:34 “대한민국 성장지도 다시 그릴것”… ‘분배’ 역점두며, 스타트업 육성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대한민국의 성장 지도를 다시 그려내겠다”며 ‘5대 성장 전략 대전환’ 방안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과거 성장 공식에 매몰된다면 유사한 악순환의 굴레에 빠져들 것”이라며 △지방 주도 성장 △모두의 성장 △안전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성장 △문화가 이끄는 매력적인 성장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 성장 등을 대전환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성장’만 31차례 언급했다. 특히 ‘지방 주도 성장’을 최우선 전략으로 꼽았다. 이정우 기자 2026-01-21 12:23 “부동산 세금 규제, 지금은 고려안해… 마지막 수단”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고환율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만의 독특한 현상은 아니어서 한국만의 정책으로 쉽게 원상태로 되돌리긴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선 “세제 정책은 마지막 수단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원·달러 환율이 1500원 가까이 오른 고환율 상태가 지속되는 상황에 대해 “일부에서는 ‘뉴노멀’이라고도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 대통령은 답변하는 과정에서 “특별한 대책이 있으면 이미 했겠죠?”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고환 이정우 기자 외2명 2026-01-21 12:23 “검찰 힘 뺏는 게 개혁 목표 아냐… 법·제도 계속 보완”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검찰개혁의 핵심은 힘을 뺏는 게 목표가 아니다”며 검찰의 보완수사가 예외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있다고 했다. 또 “국민의 권리를 두텁게 보호하고,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법과 제도를 계속 보완해가겠다”고 밝혔다. 일부 종교의 정치 개입에 대해서도 “반란행위를 하는 것과 같다”면서 엄중 처벌 의지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립과 관련해 “마치 정부가 보완수사권을 주려는 것처럼 단정하고, 지지를 철회하고 있는데 정선형 기자 2026-01-21 12:23 李대통령 “과실 나누는 ‘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기회와 과실을 나누는 ‘모두의 성장’으로, 한쪽만 성장하고 다른 한쪽은 침체되는 ‘K자형 성장’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신년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한국 기업들은 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에서 혁신상을 휩쓸 정도로 충분한 저력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성장 전략과 관련해 양극화 해소를 위한 ‘모두의 성장’과 함께 지방 주도, 안전, 문화, 평화 등 5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추진 중인 광역 통합은 상징적 출 나윤석 기자 외2명 2026-01-21 12:23 이 대통령, ‘회복’서 ‘대도약’으로 무게중심 이동… 2시간 넘게 ‘즉문즉답’ 21일 열린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은 과거 진행된 두 차례의 기자회견과 마찬가지로 ‘탈(脫)권위’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자단과의 거리를 1.5m로 좁힌 연단에서 연신 기자단과 눈을 마주하며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의지를 내비쳤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기자회견 장소인 청와대 영빈관에 입장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짙은 녹색에 흰색이 사선으로 들어간 넥타이와 기부 참여 및 독려를 상징하는 ‘사랑의 열매’ 배지를 착용했다. 약 10분간 준비한 모두발언을 읽은 이 대통령은 이후 기자단의 질문을 받기 시작했다. 기자회견 초반 정선형 기자 외1명 2026-01-21 12:12 대통령 고민거리 된 이혜훈… 이재명 “아쉽지만 해명 들어봐야”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리지 못한 것과 관련해 “본인의 해명을 들어봐야 되는 것 아닌가”라며 “이 후보자를 어떻게 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이날까지 열리지 못하면서 첫 번째 법정 시한 내 국회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은 사실상 불발됐다. 다만 이 후보자가 야당 요구 자료를 충실히 제출하는가에 따라 여야가 인사청문회 개최에 극적으로 합의할 가능성도 열려 있는 상태다. 이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본인의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들어 민정혜 기자 외1명 2026-01-21 12:11 李 “5극 3특으로 국토 균형발전”… 野단체장 “재정·행정·개발 3대 권한 달라” 대전=김창희·울산=곽시열·창원=박영수·부산=이승륜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등 야권 광역지방자치단체장들이 21일 정부의 ‘현금성 인센티브’ 위주 행정통합 지원안에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은 일시적인 재정 지원만으로는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과 진정한 지방분권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근본적인 문제의식 때문이다. 이들은 행정통합이라는 절호의 모멘텀이 마련된 현시점에서 중앙정부가 관료주의적 기득권을 내려놓고 확실한 분권 의지를 보여주지 않는다면 통합은 실효성 없는 ‘물리적 결합’에 그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야권 단체장들, “ 김창희 기자 외2명 2026-01-21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