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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산업부 최지영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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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아연, 정기주총 앞두고 주주서한 발송···“美 제련소 프로젝트 성공 위한 경영 능력 필요”

    고려아연, 정기주총 앞두고 주주서한 발송···“美 제련소 프로젝트 성공 위한 경영 능력 필요”

    고려아연이 이달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서한을 보내 “미국 테네시주 통합제련소 프로젝트(크루서블 프로젝트) 등 사업 성공을 위해 연속성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려아연은 오는 24일 정기주총을 앞두고 주주서한을 발송했다고 5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의 확실한 ‘키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게 할 미 제련소 건설 사업 성공을 위해 경영능력을 꾸준히 입증한 현재 리더십이 끊기지 않고 안정적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했다. 고려아연은 미 국방부, 상무부, 방산기업 등과 손잡고 약 11조 원을 투자해 테네시주

    최지영 기자 | 2026-03-05 16:43
  •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 본부장 “‘원팀’으로 차세대 모빌리터 선도하자”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 본부장 “‘원팀’으로 차세대 모빌리터 선도하자”

    박민우 신임 현대자동차·기아 첨단차플랫폼(AVP) 본부장(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가 “불필요한 위계와 복잡한 의사결정 단계를 줄여 목표에 집중하고 실행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5일 AVP본부 연구 거점인 경기 성남시 판교 테크원에서 타운홀 미팅을 갖고 “각 조직 간 유연한 협업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함께 답을 찾아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박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고 남양연구소, 해외 연구소 등에서 근무하는 AVP본부 임직원 500여 명이 온라인 생중계로 참여했다. 지난

    최지영 기자 | 2026-03-05 16:11
  • 전기버스 국산 배터리팩 개발 추진… 中 의존 완화

    중국산 편중도가 높았던 국내 전기버스 업계의 국산 배터리팩 확보 움직임이 잇따를 전망이다. 국내 전기버스 업체 피라인모터스는 배터리팩 전문기업 나노인텍과 ‘전기버스용 배터리팩 국산화 개발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피라인모터스의 전기버스에 탑재될 배터리팩의 국산화 개발 및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국내 메이저 배터리 셀 제조사가 공급하는 고효율 에너지 밀도 니켈·코발트·망간(NCM) 셀을 기반으로 한 전기버스용 배터리팩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이와 함께 피라인모터스

    최지영 기자 | 2026-03-05 11:56
  • LG엔솔, 전고체 배터리 기반 ‘황 양극’ 기술 구현

    LG엔솔, 전고체 배터리 기반 ‘황 양극’ 기술 구현

    LG에너지솔루션이 양극 소재로 ‘황’을 활용한 고용량 배터리를 전고체 기술을 통해 실제로 구현하며 차세대 고용량 배터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고체 배터리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셜리 멍 미국 시카고대 교수 연구팀과 공동 수행한 연구 결과가 지난달 27일 에너지 분야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게재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LG에너지솔루션이 미 UC샌디에이고(UCSD) 및 시카고대 프리츠커 분자공학대학과 공동 운영 중인 FRL의 대표적인 연구 결과다. 이번 연구 결과는 황을 배터리 양극

    최지영 기자 | 2026-03-05 09:53
  • BYD코리아, 獨 쾰른 방송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에 ‘씨라이언7’ 의전 차량 지원

    BYD코리아, 獨 쾰른 방송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에 ‘씨라이언7’ 의전 차량 지원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인 비야디(BYD)의 한국 법인 BYD코리아가 독일 명문 ‘쾰른 방송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을 맞아 공연 지휘자와 협연자를 위한 의전 차량으로 순수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BYD 씨라이언7’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79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쾰른 방송 오케스트라는 바로크와 고전, 낭만 시대는 물론 20·21세기 현대음악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독일을 대표하는 방송 교향악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내한은 2018년 이후 8년 만이다. 이날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경남 진주, 경북 구미

    최지영 기자 | 2026-03-05 09:49
  • 에코프로, ‘인터배터리 2026서’ 전고체 배터리 소재 라인업 공개

    에코프로, ‘인터배터리 2026서’ 전고체 배터리 소재 라인업 공개

    에코프로가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6’에서 미래 전기차와 휴머노이드 등 로봇 시대를 이끌 하이니켈 중심의 삼원계 및 전고체 배터리 소재 라인업을 공개한다. 에코프로는 이달 11~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이번 전시회에서 ‘Perfect Chain, Connected Value’(완벽한 체인, 연결된 가치)를 주제로 총 4개의 전시 존을 선보인다. 존1에서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주제로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사업을 필두로 유럽 역내 규제에 대

    최지영 기자 | 2026-03-05 09:33
  • 현대차·기아, 로봇 솔루션 생태계 선도 위한 ‘모베드 얼라이언스’ 출범

    현대차·기아, 로봇 솔루션 생태계 선도 위한 ‘모베드 얼라이언스’ 출범

    현대자동차∙기아가 고객 맞춤형 로보틱스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를 중심으로 다자간 협력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2026)’에 참가해 ‘모베드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고, 모베드의 국내 판매를 본격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관계자를 비롯해 현대트랜시스, SL 등 주요 부품사 관계자, LS티라유텍, 가온로보틱스 등 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 관계자와 한국AI(인공지능)·로봇산업협

    최지영 기자 | 2026-03-05 06:30
  •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사장 “중동 사태, 국내 해운사에 수익 기회될 수 있어”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사장 “중동 사태, 국내 해운사에 수익 기회될 수 있어”

    “중동 전쟁이 수익성 측면에선 국내 해운업계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사장은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물류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 사장은 “2024년 후티 반군이 수에즈 운하를 막아 다른 경로로 우회했을 때도 해상 운임이 크게 상승해 해운·물류 회사가 수혜를 봤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 운반선뿐 아니라 원유선과 벌크선, 가스선 등을 보유한

    최지영 기자 | 2026-03-05 06:29
  • K기업 ‘중동 리스크’ 초긴장… 30조 수출시장 흔들린다

    K기업 ‘중동 리스크’ 초긴장… 30조 수출시장 흔들린다

    이란 전쟁 확전 양상으로 ‘글로벌 사우스’(남반구 개발도상국·신흥국) 핵심 거점으로 중동을 공략해 온 국내 주요 기업들의 수출 전략에 비상이 걸리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그룹 등 국내 대기업들은 중동 곳곳에 해외 법인 140곳을 운영 중인 만큼 정부 차원의 리스크 대응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4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대중동 수출액은 지난해 204억3761만 달러(약 30조2536억 원)로 집계됐다. 중동 수출액은 지난 2020년 146억7487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코로나19, 간헐적인 분쟁 속에서도 약 39%

    최지영 기자 외1명 | 2026-03-04 11:58
  • 현대차, 미국서 현대 테라스 커미션전

    현대차, 미국서 현대 테라스 커미션전

    현대자동차가 미국 뉴욕 휘트니 미술관과의 장기 파트너십 일환으로 열리는 세 번째 전시회 ‘현대 테라스 커미션 : 켈리 아카시’(사진)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 테라스 커미션의 세 번째 작가로 참여한 켈리 아카시는 1983년 미국에서 태어나 현재 미 로스앤젤레스(LA)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유리·청동·석재 등을 재료로 삶과 존재의 유한성을 주제로 하는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월 LA 북부에서 발생한 산불로 작가의 집이자 스튜디오가 소실된 후 유일하게 남은 부분인 굴뚝과 이 굴뚝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유

    최지영 기자 | 2026-03-04 11:33
  • KGM, 지난달 8237대 판매···내수 전년 동월 대비 38.3% 증가

    KGM, 지난달 8237대 판매···내수 전년 동월 대비 38.3% 증가

    KG모빌리티(KGM)가 지난달 내수 3701대, 수출 4536대를 포함해 총 8237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설 연휴로 인한 생산 및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출시한 무쏘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내수가 회복세를 보이며 지난해 누계 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내수는 지난해 9월(4100대) 이후 5개월 만에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8.3% 늘었다. 누적 물량 기준으로도 38.4%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무쏘가 지난 달 1123대에 이어 1393대가 판매되며 전월 대비 24% 증가하는

    최지영 기자 | 2026-03-03 16:05
  • K-배터리,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6’서 ESS·안전 등 미래 혁신 기술 빛났다

    K-배터리,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6’서 ESS·안전 등 미래 혁신 기술 빛났다

    K-배터리가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6’를 앞두고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가능한 최신 기술과 제품, 차세대 소재를 내놓으며 ‘초격차’ 경쟁력을 선보였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KBIA)는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6’를 열고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한 기업 가운데, 혁신 기술을 보유한 12개 업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핵심 트렌드인 초격차 배터리 기술 및 리튬·인산·철(LFP) 기술, ESS

    최지영 기자 | 2026-03-03 14:26
  • 3배 긴 잠항시간·3년 빠른 납기… 캐나다 60조 잠수함 사업 잡는다[10문10답]

    3배 긴 잠항시간·3년 빠른 납기… 캐나다 60조 잠수함 사업 잡는다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특사인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최근 캐나다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총 60조 원 규모인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프로젝트(CPSP)의 향배에 관심이 쏠린다. CPSP는 최대 12척의 3000t급 디젤 배터리 잠수함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팀을 이뤄 수주에 응찰했고, 현재 최종 후보에 올라 독일 업체와 경쟁하고 있다. 오는 3월 최종 제안서 접수에 이어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강 실장은 사업 수주 전망과 관련해 “쉽지 않지만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했

    정충신 선임기자 외3명 | 2026-02-03 09:19
  • 제네시스 첫 슈퍼카 ‘정숙한 괴물’… GV60 마그마 국내 첫 시승

    제네시스 첫 슈퍼카 ‘정숙한 괴물’… GV60 마그마 국내 첫 시승

    ‘트랙과 일상을 아우르는 강력한 주행 성능과 안정적인 승차감.’ 지난 10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제네시스 수지. 이곳에서 열린 미디어 시승회에서 ‘럭셔리 고성능 차량’(슈퍼카의 일종)이라는 신영역 개척에 나선 GV60 마그마(사진)는 이 같은 경험을 선사했다. 일반도로 시승은 제네시스 수지와 경기 화성시 송산면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으로 이어지는 왕복 100㎞ 구간에서 진행됐다. 비교적 한산한 고속도로에 진입해 속도를 높이자 일반 차량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속도감을 정숙함과 함께 느낄 수 있었다. GV60 마그마의

    최지영 기자 | 2026-02-13 11:24
  • 현대차그룹, AVP 본부장 겸 포티투닷 대표에 ‘엔비디아’ 출신 박민우 사장 영입

    현대차그룹, AVP 본부장 겸 포티투닷 대표에 ‘엔비디아’ 출신 박민우 사장 영입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1위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 출신의 박민우(48) 박사를 신임 그룹 AVP(첨단차플랫폼) 본부장 겸 포티투닷 대표로 발탁했다. 소프트웨어중심자동차(SDV), 자율주행 기반 차량 소프트웨어 경쟁력 등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 기술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박민우 신임 AVP본부장(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로 영입,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박 본부장 영입을 통해 SDV와 자율주행 전 영역에서 차량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가속화하고, 자율주행

    최지영 기자 | 2026-01-13 17:02
  • 오토노머스에이투지, 글로벌 자율주행 평가 ‘7위’ 달성

    오토노머스에이투지, 글로벌 자율주행 평가 ‘7위’ 달성

    한국의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이드하우스가 발표한 ‘2025년 자율주행 리더보드’에서 세계 7위에 오르며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세계 4대 회계법인 PwC 공공·컨설팅 부문에서 분사해 설립된 가이드하우스는 연 매출 약 8조 원 규모의 글로벌 컨설팅 기업이다. 2015년부터 전 세계 자율주행 기업들의 역량을 평가한 글로벌 유일의 자율주행 리더보드를 발표하고 있다. A2Z는 2023년 13위로 첫 진입한 데 이어 2024년 11위, 2025년 7위로 3년 연속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최지영 기자 | 2026-01-18 14:19
  • 총수들은 ‘열공중’… 정의선, 두산·퀄컴 찾아 ‘로보틱스’ 체험[CES 2026]

    총수들은 ‘열공중’… 정의선, 두산·퀄컴 찾아 ‘로보틱스’ 체험

    라스베이거스 = 최지영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소비자가전쇼(CES) 2026’을 찾아 로보틱스·자동차 솔루션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 점검에 나섰다. 올해 CES의 최대 화두이자 미래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피지컬 AI(인공지능)’ 전략을 구상하는 한편, 국내외 주요 기업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4대 그룹 총수로는 유일하게 직접 현장을 찾았다. 전자·배터리 CEO들도 총출동했다. 정 회장은 CES 2026 개막일인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

    최지영 기자 | 2026-01-07 12:02
  • 고려아연, 폐 영구자석에서 희토류 분리… 美와 공급망 합작법인

    고려아연, 폐 영구자석에서 희토류 분리… 美와 공급망 합작법인

    고려아연이 고도의 생화학 기술을 활용해 희토류를 분리하는 기술을 보유한 미국 알타 리소스 테크놀로지스와 희토류 생산 협력에 나선다. 중국이 희토류 공급망을 전방위적으로 독점하는 등 ‘자원 무기화’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과의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내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고려아연은 알타 리소스 테크놀로지스와 희토류 생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폐영구자석을 고순도 희토류 산화물로 재활용하고 정제해 희토류를 생산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고려아연과 알타 리소스 테크놀로지

    최지영 기자 | 2026-01-13 11:51
  • 삼성중공업, 지난해 영업이익 8622억 원···1년 새 71.5% 증가

    삼성중공업, 지난해 영업이익 8622억 원···1년 새 71.5% 증가

    삼성중공업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8622억 원으로 1년 새 71.5% 가량 늘었다. 삼성중공업은 특히 지난해 매출액 10조 원을 넘어서며 9년 만에 ‘연간 매출 10조 클럽’에 복귀했다. 삼성중공업은 작년 매출액이 10조6500억 원, 영업이익이 862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 2024년(9조9031억 원) 대비 7.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재작년 한 해(5027억 원)보다 71.5% 늘었다. 특히 지난해 매출액은 지난 2026년 10조414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후 9년 만에 10조 원을 넘어섰다. 영업

    최지영 기자 | 2026-02-01 12:01
  • 조선 빅3, 작년 영업익 6조… 올해도 마스가 타고 ‘순풍’

    조선 빅3, 작년 영업익 6조… 올해도 마스가 타고 ‘순풍’

    국내 조선 ‘빅3’(HD한국조선해양·한화오션·삼성중공업)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4조 원 가까이 늘어 6조 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올해 역시 고부가가치 선박에 대한 수요가 늘고, 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가 본격화하면서 순풍을 탈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등에 따르면, K-조선 3사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약 6조721억 원에 달한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3사의 지난 2024년 합산 영업이익은 2조1747억 원인데

    최지영 기자 | 2026-01-27 11:49
  • 경제학자 2명 중 1명 “당분간 1%대 저성장 지속”… 올해 환율 최고 ‘1516원’ 전망

    경제학자 2명 중 1명 “당분간 1%대 저성장 지속”… 올해 환율 최고 ‘1516원’ 전망

    국내 경제 전문가의 절반 이상이 당분간 우리 경제가 1%대의 저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여론조사기관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지난 6∼18일 전국 대학 경제학과 교수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4%가 우리 경제가 당분간(최소 올해까지) 1%대의 저성장 기조를 보일 것이라고 답했다고 25일 밝혔다. 응답자 36%는 경제가 완만한 속도로 회복해 내년부터 평균 2%대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른 응답자의 6%는 향후 1%대 성장률 달성도 어려울 것이라는 비관적

    최지영 기자 | 2026-01-25 16:58
  • 무게 2.8㎏ · 착용 30초… 옷처럼 쉽게입는 로봇슈트[CES 2026]

    무게 2.8㎏ · 착용 30초… 옷처럼 쉽게입는 로봇슈트

    라스베이거스 = 김호준 · 최지영 기자 “미래 우주 산업은 로켓이 아니라 우주로 무엇을 실어 보낼 것인가에 달려있습니다.”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소비자가전쇼(CES) 2026’에서 만난 일본 우주 스타트업 ‘내러비티’의 케이 시마다 CEO는 “우주의 미세중력 환경에서 다양한 소재·부품을 실험하는 기술을 개발한 이유”라며 이같이 밝혔다. 내러비티는 우주 재사용 로켓 기업 ISC의 자회사로, 자율형 미세중력 실험실인 ‘AML’(Autonomous Microgravity Lab)을 개발했다. 그간 로켓이나

    김호준 기자 외1명 | 2026-01-08 12:05
  • FSD 안되는 전기차 판매한 테슬라… 국내 판매 차량 중 1%만 적용 가능

    미국 최대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판매한 전체 차량 중 1%만이 ‘완전자율주행’(FSD) 옵션을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국내 테슬라 소유주들이 “쓸 수도 없는 고가의 옵션을 팔았다”며 제기한 소송의 변론이 다음 달 초 열리는 가운데 소비자들과 테슬라 측의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팔린 테슬라 차량 5만9916대 중 FSD를 사용할 수 있는 미국산은 719대(약 1.2%)인 것으로 나타났다. FSD는 미국에서 생산한 모델X, 모델S 등

    최지영 기자 | 2026-02-20 11:58
  • ‘로봇 근로자’ 2년후 美공장 대거 투입… ‘휴머노이드 세상’ 성큼[CES 2026]

    ‘로봇 근로자’ 2년후 美공장 대거 투입… ‘휴머노이드 세상’ 성큼

    라스베이거스 = 최지영 기자 “이제 아틀라스를 실험실에서 꺼내야 할 때입니다. 아틀라스를 환영해 주세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소비자가전쇼(CES) 2026’ 개막을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센터. 잭 잭코우스키 보스턴다이나믹스 아틀라스 개발 총괄이 이렇게 말하자 무대 왼쪽 커튼이 걷히면서 아틀라스가 모습을 드러냈다. 바닥에 누워 있던 아틀라스는 360도로 회전하는 관절을 자랑하기라도 하듯 양다리를 등 쪽으로 꺾으며 바닥을 디딘 뒤 일어섰다. 현대자동차그룹의 휴머노이드 로

    최지영 기자 | 2026-01-06 11:58
  • 3배 긴 잠항시간·3년 빠른 납기… 캐나다 60조 잠수함 사업 잡는다[10문10답]

    3배 긴 잠항시간·3년 빠른 납기… 캐나다 60조 잠수함 사업 잡는다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특사인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최근 캐나다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총 60조 원 규모인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프로젝트(CPSP)의 향배에 관심이 쏠린다. CPSP는 최대 12척의 3000t급 디젤 배터리 잠수함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팀을 이뤄 수주에 응찰했고, 현재 최종 후보에 올라 독일 업체와 경쟁하고 있다. 오는 3월 최종 제안서 접수에 이어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강 실장은 사업 수주 전망과 관련해 “쉽지 않지만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했

    정충신 선임기자 외3명 | 2026-02-03 09:19
  • 현대차, EU 질주… ‘신차 승부수’로 가속페달

    현대차, EU 질주… ‘신차 승부수’로 가속페달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유럽연합(EU) 시장에서 라이벌인 일본 토요타를 제치고 80만 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비유럽계 브랜드 1위 자리에 올랐다. 이 같은 상승세를 바탕으로 올해 신차 투입을 가속화하는 등 EU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최근 중국 업체들이 저가 물량 공세로 유럽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어,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19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지난해 EU 시장 내 자동차 판매량은 총 1046만8878대로 집계됐다. 이 중 현대차그룹은 80만8350대(7

    최지영 기자 | 2026-02-19 11:51
  • 캐나다 국방조달 장관, HD현대 R&D센터 방문…“미래에 온 듯한 느낌”

    캐나다 국방조달 장관, HD현대 R&D센터 방문…“미래에 온 듯한 느낌”

    최대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최종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한국을 찾은 캐나다 국방조달 장관이 HD현대를 찾아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 역량을 확인하고, 전략적 파트너로서 상호협력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HD현대중공업은 4일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장관과 필립 라포르튠 주한캐나다대사 일행이 경기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연구·개발)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퓨어 장관 일행은 CPSP 추진의 일환으로 국내 방산업체의 건조 역량과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 곳을 찾았다. 이날 퓨어 장관 일행은

    최지영 기자 | 2026-02-04 15:12
  • 고려아연, 폐 영구자석에서 희토류 분리… 美와 공급망 합작법인

    고려아연, 폐 영구자석에서 희토류 분리… 美와 공급망 합작법인

    고려아연이 고도의 생화학 기술을 활용해 희토류를 분리하는 기술을 보유한 미국 알타 리소스 테크놀로지스와 희토류 생산 협력에 나선다. 중국이 희토류 공급망을 전방위적으로 독점하는 등 ‘자원 무기화’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과의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내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고려아연은 알타 리소스 테크놀로지스와 희토류 생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폐영구자석을 고순도 희토류 산화물로 재활용하고 정제해 희토류를 생산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고려아연과 알타 리소스 테크놀로지

    최지영 기자 | 2026-01-13 11:51
  • 캐나다 국방조달 장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방문해 “자동차 분야에서 더 큰 경제협력 원해”

    캐나다 국방조달 장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방문해 “자동차 분야에서 더 큰 경제협력 원해”

    최대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최종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한국을 찾은 캐나다 국방 조달 특임장관이 절충교역 차원에서 한국 측에 다시 한 번 자동차 분야 협력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발언은 한국과 캐나다 간 미래 모빌리티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나와 두 국가 간 실질적 협력으로 이어질 지 관심이 쏠린다. 3일 한화오션에 따르면,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 특임장관은 전날 오전 캐나다 정부 및 조선소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찾았다. 퓨어 장관은 거제사업장

    최지영 기자 | 2026-02-03 16:12
  • 한온시스템, 지난해 영업이익 2718억 원···전년比 184.5% 상승

    한온시스템, 지난해 영업이익 2718억 원···전년比 184.5% 상승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2718억 원으로 나타났다. 1년 새 약 184% 가량 증가한 것으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속에서도 하이브리드시스템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부품 제품 생산이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한온시스템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 10조8837억 원, 영업이익 271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 2024년(9조9987억 원) 대비 약 8.9% 성장하며 처음으로 10조 원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재작년 연간 영업

    최지영 기자 | 2026-02-03 14:00
  • 韓·日 자동차 ‘美시장 레이스’…  현대차·토요타 판매량 7%씩↑

    韓·日 자동차 ‘美시장 레이스’… 현대차·토요타 판매량 7%씩↑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을 두고 한국과 일본 완성차 업체들의 주도권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한·일 대표 브랜드인 현대자동차그룹과 토요타의 지난해 미국 내 판매량이 1년 새 각각 7%씩 늘면서 미국발 관세 폭풍 와중에도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올해는 관세에 따른 자동차 업계의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주요 업체들은 ‘현지화 전략’ 강화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20일 미국 유력 자동차 매체인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총 183만6000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최지영 기자 | 2026-01-20 11:54
  •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 본부장 “‘원팀’으로 차세대 모빌리터 선도하자”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 본부장 “‘원팀’으로 차세대 모빌리터 선도하자”

    박민우 신임 현대자동차·기아 첨단차플랫폼(AVP) 본부장(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가 “불필요한 위계와 복잡한 의사결정 단계를 줄여 목표에 집중하고 실행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5일 AVP본부 연구 거점인 경기 성남시 판교 테크원에서 타운홀 미팅을 갖고 “각 조직 간 유연한 협업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함께 답을 찾아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박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고 남양연구소, 해외 연구소 등에서 근무하는 AVP본부 임직원 500여 명이 온라인 생중계로 참여했다. 지난

    최지영 기자 | 2026-03-05 16:11
  • LG에너지솔루션, 4000억 원 규모 회사채 발행

    LG에너지솔루션, 4000억 원 규모 회사채 발행

    LG에너지솔루션은 20일 회사채 발행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사채는 2년물, 3년물, 5년물, 10년물로 구성돼 있으며 발행 신고 금액은 총 4000억 원 규모다. LG에너지솔루션이 원화 회사채를 발행하는 건 이번이 네 번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24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을 실시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증액 발행을 검토할 계획이다. 발행가액, 확정 이자율 등 구체적 요건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지난 2023년 LG에너지솔루션은 1조 원 규모의 첫 회사채를 발

    최지영 기자 | 2026-02-22 09:28
  • 두산에너빌리티, 체코 두코바니 원전 5·6호기 터빈 계약

    두산에너빌리티, 체코 두코바니 원전 5·6호기 터빈 계약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인 두코바니 원전 5·6호기에 공급할 증기터빈과 터빈 제어시스템에 대한 대규모 계약을 맺었다. 우리나라가 지난해 6월 수주한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사업과 관련해 현지에서 맺은 첫 대규모 계약이다. 양국 정부가 원전 사업과 관련해 장관급 협의체도 구축하면서 향후 체코 원전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코바니 원전 5·6호기에 공급할 증기터빈과 터빈 제어시스템에 대한 약 32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와 체결했다고

    최지영 기자 | 2026-02-19 10:18
  • 韓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일본서 자율주행 택시 실증 사업 시작

    韓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일본서 자율주행 택시 실증 사업 시작

    한국의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가 일본에서 자율주행 택시 실증 사업을 시작한다. A2Z는 일본 도쿠시마현(徳島県) 나루토시(鳴門市)에서 진행되는 자율주행 택시 실증 사업에 자율주행 기술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실증 사업은 도쿠시마현과 일본전기 주식회사(NEC), 덴노교통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지난 6일부터 시작한 실증사업 다음 달 31일까지 약 2개월 간 진행된다. 나루토시 서부 일대 공공도로에서 자율주행 택시를 운행하며 서비스 운영 안정성과 기술 신뢰성을 검증하는 것이 목표다. A2Z의 자율주행 기술이

    최지영 기자 | 2026-02-08 10:58
  • 에코프로, 유럽 현지 판매 법인 설립…“유럽 시장 공략 속도”

    에코프로, 유럽 현지 판매 법인 설립…“유럽 시장 공략 속도”

    에코프로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유럽 현지에 판매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헝가리 생산 거점 구축에 이어 판매 전진 기지까지 확보하면서 유럽 통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고객사와 접점을 늘리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에코프로는 최근 조직 개편을 단행해 독일에 유럽 판매 법인을 설립하고 킴벌 비르디 이사를 법인장으로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코프로 유럽 법인은 급변하는 유럽 전기차 및 배터리 공급망에서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유럽 비즈니스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최지영 기자 | 2026-01-28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