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인기기사 北 “정찰정보총국 임무 다각 확대”…대남 첩보수집·공작 강화 북한이 대남·해외 정보수집 및 공작 기구인 ‘정찰정보총국’의 기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1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전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9기 제1차 확대회의가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회의에서 “정찰정보총국의 직능과 임무를 다각적으로 확대해 총국의 군사정찰 및 정보첩보 능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하는 데 필요한 과업과 방안이 제시됐다”고 전했다. 정찰정보총국은 인민군 총참모부 산하 ‘정찰총국’을 확대 개편한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통신은 이 기관의 역할에 대해 “잠재적인 적수들의 위협을 관리하고 관건적인 정 이근홍 기자 2026-07-11 06:51 北, ‘대남공작’ 정찰정보총국 기능 대폭 강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9일 “오직 강력한 군대의 건설로써만 진정한 평화를 쟁취할 수 있다”며 핵무력 확대와 함께 군사정찰·정보첩보 능력 강화를 천명했다. 반면 정부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인사 접촉 시 적용되는 신고 의무를 폐지하는 법 개정을 추진해 남북 간 안보·대북정책이 상반된다는 평가다. 10일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김 위원장이 주재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9기 제1차 확대회의에서 핵무력을 질적·양적으로 확대하고 군사기지 현대화를 추진하는 방안과 함께 정찰정보총국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고 밝혔다. 정선형 기자 2026-07-10 11:57 북한은 정찰·첩보능력 키우는데… ‘반국가단체’ 조총련 규제 푸는 한국 북한이 지속적인 핵무력 확대와 함께 사실상 남한을 겨냥한 군사정찰 및 정보첩보 역량 강화를 당 핵심과제로 공식화하며 적대 기조를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반면 정부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인사와 접촉 신고 의무 폐지를 추진해 민간교류 규제를 완화해 대비된다. 1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9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핵무력 확대와 정찰정보총국 기능 강화를 핵심의제로 함께 다뤘다. 전투체계의 기술기반을 개선하고 핵무력을 질적·양적으로 확대하는 계획과 함께 정찰정보총국의 직능과 임무를 확대해 군사정찰 정선형 기자 2026-07-10 11:54 북한 내각총리 중국 방문… 최고위급 교류·협력 ‘밀착 강화’ 베이징=박세희 특파원 박태성 북한 내각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북한 대표단이 10일부터 사흘간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 북·중우호협력상호원조조약(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서다. 지난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 및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지난달 방북 이후 북·중 간 고위급 교류가 지속되는 모양새다. 9일(현지시간) 조선중앙통신과 중국 외교부는 박 총리를 비롯한 당 및 정부 대표단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중국 정부 초청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 박세희 특파원 2026-07-10 11:54 “캠핑코펠 아닙니다” 장마철 유실 지뢰 주의보 군 당국이 장마철을 맞아 남북 접경지역 일대에서 유실된 북한군 지뢰에 의한 민간인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합동참모본부는 7일 “접경지역 일대에 집중호우 발생 시, 유실된 지뢰가 하천을 통해 유입될 우려가 있어 국민 여러분들의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북측 지뢰에는 목함지뢰를 비롯해, 수지재 반보병지뢰, 나뭇잎을 모방한 나뭇잎 지뢰 등이 있다. 특히 비무장지대(DMZ)에는 다량의 북한 지뢰가 매설돼 있다. 매설 지역 일부는 임진강, 한탄강, 화강, 북한강, 인북천 등과 같은 남북공유하천이 한강 하구로 연결돼, 집중호 임정환 기자 2026-07-07 18:51 [르포]“신압록강대교 12년만 개통…북중교역 비약증가” 단둥=글·사진 박세희 특파원 최근 북·중 관계가 다시 밀착하면서 2014년 완공된 뒤 10년 넘게 방치됐던 신압록강대교의 개통 여부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신압록강대교 북한 측 진입로 인근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 모습이 확인됐다. 복수의 대북 소식통은 “이르면 두 달 내에 신압록강대교가 개통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압록강대교가 12년 만에 개통된다면 북·중 교역량이 비약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2~3일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의 신압록강대교 인근을 취재한 결과 북한 측 진입로 인근에서 대형 크레인이 동 박세희 특파원 2026-07-06 12:01 中은 北 ‘경제 생명줄’… 러는 군사·기술·에너지 보조 단둥=박세희 특파원, 정선형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중심의 대북 제재가 점점 약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북한의 최대 교역 상대국인 중국과 북한의 경제 교류가 더욱 확대되면 대북 제재는 더욱 무력해질 전망이다. 6일 외신 등을 종합하면 대북 제재 체제는 2006년 북한의 첫 핵실험 이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강화돼 왔다. 특히 2016~2017년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이 이어지면서 석탄·철광석·섬유 수출 금지, 해외 노동자 송출 제한, 해상 환적 금지 등 전방위적 경제 압박 구조가 구축됐다. 박세희 특파원 외1명 2026-07-06 11:49 김정은, 좌초했던 신형 구축함 ‘강건호’ 무기시험 참관…“2개월 내 취역” 지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진수식 도중 좌초 사고를 겪었던 5000t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의 주요 무기체계 시험을 참관하고 2개월 내 취역을 지시했다. 북한은 전략순항미사일과 함포 등 각종 무기체계 시험을 공개하며 함정의 전력화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일 구축함 강건호의 전투체계 성능 평가 계획에 따라 전략순항미사일과 함상포, 자동기관포, 전자전 장비 등 주요 무기체계 시험이 진행됐다”고 5일 보도했다. 이번 시험은 함에 탑재된 무기체계의 전투 적용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목표 노유정 기자 2026-07-05 22:15 탈북민 “9살에 공개처형 목격” 증언…유엔 “北 처형 실태 10월 집중 보고” 아홉 살에 처음 공개처형을 목격했던 탈북민 북한인권운동가 김은주 씨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9차 사형 반대 세계총회에서 당시 경험을 증언했다. 김씨는 공개처형이 목격자들과 사형수 가족들에게 남기는 정신적 후유증을 설명했고, 이를 들은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누구도 처형을 보도록 강제되어서는 안 된다”며 오는 10월 유엔총회에 제출할 북한인권 보고서에서 북한의 처형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겠다고 밝혔다.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은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9차 사형 반대 세계총회에 정선형 기자 2026-07-03 20:38 ‘최고 존엄’ 김일성 기사 박박 찢고 아연실색한 北대표…33년 만에 공개된 북핵 협상장 “그런 건 가져가라.” 1992년 12월 열린 남북핵통제공동위원회 제13차 회의. 공로명 남측 위원장이 당시 김일성 주석과 이오시프 스탈린 소련 공산당 서기장의 사진이 실린 신문을 건네자 최우진 북측 위원장은 사진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이를 찢어버렸다. 공 위원장이 “위대한 지도자 사진인데 왜 찢느냐”고 묻자 최 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대표단은 그제야 상황을 파악한 듯 “완전히 도발”이라며 강하게 반발했고, 회담장은 한동안 소란에 휩싸였다. 북한에서 김 주석이 ‘최고 존엄’으로 여겨지던 점을 감안하면 좀처럼 보기 어려운 장면이다 정선형 기자 2026-06-30 17:32 러시아, 韓주러대사에 “北에 대한 압박 포기해야” 경고장 러시아가 한국의 대북 제재 기조를 공개적으로 문제 삼으며 제재와 압박 정책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대러 제재에 동참하고 있는 한국 정부의 대외정책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명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25일(현지시간) 안드레이 루덴코 외무차관이 이석배 주러시아 한국대사를 면담한 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루덴코 차관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DPRK) 접경지 인근에서 계속되는 한국과 미국의 대결적 군사 활동은 한반도뿐만 아니라 역내 전체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러한 우려를 한국 측에 분명하게 김무연 기자 2026-06-27 10:14 배우출신 명계남 황해도지사 전재산 2929만원 유명 배우 출신 명계남 이북5도위원회 황해도지사가 2929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명 지사의 재임 기간 연봉은 약 1억5000만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수시 재산 공개 대상 고위공직자 96명의 재산을 관보에 공개했다. 지난 3월2일부터 4월1일까지 취임·퇴직·승진 등으로 신분이 변동한 전현직 공무원이 이번 공개 대상이다. 재산은 지난 3월 기준으로 신고됐다. 특히 차관급인 이북5도위원회 황해도지사에 지난 3월 임명된 명 지사는 총 2929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다만 명 지사 본인 명의로는 예금 99 임정환 기자 2026-06-26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