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진

황혜진 기자

사회부 차장


문화일보 사회부 황혜진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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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내란 우두머리’ 항소심 지연… 법관기피신청 기각에도 불출석

    내란우두머리 혐의로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판부의 법관 기피 신청 기각 결정 이후 열린 21일 공판에 출석하지 않았다. 기각 결정에 항고할지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당분간 재판 지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고법 형사12-1부(이승철·조진구·김민아)가 속행한 내란우두머리 혐의 항소심 2차 공판에 변호인단과 함께 불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기피 신청에 대한 항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기피 신청 여부가 확정 상황이 아닌 만큼 불출석이 원칙”이라고 불참 사유를 설명했다. 서울

    황혜진 기자 외1명 | 2026-05-21 11:54
  • ‘10년 간병 끝 아내이자 모친 살해’한 남편·아들, 유죄 확정

    ‘10년 간병 끝 아내이자 모친 살해’한 남편·아들, 유죄 확정

    10여년 간 병 간호를 했으나 생활고 끝에 아내이자 어머니를 살해한 부자(父子)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대법관 이흥구)는 20일 존속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와 B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피고인들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피해자 남편인 A 씨에게는 징역 3년이, 아들인 B 씨에게는 징역 7년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원심의 유죄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살인죄 및 존속살해죄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는 등으로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

    황혜진 기자 | 2026-05-20 12:09
  • 10년간 ‘재판 노쇼’ 90억대 횡령범, 치과 기록에 덜미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되자 전국을 돌면서 10여 년간 도피생활을 하며 재판에 출석하지 않은 60대 남성이 검찰의 끈질긴 추적 끝에 검거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지원과는 지난 1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 혐의를 받는 A(60) 씨를 검거했다. A 씨는 2006년 3∼6월 자신이 대표로 있던 기업에 대한 매입 주금(주식 대금)으로 입금된 106억 원 가운데 93억2000여만 원을 임의로 사용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하지만 A 씨는 2016년 7월 중순 열릴 예정이었던 첫 재판을 앞두고 돌연

    황혜진 기자 | 2026-05-20 12:02
  • ‘조작기소 조사’ 검찰미래위원장에 민변 출신 거론… 공정성 논란

    법무부가 ‘윤석열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 대상 사건의 검찰권 남용 여부를 조사할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 위원장에 진보 성향인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 출신을 유력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 정권과 맞춘 코드 인사로, 공소 취소 논란 속 공정성 시비가 불거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민변 회장을 역임한 장주영 변호사를 유력한 위원장으로 검토하고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검토하고 있는 건 맞지만 아직 확정이 된 상태는 아니다”라면서

    황혜진 기자 | 2026-05-18 12:00
  • 선수·코치·감독으로 정상 이상민… 英지선 우파 돌풍 패라지[금주의 인물]

    선수·코치·감독으로 정상 이상민… 英지선 우파 돌풍 패라지

    1. 한 팀에서 쓴 ‘우승 드라마’ 이상민 KCC 감독 이상민 KCC 감독이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한 팀(KCC)에서 선수-코치-감독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진기록을 작성했다. KCC는 지난 13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5차전 원정경기에서 소노를 76-68로 꺾고 4승 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 감독은 역대 4번째로 선수-코치-감독으로 정상에 올랐으며, 한 팀에서 모두 우승을 경험한 건 이 감독이 처음이다. 현역 시절 최고의 포인트가드로 꼽히며 특히 ‘오빠부대’를 몰

    이준호 선임기자 외4명 | 2026-05-15 09:35
  • BTS 정국 등 표적 ‘해킹’… 380억 턴 중국인 총책 국내 압송

    다수의 웹사이트를 해킹해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국내 재력가들 계좌에서 수백억 원을 가로챈 총책급 해외 해킹 조직원이 태국에서 국내로 압송됐다. 법무부는 13일 국내 피해자들의 금융계좌와 가상화폐 계정에서 380억 원 이상을 가로챈 해킹 조직의 총책급 범죄인인 중국 국적의 A(40) 씨를 전날 오전 태국 방콕에서 인천공항으로 경찰청과 함께 송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태국 등에서 해킹 범죄단체를 조직하고 2023년 8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불법 수집한 개인정보를 활용해 피해자들의 계좌에서 무단으로 거액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황혜진 기자 | 2026-05-13 12:00
  • 벌써 6번째… 조작기소 특검 통과땐 규모·권한 ‘무소불위’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30일 발의한 ‘조작 기소 특검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현 정부 들어 추진되는 6번째 특검으로, 규모가 가장 클 뿐 아니라 권한도 가장 막강할 전망이다. 검찰 기소 사건에 대한 공소 유지 여부를 결정하고 검사가 아닌 변호사에게 공소 유지 권한을 부여하는 등의 무소불위의 권한이 주어지면서 형사소송 근간을 무너뜨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천준호 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윤석열 정권 검찰청, 국가정보원, 감사원 등의 조작수사·조작기소 등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조작 기소

    황혜진 기자 | 2026-05-04 12:06
  • 與, ‘불리한 증언’ 무더기 고발한다

    與, ‘불리한 증언’ 무더기 고발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국회 ‘윤석열 정권 조작기소 의혹 사건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30일 오후 전체회의에서 위증·불출석 증인 총 33명을 고발하는 안건을 처리한다. 민주당은 당 차원에서 특별검사 법안을 발의할 계획인데, 법안에 ‘특검의 공소 취소 가능’ 조항을 포함할지 주목된다. 특위 여당 간사인 박성준 민주당 의원은 이날 전체회의를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열고 “위증 증인 22명, 불출석·동행거부 (증인) 11명 등 총 33명을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으로 2심 재판 중인 김성태 전 쌍방울

    윤정아 기자 외2명 | 2026-04-30 12:16
  • 법조계 “입법권 남용한 사법권 통제… 위헌적 발상” 비판

    더불어민주당이 쌍방울 대북송금·대장동 개발 비리 등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을 담당할 소위 ‘조작기소’ 특별검사에게 진행 중인 재판의 공소 유지를 맡기는 것을 검토하자 법조계에서는 “위헌적 발상”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이 대통령이 연루된 재판의 공소를 취소하기 위해 입법권을 남용해 사법권을 통제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국헌법회장을 지낸 지성우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30일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대통령이 임명하는 특검이 대통령 재판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법치주의에 반하는 위헌적 행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

    최영서 기자 외1명 | 2026-04-30 12:09
  • ‘공천헌금’ 강선우 첫 공판… “억울하다” 혐의 전면부인

    ‘공천헌금’ 강선우 첫 공판… “억울하다” 혐의 전면부인

    공천 대가로 현금 1억 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된 강선우(사진) 무소속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 의원에 대한 재판이 29일 처음으로 열렸다. 강 의원은 줄곧 대가성을 부인해 왔고, 이날 재판에서도 강 의원 변호인은 “피고인은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며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 주재로 열린 이날 재판에 강 의원은 검은 옷을 입고 머리를 단정히 묶은 채 모습을 드러냈다. 김 전 의원 역시 검은 옷차림이었다. 피고인석에 앉은 강 의원은 피고인 직업을 묻는 판사의 질문에 “국회의원”이라고 답했다. 강

    황혜진 기자 외1명 | 2026-04-29 12:12
  • 검찰, 민주 ‘조작기소 특검’ 추진에 부글부글… “공소취소용 검사 탄압, 누가 맡겠나”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 조사 내용을 토대로 ‘조작 기소 특검’ 도입을 검토하고 나서면서 검찰 내부가 부글부글 끓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의 공소기각을 위한 검사 탄압과 특검으로의 추가 파견에 따른 인력난 가중에 반발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국조특위는 28일 종합청문회를 마친 뒤 오는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위증 증인과 불출석 증인에 대한 고발 및 국정조사 결과서 채택 안건을 처리할 방침이다. 국정조사 과정에서 위법 수사 의혹이 불거진 검사들을 중심으

    황혜진 기자 | 2026-04-28 12:20
  • 김성태 청문회 출석… “그분께 누가 돼 죄송” 울먹

    김성태 청문회 출석… “그분께 누가 돼 죄송” 울먹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의 핵심 당사자인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28일 ‘윤석열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 청문회에 전격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과의 공범 여부를 부인하는 취지로 발언했다. 김 전 회장은 이 대통령을 ‘그분’이라고 지칭하며 “누가 돼 죄송스럽다”면서 울먹이기도 했다. 여야는 청문회 시작부터 김 전 회장의 국조특위 위원장실 방문 및 진술 회유 여부를 놓고 격돌했다. 김 전 회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조특위 종합청문회에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과 공범이 아니라는 것이냐’는

    황혜진 기자 외1명 | 2026-04-28 12:14
  • “케밥이 300만원”…노점상 ‘덜미’

    “케밥이 300만원”…노점상 ‘덜미’

    카드결제 단말기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3000원 짜리 케밥을 300만원에 결제하도록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경찰은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10헤알(약 2900원)짜리 케밥을 1만 헤알(약 290만원)에 결제하도록 A씨를 사기 혐의로 체포됐다. 이 남성은 외국인 관광객이 포르투갈어와 현지 화폐 단위에 익숙하지 않은 점을 노려 카드 단말기에 ‘0’을 추가 입력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리우 해변 일대에서는 이와 유사한 카드 단말기 사

    황혜진 기자 | 2026-04-18 18:18
  • 이 대통령 만난 홍준표 “MB 예우 복원 요청”

    이 대통령 만난 홍준표 “MB 예우 복원 요청”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재명 대통령과의 비공개 오찬 회동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예우 복원과 TK(대구·경북) 신공항 국가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전 시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오늘 대통령 오찬 때 TK 신공항 국가 지원 요청을 한 것은 국토균형 발전 차원에서 한 것”이라며 “MB 전직대통령 예우 복원을 요청한 것은 99년 워싱턴 낭인 시절 같이 겪었던 정리와 의리로 한 것”이라고 전했다. 홍 전 시장은 이어 “나는 MB 정권 내내 친이계의 견제로 MB 덕을 본 게 하나도 없지만 요즘처럼 사감

    황혜진 기자 | 2026-04-18 09:14
  • [속보] 송언석 “정동영 경질해야…‘가벼운 입’이 한미관계 훼손”

    송언석 “정동영 경질해야…‘가벼운 입’이 한미관계 훼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8일 “대한민국 외교안보의 ‘정동영 리스크’는 임계점을 넘었다”며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 대한 경질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요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트러블메이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마침내 외교적 대형 사고를 쳤다”며 “정 장관이 지난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북한의 핵시설 위치로 평안남도 구성시를 언급한 것과 관련, 미국 정부 측에서 강력히 항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송 원내대표는 “미국은 심지어 대북 정보 공유를 제한하기로 했다고 한다”며 “한미 양국의 굳건한 안보 공조에 금이 간 것”이

    황혜진 기자 | 2026-04-18 11:13
  • 김성태 청문회 출석… “그분께 누가 돼 죄송” 울먹

    김성태 청문회 출석… “그분께 누가 돼 죄송” 울먹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의 핵심 당사자인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28일 ‘윤석열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 청문회에 전격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과의 공범 여부를 부인하는 취지로 발언했다. 김 전 회장은 이 대통령을 ‘그분’이라고 지칭하며 “누가 돼 죄송스럽다”면서 울먹이기도 했다. 여야는 청문회 시작부터 김 전 회장의 국조특위 위원장실 방문 및 진술 회유 여부를 놓고 격돌했다. 김 전 회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조특위 종합청문회에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과 공범이 아니라는 것이냐’는

    황혜진 기자 외1명 | 2026-04-28 12:14
  • [단독]2차 특검,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 박상용 출국금지·피의자 전환

    2차 특검,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 박상용 출국금지·피의자 전환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의 진술 회유 등 조작기소 의혹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이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를 출국금지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조작기소 의혹이 박 검사를 비롯해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 수사 검사들에 대한 감찰·징계에 이어 특검 수사로까지 본격 확대되는 모양새다.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특검은 전날(8일)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주임검사였던 박 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출국금지 조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종합특검은 본격 수사 착수에 앞서 선제적 조치로 박 검사를 출국금지했으며 조만

    황혜진 기자 | 2026-04-09 11:13
  • 호르무즈 통항허용에… 美S&P500·나스닥 사상최고치

    호르무즈 통항허용에… 美S&P500·나스닥 사상최고치

    이란이 휴전 기간 호르무즈 해협의 상선 통항을 전면 허용한다고 선언하면서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4.78포인트(1.20%) 오른 7126.06에 마감해 사상 처음으로 7100선을 넘어섰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65.78포인트(1.52%) 오른 24468.4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으로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게 됐다. 나스닥 지수는 1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황혜진 기자 | 2026-04-18 07:48
  • 용인아파트 공사현장서 감전 추정 사고…60대 숨져

    용인아파트 공사현장서 감전 추정 사고…60대 숨져

    경기 용인시 처인구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분께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배수 작업을 하려던 A씨가 쓰러졌다.그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당시 A씨는 웅덩이에 고인 물을 빼내기 위해 양수기를 설치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감전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시신을 부검해 구체적인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다.경찰 관계자는 “정황상 감전 사고가 의심되나 정확한 것은

    황혜진 기자 | 2026-04-19 16:39
  • 오세훈 국힘 후보 확정에 정원오 첫 반응 “실력…”

    오세훈 국힘 후보 확정에 정원오 첫 반응 “실력…”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18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된 데 대해 “서울시민의 품격에 걸맞은 정정당당한 승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번 선거가 시민의 삶과 서울의 미래를 책임질 ‘실력’을 놓고 당당하게 정책으로 경쟁하는 공론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된 오 시장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이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되자 오 시장을 향한 견제도 본격화했다.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박경미 대

    황혜진 기자 | 2026-04-18 11:38
  • ‘코골이’도 아파트 민원대상?…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코골이’도 아파트 민원대상?…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 아파트에서 야간 시간대 코골이 소음으로 불편 민원이 접수돼 주의를 당부한다는 안내문이 올라온 것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코골이 공문’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입주민 대표 회의를 한 후에 온 아파트 엘리베이터랑 공문 게시판에 (안내문이) 붙었다”며 공문 사진을 공개했다. 안내문에는 “지난해부터 108동 다수의 세대에서 야간에서 새벽 시간대(오후 11시~오전7시20분)에 코 고는 소음으로 불편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는 문구가 크게 적혀 있다.

    황혜진 기자 | 2026-04-19 00:39
  • “내 새끼 패는 남자에게 몽둥이 쥐어주는 아비”…검사들, 지휘부에 격앙

    “내 새끼 패는 남자에게 몽둥이 쥐어주는 아비”…검사들, 지휘부에 격앙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 수사 검사들이 증인으로 출석한 7일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기관보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호통과 모욕성 발언이 이어졌다. 국조특위 위원들은 검사들의 해명에 아랑곳없이 ‘조작기소’로 결론짓고, 이들에 대한 특검 수사를 기정사실화했다. 민주당 일부 의원들의 일방적 좌표 찍기와 압박, 검찰 지휘부의 무기력한 모습에 일선 검사들은 울분과 좌절감을 쏟아내는 모습이다. 8일 법조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국조특위 질의는 증언대에 선 검사들에 대한 민주당 의원들의

    황혜진 기자 외2명 | 2026-04-08 11:52
  • 특수·공안 등 수사 잔뼈굵은 ‘통’검사 줄사직… ‘거악척결’ 구멍 우려

    특수·공안 등 수사 잔뼈굵은 ‘통’검사 줄사직… ‘거악척결’ 구멍 우려

    검찰청 폐지 등 더불어민주당발 검찰개혁 여파로 지난해부터 가속된 ‘검사 엑소더스(대탈출)’가 경력 15년 이상 베테랑 검사들에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검찰 안팎에서 수사·기소 노하우 상실, 교육시스템 붕괴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검찰이 오는 10월 공소청으로 전환되면 서류만 보고 기소 여부를 판단해야 할 가능성이 큰데, 전문성 약화로 권력형 비리나 대기업 관련 수사 등 이른바 ‘거악 척결’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지난 3월 27일까지 사표를 내고 검찰을 떠난 검

    황혜진 기자 외2명 | 2026-04-02 11:56
  • “늑구, 보러 갈래” 오월드 언제 재개장하나

    “늑구, 보러 갈래” 오월드 언제 재개장하나

    시민단체 동물권행동 카라는 오월드 책임론 제기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했던 늑대 ‘늑구’가 열흘 만에 포획돼 동물원으로 돌아가면서 오월드 재개장 시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늑구는 지난 17일 오전 0시 44분쯤 안영IC 인근에서 생포됐다. 이는 늑구가 지난 8일 사육장을 탈출한 지 열흘 만이다. 늑구 생환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늑구를 보러 오월드에 가고 싶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오월드는 늑구 탈출 이후 방문객을 받지 않고 있다. 오월드는 늑구가 완전히 회복돼 기력을 되찾은 다음 1~2일 더 지켜본 후 합사

    황혜진 기자 | 2026-04-18 09:02
  • 이 대통령 만난 홍준표 “MB 예우 복원 요청”

    이 대통령 만난 홍준표 “MB 예우 복원 요청”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재명 대통령과의 비공개 오찬 회동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예우 복원과 TK(대구·경북) 신공항 국가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전 시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오늘 대통령 오찬 때 TK 신공항 국가 지원 요청을 한 것은 국토균형 발전 차원에서 한 것”이라며 “MB 전직대통령 예우 복원을 요청한 것은 99년 워싱턴 낭인 시절 같이 겪었던 정리와 의리로 한 것”이라고 전했다. 홍 전 시장은 이어 “나는 MB 정권 내내 친이계의 견제로 MB 덕을 본 게 하나도 없지만 요즘처럼 사감

    황혜진 기자 | 2026-04-18 09:14
  • [속보] 송언석 “정동영 경질해야…‘가벼운 입’이 한미관계 훼손”

    송언석 “정동영 경질해야…‘가벼운 입’이 한미관계 훼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8일 “대한민국 외교안보의 ‘정동영 리스크’는 임계점을 넘었다”며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 대한 경질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요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트러블메이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마침내 외교적 대형 사고를 쳤다”며 “정 장관이 지난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북한의 핵시설 위치로 평안남도 구성시를 언급한 것과 관련, 미국 정부 측에서 강력히 항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송 원내대표는 “미국은 심지어 대북 정보 공유를 제한하기로 했다고 한다”며 “한미 양국의 굳건한 안보 공조에 금이 간 것”이

    황혜진 기자 | 2026-04-18 11:13
  • [단독]2차 특검,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 박상용 출국금지·피의자 전환

    2차 특검,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 박상용 출국금지·피의자 전환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의 진술 회유 등 조작기소 의혹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이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를 출국금지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조작기소 의혹이 박 검사를 비롯해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 수사 검사들에 대한 감찰·징계에 이어 특검 수사로까지 본격 확대되는 모양새다.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특검은 전날(8일)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주임검사였던 박 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출국금지 조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종합특검은 본격 수사 착수에 앞서 선제적 조치로 박 검사를 출국금지했으며 조만

    황혜진 기자 | 2026-04-09 11:13
  • 김성태 청문회 출석… “그분께 누가 돼 죄송” 울먹

    김성태 청문회 출석… “그분께 누가 돼 죄송” 울먹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의 핵심 당사자인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28일 ‘윤석열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 청문회에 전격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과의 공범 여부를 부인하는 취지로 발언했다. 김 전 회장은 이 대통령을 ‘그분’이라고 지칭하며 “누가 돼 죄송스럽다”면서 울먹이기도 했다. 여야는 청문회 시작부터 김 전 회장의 국조특위 위원장실 방문 및 진술 회유 여부를 놓고 격돌했다. 김 전 회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조특위 종합청문회에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과 공범이 아니라는 것이냐’는

    황혜진 기자 외1명 | 2026-04-28 12:14
  • 전재수·한동훈 ‘까르띠에 시계’ 의혹 맞고소

    전재수·한동훈 ‘까르띠에 시계’ 의혹 맞고소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인 전재수 의원과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 시계 수수 의혹과 관련해 맞고소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법 기술자는 결국 법 기술로 무너진다”며 한 전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악의적인 흑색선전과 선동을 반복할수록 책임은 무거워질 것”이라며 “유죄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한 전 대표의 사례를 겨냥한 듯 “이번에는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꼭 풀고 수사에 성실히 임하라”고 날을

    황혜진 기자 | 2026-04-18 10:14
  • 용인아파트 공사현장서 감전 추정 사고…60대 숨져

    용인아파트 공사현장서 감전 추정 사고…60대 숨져

    경기 용인시 처인구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분께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배수 작업을 하려던 A씨가 쓰러졌다.그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당시 A씨는 웅덩이에 고인 물을 빼내기 위해 양수기를 설치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감전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시신을 부검해 구체적인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다.경찰 관계자는 “정황상 감전 사고가 의심되나 정확한 것은

    황혜진 기자 | 2026-04-19 16:39
  • [속보]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에 오세훈…與정원오와 대결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에 오세훈…與정원오와 대결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오 시장이 후보 경선에서 박수민 의원(초선·서울 강남을)과 윤희숙 전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인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과 맞붙게 된다.1961년생인 오 시장은 2000년 16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으로 서울 강남을에 출마해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다.2004년 17대 총선을 앞두고 재선을 마다하고 전격 정계 은퇴를 선언하며 정치권에 충격을 던지기도 했다. 은퇴 이후 2

    황혜진 기자 | 2026-04-18 10:42
  • 호르무즈 통항허용에… 美S&P500·나스닥 사상최고치

    호르무즈 통항허용에… 美S&P500·나스닥 사상최고치

    이란이 휴전 기간 호르무즈 해협의 상선 통항을 전면 허용한다고 선언하면서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4.78포인트(1.20%) 오른 7126.06에 마감해 사상 처음으로 7100선을 넘어섰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65.78포인트(1.52%) 오른 24468.4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으로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게 됐다. 나스닥 지수는 1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황혜진 기자 | 2026-04-18 07:48
  • ‘조작기소 조사’ 검찰미래위원장에 민변 출신 거론… 공정성 논란

    법무부가 ‘윤석열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 대상 사건의 검찰권 남용 여부를 조사할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 위원장에 진보 성향인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 출신을 유력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 정권과 맞춘 코드 인사로, 공소 취소 논란 속 공정성 시비가 불거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민변 회장을 역임한 장주영 변호사를 유력한 위원장으로 검토하고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검토하고 있는 건 맞지만 아직 확정이 된 상태는 아니다”라면서

    황혜진 기자 | 2026-05-18 12:00
  • ‘코골이’도 아파트 민원대상?…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코골이’도 아파트 민원대상?…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 아파트에서 야간 시간대 코골이 소음으로 불편 민원이 접수돼 주의를 당부한다는 안내문이 올라온 것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코골이 공문’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입주민 대표 회의를 한 후에 온 아파트 엘리베이터랑 공문 게시판에 (안내문이) 붙었다”며 공문 사진을 공개했다. 안내문에는 “지난해부터 108동 다수의 세대에서 야간에서 새벽 시간대(오후 11시~오전7시20분)에 코 고는 소음으로 불편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는 문구가 크게 적혀 있다.

    황혜진 기자 | 2026-04-19 00:39
  • “케밥이 300만원”…노점상 ‘덜미’

    “케밥이 300만원”…노점상 ‘덜미’

    카드결제 단말기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3000원 짜리 케밥을 300만원에 결제하도록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경찰은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10헤알(약 2900원)짜리 케밥을 1만 헤알(약 290만원)에 결제하도록 A씨를 사기 혐의로 체포됐다. 이 남성은 외국인 관광객이 포르투갈어와 현지 화폐 단위에 익숙하지 않은 점을 노려 카드 단말기에 ‘0’을 추가 입력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리우 해변 일대에서는 이와 유사한 카드 단말기 사

    황혜진 기자 | 2026-04-18 18:18
  • 특수·공안 등 수사 잔뼈굵은 ‘통’검사 줄사직… ‘거악척결’ 구멍 우려

    특수·공안 등 수사 잔뼈굵은 ‘통’검사 줄사직… ‘거악척결’ 구멍 우려

    검찰청 폐지 등 더불어민주당발 검찰개혁 여파로 지난해부터 가속된 ‘검사 엑소더스(대탈출)’가 경력 15년 이상 베테랑 검사들에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검찰 안팎에서 수사·기소 노하우 상실, 교육시스템 붕괴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검찰이 오는 10월 공소청으로 전환되면 서류만 보고 기소 여부를 판단해야 할 가능성이 큰데, 전문성 약화로 권력형 비리나 대기업 관련 수사 등 이른바 ‘거악 척결’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지난 3월 27일까지 사표를 내고 검찰을 떠난 검

    황혜진 기자 외2명 | 2026-04-02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