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성호 기자
사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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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전시회 찾은 시민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더 메종’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윤성호 기자
윤성호 기자 | 2025-05-08 11:47 -
아 옛날이여… 텅 빈 동대문 상가
국내 자영업자의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부채가 1064조 원에 달해 평균적으로 소득의 3배가 넘는 규모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27일 서울 동대문구 한 상가 건물의 매장이 대부분 공실로 남아있다.
윤성호 기자 | 2025-04-28 11:55 -
꽃 심기 좋은 계절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7일 서울 종로구 종로꽃시장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윤성호 기자
윤성호 기자 | 2025-04-28 11:51 -
서울 광장 봄맞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잔디를 식재하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윤성호 기자 | 2025-04-24 12:01 -
“아, 배고파”… 고양이 밥 훔쳐 먹는 청설모
사진·글 = 윤성호 기자 cybercoc@munhwa.com 서울 강동구 암사유적지 매표소 옆, 유적 안내도 뒤편에는 고양이들을 위한 급식소가 있다. 그런데 이날, 이곳을 찾은 손님은 뜻밖에도 청설모였다. 청설모는 주로 나무 열매나 씨앗을 먹지만 잡식에 가까운 식성을 지닌다. 그래서일까. 고양이 사료를 발견한 청설모는 주저 없이 먹기에 나섰고, 이 이색적인 광경에 시민들이 하나둘 발걸음을 멈췄다. 그러나 그 관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먹는 일에만 집중하는 그의 모습은 어쩐지 먹먹하게 다가온다. ‘청설모가 고양이 사료를 먹
윤성호 기자 | 2025-04-17 11:53 -
“시원하시죠?”
서울시 관계자들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세종대왕 동상을 세척하고 있다. 윤성호 기자
윤성호 기자 | 2025-04-15 11:47 -
선관위, 대선준비 분주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14일 오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들이 비표를 정리하고 있다.
윤성호 기자 | 2025-04-14 11:56 -
김여사 마지막 관저 산책?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관저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로 추정되는 한 여성(왼쪽)이 애완견들과 함께 관저를 나서기 위해 승합차 도착을 기다리고 있다. 윤성호 기자
윤성호 기자 | 2025-04-11 11:52 -
잿더미가 된 삶… 하루빨리 ‘행복한 일상’ 되찾길
■ 도시풍경 사진·글 = 윤성호 기자 cybercoc@munhwa.com 지겨우리만치 반복되던 일상이 행복이었음을. 붉게 물든 하늘, 사방으로 튀는 불씨, 온 마을을 뒤덮은 재와 연기. 익숙했던 골목길과 삶의 터전이 하루아침에 재앙이 되었다. 경북 안동시 고곡리. 산불이 민가로 번지는 데 단 5분. 초속 27m의 강풍이 불씨를 마을 곳곳으로 흩뿌렸다. 불길이 스치는 자리마다 삶이 지워졌다. 도로까지 집어삼킨 화염에 주민들은 논으로 몸을 피했지만, 남겨진 집과 재산이 발목을 잡았다. 연기를 맡고 재를 맞으며 발만 동동 구른 2시간. 차마 차도 챙기지
윤성호 기자 | 2025-04-04 08:57 -
광화문에 미륵사지 석탑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국보 11호 익산 미륵사지 석탑을 재현한 미륵사지 9층 탑등이 설치돼 있다. 윤성호 기자
윤성호 기자 | 2025-04-01 11:54 -
횡단보도서 만난 초보운전자와 어린이
사진·글 = 윤성호 기자 cybercoc@munhwa.com 따사로운 햇살이 퍼지는 거리, 사람들의 발걸음이 분주한 교차로에 한 차량이 정지선을 넘은 채 멈춰 서 있다. 순간적으로 멈춘 것도 아닌데, 무슨 이유일까 궁금해졌다. 그리고 곧 그 이유를 발견했다. 후면 유리에 붙은 종이에 커다랗게 적힌 두 글자 ‘연수’. 흐뭇한 마음에 다시 앞을 보니, 아이가 손을 들고 보호자와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운전도, 보행도 배우는 과정의 연속. 길 위에서 마주한 두 ‘연수생’을 응원한다.
윤성호 기자 | 2025-03-06 11:49 -
봄 향기 나네
3일 경기 고양시 서오릉화훼단지를 찾은 시민들이 각양각색의 꽃을 살펴보고 있다. 윤성호 기자 cybercoc@munhwa.com
윤성호 기자 | 2025-03-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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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마지막 관저 산책?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관저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로 추정되는 한 여성(왼쪽)이 애완견들과 함께 관저를 나서기 위해 승합차 도착을 기다리고 있다. 윤성호 기자
윤성호 기자 | 2025-04-11 11:52 -
“아, 배고파”… 고양이 밥 훔쳐 먹는 청설모
사진·글 = 윤성호 기자 cybercoc@munhwa.com 서울 강동구 암사유적지 매표소 옆, 유적 안내도 뒤편에는 고양이들을 위한 급식소가 있다. 그런데 이날, 이곳을 찾은 손님은 뜻밖에도 청설모였다. 청설모는 주로 나무 열매나 씨앗을 먹지만 잡식에 가까운 식성을 지닌다. 그래서일까. 고양이 사료를 발견한 청설모는 주저 없이 먹기에 나섰고, 이 이색적인 광경에 시민들이 하나둘 발걸음을 멈췄다. 그러나 그 관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먹는 일에만 집중하는 그의 모습은 어쩐지 먹먹하게 다가온다. ‘청설모가 고양이 사료를 먹
윤성호 기자 | 2025-04-17 11:53 -
서울 광장 봄맞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잔디를 식재하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윤성호 기자 | 2025-04-24 12:01 -
아 옛날이여… 텅 빈 동대문 상가
국내 자영업자의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부채가 1064조 원에 달해 평균적으로 소득의 3배가 넘는 규모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27일 서울 동대문구 한 상가 건물의 매장이 대부분 공실로 남아있다.
윤성호 기자 | 2025-04-28 11:55 -
리빙 전시회 찾은 시민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더 메종’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윤성호 기자
윤성호 기자 | 2025-05-08 11:47 -
선관위, 대선준비 분주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14일 오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들이 비표를 정리하고 있다.
윤성호 기자 | 2025-04-14 11:56 -
광화문에 미륵사지 석탑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국보 11호 익산 미륵사지 석탑을 재현한 미륵사지 9층 탑등이 설치돼 있다. 윤성호 기자
윤성호 기자 | 2025-04-01 11:54 -
“시원하시죠?”
서울시 관계자들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세종대왕 동상을 세척하고 있다. 윤성호 기자
윤성호 기자 | 2025-04-15 11:47 -
꽃 심기 좋은 계절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7일 서울 종로구 종로꽃시장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윤성호 기자
윤성호 기자 | 2025-04-28 11:51 -
잿더미가 된 삶… 하루빨리 ‘행복한 일상’ 되찾길
■ 도시풍경 사진·글 = 윤성호 기자 cybercoc@munhwa.com 지겨우리만치 반복되던 일상이 행복이었음을. 붉게 물든 하늘, 사방으로 튀는 불씨, 온 마을을 뒤덮은 재와 연기. 익숙했던 골목길과 삶의 터전이 하루아침에 재앙이 되었다. 경북 안동시 고곡리. 산불이 민가로 번지는 데 단 5분. 초속 27m의 강풍이 불씨를 마을 곳곳으로 흩뿌렸다. 불길이 스치는 자리마다 삶이 지워졌다. 도로까지 집어삼킨 화염에 주민들은 논으로 몸을 피했지만, 남겨진 집과 재산이 발목을 잡았다. 연기를 맡고 재를 맞으며 발만 동동 구른 2시간. 차마 차도 챙기지
윤성호 기자 | 2025-04-0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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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마지막 관저 산책?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관저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로 추정되는 한 여성(왼쪽)이 애완견들과 함께 관저를 나서기 위해 승합차 도착을 기다리고 있다. 윤성호 기자
윤성호 기자 | 2025-04-11 11:52 -
“아, 배고파”… 고양이 밥 훔쳐 먹는 청설모
사진·글 = 윤성호 기자 cybercoc@munhwa.com 서울 강동구 암사유적지 매표소 옆, 유적 안내도 뒤편에는 고양이들을 위한 급식소가 있다. 그런데 이날, 이곳을 찾은 손님은 뜻밖에도 청설모였다. 청설모는 주로 나무 열매나 씨앗을 먹지만 잡식에 가까운 식성을 지닌다. 그래서일까. 고양이 사료를 발견한 청설모는 주저 없이 먹기에 나섰고, 이 이색적인 광경에 시민들이 하나둘 발걸음을 멈췄다. 그러나 그 관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먹는 일에만 집중하는 그의 모습은 어쩐지 먹먹하게 다가온다. ‘청설모가 고양이 사료를 먹
윤성호 기자 | 2025-04-17 11:53