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영 기자
정치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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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친명 7인회 출신 김병욱 “성남을 대한민국 경제수도로”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5일 성남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 그룹인 7인회 출신인 김 전 비서관은 성남을 ‘대한민국 경제수도’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전 비서관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 판교역 3번 출구 앞 광장에서 성남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은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할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으나, 지난 3년의 시정은 행정의 비효율로 인해 ‘멈춰 있는 도시’로 전락했다”며 “현상 유지에 급급한 관리자형 리더십으로는 거대한 AI 혁명의 파도를 넘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
김대영 기자 | 2026-03-05 14:23 -
李, 참모들 대안 제시에도 ‘유가 개입’ 지시… 시장교란 철퇴 의지
이재명 대통령은 5일 ‘미국·이란 전쟁’ 이후 급등한 휘발유·경유 등에 대한 최고가격 지정을 지시했다. 유류 가격 급상승에 대한 신속 대응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정부가 임의로 가격을 지정해 시장을 왜곡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어려운 시장 환경을 악용해 매점매석이나 불합리한 폭리를 취하려는 시도를 강력하게 단속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해외 순방 일정을 마치고 전날 밤늦게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외교부, 재정경제부 등으로부터 ‘중동 상황’
이정우 기자 외2명 | 2026-03-05 12:08 -
김정은, 이란 공습와중 연일 공개행보… 해상 핵전력 고도화 과시 ‘강대강 승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에도 공개 행보를 이어 가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미국의 대외 군사 행동 시 신변 안전을 이유로 장기간 잠행한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는 다른 행보다. 5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3∼4일 신형 구축함 ‘최현호’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는 주권수호를 말이나 글로가 아니라 실지 행동 능력, 행동 실천으로 담보할 것”이라며 해양 군사력 강화를 통한 방위를 강조하는 행보를 보였다. 최현호 방문에 앞서 김 위원장은 ‘저격수의 날’(3일)을 맞아 수도방위군단의 사격 경기도
정선형 기자 외1명 | 2026-03-05 12:01 -
李대통령, 필리핀 수감 ‘마약왕 박왕열’ 임시인도 요청…“한국 사람 건들면 패가망신”
마닐라=김대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필리핀 교도소에서 한국으로 마약을 보내고 있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텔레그램 마약왕’ 박왕열 씨에 관해 “대한민국에서 수사해서 처벌해야겠다. 박 무슨 열 그 사람을 한국에 보내달라고, 임시 인도를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동포 오찬간담회에서 “어제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스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자리에서 이런 공식 부탁을 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박 씨가) 필리핀 교도소 안에서 지금도 대한민국으로 마약을 수출하
김대영 기자 | 2026-03-04 15:17 -
김혜경 여사, 필리핀 ‘K팝 댄스대회’ 참석…“모두 한국에 갈 기회를”
마닐라=김대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필리핀을 국빈 방문하고 있는 김혜경 여사는 4일 ‘K-팝 커버댄스’ 경연대회를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가 대회에 참석한 4팀을 한국으로 초청하자고 제안하자 객석에서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마닐라 메트로폴리탄 극장에서 열린 ‘모두의 K-팝 축제’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K-팝 커버댄스 팀들이 경연을 펼치는 대회로, 한국문화원의 주최로 2023년부터 열렸다. 이날 본선에서는 4개 팀이 경연을 펼쳤으며 유명 댄서 리아킴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행사 우승팀
김대영 기자 | 2026-03-04 14:38 -
“한국 첨단산업·필리핀 핵심광물 협력 잠재력 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한국-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서 “새로운 양국 협력의 중심축에는 제조업, 에너지, 인프라 현대화 강화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필리핀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조선·원전·식품·의료기기 등 분야에서 총 7건의 민간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필리핀 마닐라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서 “필리핀의 풍부한 핵심광물과 이러한 핵심광물을 활용하는 한국의 첨단산업은 협력 잠재력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멕시코 아카풀코와 필리핀 마닐라 사이를 왕복한 무역선단
김대영 기자 | 2026-03-04 13:30 -
이재명 대통령 “韓 방산 기업, 필리핀군 현대화사업 적극 참여 지원”
마닐라=김대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일 “(한국과 필리핀) 양국 간의 ‘방산물자 조달 관련 시행약정’에 기초해 우리 방산기업이 필리핀군 현대화사업에 적극 참여하도록 함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과 필리핀 정부는 디지털 기술과 방산 분야 협력 강화 등 총 10건의 약정 및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필리핀 마닐라 말라카냥국에서 열린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의 공동언론발표에서 “양국은 인프라·방산 등 전략적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며 “마르코스 대통령이 역점을 두고 추진
김대영 기자 | 2026-03-03 20:56 -
이재명 대통령 “필리핀 방문 외국인 중 한국인 1위…격변시대 헤쳐갈 파트너”
마닐라=김대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작년 한해 양국 인적교류는 200만 명에 이르고, 지난해 필리핀을 방문한 외국인 중에 한국인이 1위를 차지했다”며 필리핀과의 우호관계를 다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필리핀 마닐라 말라카냥국에서 열린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의 확대회담에서 “양국 사이에 놓여있는 지리적인 거리도 가깝긴 하지만 양국 국민들 간의 마음의 거리는 그보다 훨씬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필리핀이 수교 77주년을 맞으면서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문턱에 서 있다고 평
김대영 기자 | 2026-03-03 20:56 -
이재명 대통령, 필리핀 대통령에 ‘금 거북선’ 선물…‘탑건’ 연상 항공점퍼도
마닐라=김대영 기자 필리핀을 국빈 방문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은 3일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스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에게 ‘금 거북선’ 모형을 선물한다. 청와대는 이날 “세계 최강 수준인 대한민국 조선업의 역사와 기술력을 상징하는 거북선을 통해 양국의 방산협력 강화를 기원하는 의미”라고 밝혔다. 금 거북선 모형은 주물과 수작업으로 제작한 거북선 모형을 순금으로 도금한 것으로, 이날 오후 열릴 국빈만찬에서 마르코스 대통령 부부에게 전달된다. 이 대통령은 오른팔에 ‘3377’이라는 패치가 부착된 한국 공군 조종사의 항공 점퍼도 선물로 준비
김대영 기자 | 2026-03-03 20:56 -
한국, 필리핀과 방산협력 확대… 원전·광물 논의 속도
마닐라 = 김대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싱가포르에서 자리를 옮겨 필리핀을 국빈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방산, 조선 등 분야에서 필리핀과의 실질 협력을 더욱 심화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관측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필리핀 마닐라에 도착할 예정이다.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하며 2박 3일의 일정을 소화한 이 대통령은 필리핀도 국빈 자격으로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필리핀의 독립영웅 호세 리살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리살 공원에서 리살 기념비에 헌화하며 필리핀에서의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말라카
김대영 기자 | 2026-03-03 11:57 -
李 대통령 “싱가포르 부동산정책 배워가겠다”…해외순방서도 정책역량 집중
싱가포르=김대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일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을 만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싱가포르의 부동산정책에 대해서도 많이 배워가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해외 순방 기간에도 ‘부동산 가격 안정화’에 관한 대응을 놓지 않으며 정책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 정부청사에서 진행된 샨무가라트남 대통령과 면담에서 “싱가포르와 대한민국의 유사점 중 하나는 좁은 국토에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점”이라며 “정말로 놀라운 점은 이 좁은 국토에서 엄청난 경제적
김대영 기자 | 2026-03-02 18:15 -
이재명 대통령 “2030년 싱가포르에 ‘3억 달러’ 글로벌펀드 조성”
싱가포르=김대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일 “2030년까지 싱가포르에 3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모펀드(K-VCC)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양국 인공지능(AI) 기업의 글로벌 진출 가속화와 공동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AI 커넥트 서밋’에서 “우리 양국은 제한된 국토와 자원의 한계를 사람과 기술의 힘으로 극복하며 끊임없는 혁신으로 번영을 일구어낸 공통의 경험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혁신의 DNA를 AI산업으로 확장해 디지털 경제의
김대영 기자 | 2026-03-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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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모든 문제의 원천은 부동산… 농지 강제매각 명령도 검토”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우리나라 모든 문제의 원천은 부동산 문제”라며 농지제도의 전면적 검토를 지시했다. 농지용으로 매입한 땅을 전수조사해 허위로 드러나면 강제 매각 명령을 내리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농촌으로 복귀하려고 해도 산골짜기의 버려지다시피 한 밭도 5만 원, 10만 원씩 하니 농사를 지을 수가 없다”며 “이게 다 부동산값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져서 생긴 문제”라고 말했다. 현행법상 농지는 농사를 짓는 사람만 소유할 수 있는데 땅값 상승을 기대하며 농사를 짓지 않는 농지 보
김대영 기자 외1명 | 2026-02-24 12:12 -
‘통합의 징조?’…유승민, 장동혁 단식농성장 찾아 ‘맞손’...“하나 돼 보수재건의 길 찾았으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통일교 게이트·더불어민주당 공천 뇌물 게이트 특별검사 도입을 주장하며 단식 6일 차에 접어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위로 방문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이 빠진 쇄신안을 놓고 장 대표와 각을 세웠던 초·재선 의원 모임인 ‘대안과 미래’ 소속 의원들도 장 대표의 단식 농성장을 찾았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단식 중인 장 대표와 만난 직후 취재진에게 “당이 위기에 있을 때 전부가 하나가 돼 보수 재건의 길, 해결책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윤정선 기자 외2명 | 2026-01-20 12:04 -
“강남서도 급매물”… 李, 집값잡기 총력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정부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국민의힘을 겨냥해 “망국적 부동산 투기에 대한 옹호도, 시대착오적 종북몰이도 이제 그만하시면 어떻겠나”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을 향해 “호통친다고 잡힐 집값이라면 그 쉬운 것을 왜 여태 못 잡았나”라고 맞받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에 정부의 공급 대책을 비판한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의 논평이 담긴 기사 링크를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이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을 놓고 “정부가 정해준 ‘부동산 배급’에 만족하라는 말과 다르지 않다”고 한 논평을 겨냥한 발언이다
김대영 기자 외2명 | 2026-02-02 12:03 -
李대통령, 필리핀 수감 ‘마약왕 박왕열’ 임시인도 요청…“한국 사람 건들면 패가망신”
마닐라=김대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필리핀 교도소에서 한국으로 마약을 보내고 있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텔레그램 마약왕’ 박왕열 씨에 관해 “대한민국에서 수사해서 처벌해야겠다. 박 무슨 열 그 사람을 한국에 보내달라고, 임시 인도를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동포 오찬간담회에서 “어제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스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자리에서 이런 공식 부탁을 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박 씨가) 필리핀 교도소 안에서 지금도 대한민국으로 마약을 수출하
김대영 기자 | 2026-03-04 15:17 -
이재명 대통령 “전 세계 동포 민원 전수조사 지시…역대 정부서 시도하지 않은 일”
싱가포르=김대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싱가포르를 국빈방문한 1일 첫 일정으로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열고 “최근에 전 세계 동포사회 민원과 건의사항을 전수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 한 시내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간담회에서 “역대 정부에서 한 번도 시도되지 않은 획기적인 그리고 방대한 작업으로 현재까지 약 1400개의 건의가 들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별로 많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재외공관이 재외국민들의 불편한 점을 해소할 뿐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공
김대영 기자 | 2026-03-01 22:49 -
李 ‘매생이’ 尹 ‘육포’ 盧 ‘술’ 朴 ‘화장품’…대통령들의 이색 명절선물 들여다보니
설을 맞아 대통령이 각계각층에 전달하는 ‘명절 선물’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각종 특산품과 음식 재료부터 전통주, 그릇·수저, 화장품 등 다양한 품목이 명절 선물에 포함됐다. 18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설 명절을 맞아 국민통합과 일상의 회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그릇·수저 세트와 집밥 재료로 구성된 선물을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 전달했다. 특별 제작된 그릇·수저 세트에 더해 쌀과 잡곡, 떡국떡, 매생이·표고채·전통 간장 등이 선물에 포함됐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추석에는 대통령 시계와 8도 수산물, 우리 쌀
김대영 기자 | 2026-02-18 00:36 -
베네수엘라 사태 속 다시 만난 이재명·시진핑… ‘원잠·서해구조물’ 갈등 기류
베이징=나윤석 기자, 김대영 기자 2017년 이후 약 9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중국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오후 예정된 한·중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목표 달성, 한·미 간 원자력추진잠수함(원잠) 협력과 관련한 중국의 협조를 적극적으로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예기치 않은 ‘베네수엘라 사태’로 북핵 이슈가 후순위로 밀릴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이 대통령이 연초 일본보다 중국을 먼저 방문하는 외교적 부담을 감수하고 한·중 정상회담에 나선 배경에는 올해 4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나윤석 기자 외1명 | 2026-01-05 11:59 -
이재명 대통령, 필리핀 대통령에 ‘금 거북선’ 선물…‘탑건’ 연상 항공점퍼도
마닐라=김대영 기자 필리핀을 국빈 방문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은 3일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스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에게 ‘금 거북선’ 모형을 선물한다. 청와대는 이날 “세계 최강 수준인 대한민국 조선업의 역사와 기술력을 상징하는 거북선을 통해 양국의 방산협력 강화를 기원하는 의미”라고 밝혔다. 금 거북선 모형은 주물과 수작업으로 제작한 거북선 모형을 순금으로 도금한 것으로, 이날 오후 열릴 국빈만찬에서 마르코스 대통령 부부에게 전달된다. 이 대통령은 오른팔에 ‘3377’이라는 패치가 부착된 한국 공군 조종사의 항공 점퍼도 선물로 준비
김대영 기자 | 2026-03-03 20:56 -
이재명 대통령 “필리핀 방문 외국인 중 한국인 1위…격변시대 헤쳐갈 파트너”
마닐라=김대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작년 한해 양국 인적교류는 200만 명에 이르고, 지난해 필리핀을 방문한 외국인 중에 한국인이 1위를 차지했다”며 필리핀과의 우호관계를 다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필리핀 마닐라 말라카냥국에서 열린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의 확대회담에서 “양국 사이에 놓여있는 지리적인 거리도 가깝긴 하지만 양국 국민들 간의 마음의 거리는 그보다 훨씬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필리핀이 수교 77주년을 맞으면서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문턱에 서 있다고 평
김대영 기자 | 2026-03-03 20:56 -
이재명 대통령 “2030년 싱가포르에 ‘3억 달러’ 글로벌펀드 조성”
싱가포르=김대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일 “2030년까지 싱가포르에 3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모펀드(K-VCC)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양국 인공지능(AI) 기업의 글로벌 진출 가속화와 공동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AI 커넥트 서밋’에서 “우리 양국은 제한된 국토와 자원의 한계를 사람과 기술의 힘으로 극복하며 끊임없는 혁신으로 번영을 일구어낸 공통의 경험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혁신의 DNA를 AI산업으로 확장해 디지털 경제의
김대영 기자 | 2026-03-02 17:42 -
장동혁 “참석”→ 최고위원들 “들러리 왜 서나”→ 장동혁 “불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이재명 대통령·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청와대 오찬 회동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은 여당이 사법부 옥죄기에 나선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이 전날(11일) 사법개편안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강행 처리한 상태에서 만나봐야 청와대의 ‘협치 쇼’에 이용당할 뿐이라는 지적을 고려한 것이다. 장 대표 비서실장인 박준태 의원은 이날 취재진과 만나 “오찬에 불참하기로 했다”며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게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청와대는 오찬을 취소했다. 앞서 장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이시영 기자 외1명 | 2026-02-12 12:06 -
이 대통령 “새만금 기회의 땅 될 것”… 현대차, 9조 통큰 투자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국가와 국민이 함께 키워낸 현대자동차그룹이 새만금에 대대적 투자를 시작한다”며 “전북의 미래, 대한민국의 내일을 이끌 새로운 성장 동력이 마련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투자는 호남권 전체의 경제 지도를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북 군산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만금 로봇·수소·인공지능(AI) 시티 투자 협약식’에 참석해 “현대차그룹의 혁신 역량과 풍부한 자원이 합쳐진다면 새만금은 최적의 시너지를 발휘하는 기회의 땅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
나윤석 기자 외2명 | 2026-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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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모든 문제의 원천은 부동산… 농지 강제매각 명령도 검토”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우리나라 모든 문제의 원천은 부동산 문제”라며 농지제도의 전면적 검토를 지시했다. 농지용으로 매입한 땅을 전수조사해 허위로 드러나면 강제 매각 명령을 내리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농촌으로 복귀하려고 해도 산골짜기의 버려지다시피 한 밭도 5만 원, 10만 원씩 하니 농사를 지을 수가 없다”며 “이게 다 부동산값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져서 생긴 문제”라고 말했다. 현행법상 농지는 농사를 짓는 사람만 소유할 수 있는데 땅값 상승을 기대하며 농사를 짓지 않는 농지 보
김대영 기자 외1명 | 2026-02-24 12:12 -
이재명 대통령 “전 세계 동포 민원 전수조사 지시…역대 정부서 시도하지 않은 일”
싱가포르=김대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싱가포르를 국빈방문한 1일 첫 일정으로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열고 “최근에 전 세계 동포사회 민원과 건의사항을 전수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 한 시내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간담회에서 “역대 정부에서 한 번도 시도되지 않은 획기적인 그리고 방대한 작업으로 현재까지 약 1400개의 건의가 들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별로 많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재외공관이 재외국민들의 불편한 점을 해소할 뿐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공
김대영 기자 | 2026-03-01 22:49 -
‘통합의 징조?’…유승민, 장동혁 단식농성장 찾아 ‘맞손’...“하나 돼 보수재건의 길 찾았으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통일교 게이트·더불어민주당 공천 뇌물 게이트 특별검사 도입을 주장하며 단식 6일 차에 접어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위로 방문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이 빠진 쇄신안을 놓고 장 대표와 각을 세웠던 초·재선 의원 모임인 ‘대안과 미래’ 소속 의원들도 장 대표의 단식 농성장을 찾았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단식 중인 장 대표와 만난 직후 취재진에게 “당이 위기에 있을 때 전부가 하나가 돼 보수 재건의 길, 해결책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윤정선 기자 외2명 | 2026-01-20 12:04 -
李대통령, 필리핀 수감 ‘마약왕 박왕열’ 임시인도 요청…“한국 사람 건들면 패가망신”
마닐라=김대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필리핀 교도소에서 한국으로 마약을 보내고 있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텔레그램 마약왕’ 박왕열 씨에 관해 “대한민국에서 수사해서 처벌해야겠다. 박 무슨 열 그 사람을 한국에 보내달라고, 임시 인도를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동포 오찬간담회에서 “어제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스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자리에서 이런 공식 부탁을 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박 씨가) 필리핀 교도소 안에서 지금도 대한민국으로 마약을 수출하
김대영 기자 | 2026-03-04 15:17 -
이 대통령 “새만금 기회의 땅 될 것”… 현대차, 9조 통큰 투자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국가와 국민이 함께 키워낸 현대자동차그룹이 새만금에 대대적 투자를 시작한다”며 “전북의 미래, 대한민국의 내일을 이끌 새로운 성장 동력이 마련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투자는 호남권 전체의 경제 지도를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북 군산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만금 로봇·수소·인공지능(AI) 시티 투자 협약식’에 참석해 “현대차그룹의 혁신 역량과 풍부한 자원이 합쳐진다면 새만금은 최적의 시너지를 발휘하는 기회의 땅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
나윤석 기자 외2명 | 2026-02-27 12:00 -
李, 237만 다주택자 향해 “마지막 탈출 기회” 경고
부동산과 관련한 이재명 대통령의 연이은 메시지는 세제 인상 등의 정책 수단을 제시하기에 앞서 시장의 ‘기대 심리’를 꺾어 237만 다주택자(2024년 기준)의 매물을 유도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금이 부동산에서 주식으로 이동하는 ‘머니 무브’를 독려해 집값을 잡겠다는 강력한 의지도 깔렸다. 이 대통령은 3일 오전에도 X에 부동산 시장에 대한 게시글을 2건 올렸지만, 집값 안정을 위한 추가적인 정책 수단은 거론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당장의 유불리를 따지지 않으면 사용할 수 있는 정책 수단은
나윤석 기자 외1명 | 2026-02-03 11:57 -
장동혁 “참석”→ 최고위원들 “들러리 왜 서나”→ 장동혁 “불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이재명 대통령·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청와대 오찬 회동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은 여당이 사법부 옥죄기에 나선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이 전날(11일) 사법개편안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강행 처리한 상태에서 만나봐야 청와대의 ‘협치 쇼’에 이용당할 뿐이라는 지적을 고려한 것이다. 장 대표 비서실장인 박준태 의원은 이날 취재진과 만나 “오찬에 불참하기로 했다”며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게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청와대는 오찬을 취소했다. 앞서 장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이시영 기자 외1명 | 2026-02-12 12:06 -
이재명 대통령 “2030년 싱가포르에 ‘3억 달러’ 글로벌펀드 조성”
싱가포르=김대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일 “2030년까지 싱가포르에 3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모펀드(K-VCC)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양국 인공지능(AI) 기업의 글로벌 진출 가속화와 공동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AI 커넥트 서밋’에서 “우리 양국은 제한된 국토와 자원의 한계를 사람과 기술의 힘으로 극복하며 끊임없는 혁신으로 번영을 일구어낸 공통의 경험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혁신의 DNA를 AI산업으로 확장해 디지털 경제의
김대영 기자 | 2026-03-02 17:42 -
‘이해찬 장례’위원장에 金총리… 與는 무정쟁주간으로
베트남 출장 중 별세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시신이 27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운구됐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등 여권은 고인을 공항에서 맞이하고, 상주로서 빈소를 지킬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조문 및 훈장 추서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26일) 베트남 호찌민을 출발한 이 수석부의장의 시신은 이날 오전 6시 50분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 정청래 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은 오전 7시 30분쯤
전수한 기자 외1명 | 2026-01-27 11:56 -
이재명 대통령 “필리핀 방문 외국인 중 한국인 1위…격변시대 헤쳐갈 파트너”
마닐라=김대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작년 한해 양국 인적교류는 200만 명에 이르고, 지난해 필리핀을 방문한 외국인 중에 한국인이 1위를 차지했다”며 필리핀과의 우호관계를 다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필리핀 마닐라 말라카냥국에서 열린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의 확대회담에서 “양국 사이에 놓여있는 지리적인 거리도 가깝긴 하지만 양국 국민들 간의 마음의 거리는 그보다 훨씬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필리핀이 수교 77주년을 맞으면서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문턱에 서 있다고 평
김대영 기자 | 2026-03-03 20:56 -
‘국회 또 질타한 李, 다른 이유?’ “현재 입법속도론 국제변화 대처 못해”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국무회의에서 ‘입법 속도’를 언급하며 국회를 강하게 질책했다. 미국의 관세 재인상 예고로 외교적 어려움을 겪는 주요한 원인이 여야의 대미투자특별법 처리 지연에 있는 점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치권 안팎에선 “여당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경고성 발언을 던진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웬만하면 국회에 이런 얘기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말씀드려야겠다”고 운을 떼며 작심 발언을 했다. 이 대통령은 국제사회 불안정성과 국가 간 치열한 경쟁 상황을 언급하며 “현재와 같은
이정우 기자 외1명 | 2026-02-10 12:22 -
李대통령 “과실 나누는 ‘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기회와 과실을 나누는 ‘모두의 성장’으로, 한쪽만 성장하고 다른 한쪽은 침체되는 ‘K자형 성장’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신년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한국 기업들은 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에서 혁신상을 휩쓸 정도로 충분한 저력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성장 전략과 관련해 양극화 해소를 위한 ‘모두의 성장’과 함께 지방 주도, 안전, 문화, 평화 등 5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추진 중인 광역 통합은 상징적 출
나윤석 기자 외2명 | 2026-01-21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